|
2019/07/21 16:54 미국 폭염 속 달착륙 50주년 기념 … 『인류 위대한 첫 발걸음 기억』 암스트롱 발걸음 디딘 시간에 맞춰 미국 전역에서 「카운트다운」 행사 펜스 부통령 『30세기에도 기억될 이벤트』 … NASA 달 탐사 우주선 공개
워싱턴 모뉴먼트 달착륙 프로젝션 아폴로 11호 발사대 찾은 펜스 부통령과 올드린 미국 본토 2/3 가까이가 유례없는 폭염에 몸살을 앓는 가운데, 인류의 달착륙 50주년 기념일인 7월 20일(현지시간) 미국 곳곳에서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열렸다. 미국 언론은 「인류의 위대한 첫 발걸음」을 축하하려는 인파가 폭염을 뚫고 플로리다, 워싱턴DC, 뉴욕, 오하이오 등지에 운집했다고 전했다. 1969.7.20일 달 착륙선 이글을 달 표면에 내려 앉힌 아폴로 11호가 발사된 미국 플로리다州 케이프 커내버럴(Cape Canaveral)의 미국 항공우주국(NASA) 케네디우주센터에는 이른 아침부터 관람객 차량이 몇 마일에 걸쳐 줄을 이었다. 아폴로 11호 선장 닐 암스트롱의 고향인 오하이오州 와파코네타(Wapakoneta)에서는 2,000여명이 참가한 〈런 투 더 문〉(Run to the Moon)이라는 10㎞ 달리기 행사가 열렸다. 참가자 로버트 로코(54)는 AP통신에 『내 생애, 아니 누구의 생애에서도 가장 역사적인 인류 달착륙 5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이곳에 왔다. 1960년대는 분명 격동의 시대였지만 우주탐사 프로그램으로 인해 가장 밝고 멋진 순간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참가자 중에는 암스트롱이 이글에서 내려 〈고요의 바다〉에 발을 내디디고 나서 「한 인간에게는 작은 발걸음이지만, 인류를 위한 하나의 거대한 도약」이라고 밝힌 문구를 내걸고 뛰기도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의 스토리에서 아폴로 11호 미션만큼 자부심을 준 순간은 많지 않다』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달을 넘어 이제 화성(火星)으로 미국인을 보내자』라고 강조했다. 암스트롱은 2012년 사망했지만, 함께 아폴로 11호에 탑승했던 이글의 동료 에드윈 「버즈」 올드린(89)과 사령선 조종사 마이클 콜린스(88)는 전날 백악관 오벌오피스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만났다. 올드린과 암스트롱 아들 릭은 이날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 함께 역사적인 아폴로 11호 39A 발사대 현장을 찾았다.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아폴로 11호는 30세기에도 널리 기억될수있는 20세기의 유일한 이벤트』라면서 『암스트롱, 올드린, 콜린스 그들이 영웅이 아니라면 영웅은 없다. 그들을 달에 보내기 위해 지칠줄 모르게 분투한 40만명의 미국인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펜스 부통령은 NASA가 추진 중인 달탐사 프로젝트인 〈아르테미스1 루나〉를 위한 우주선을 공개했다. 〈아르테미스1 루나〉는 나사의 오리온 스페이스 크래프트와 스페이스 론치 시스템(SLS)이 결합해 달 탐사에 시동을 걸게 된다. 미국 전역에서 다채로운 달착륙 50주년 기념행사 미국 달착륙 50주년 기념 〈카운트다운〉 불꽃놀이 인류 최초의 달 착륙 50주년인 7월20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州 휴스턴 우주센터에서 당시 아폴로 11호 우주선의 닐 암스트롱 선장이 달에 첫발을 디딘 시간에 맞춘, 〈카운트다운〉 행사에서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지고 있다 올드린은 옛동료 암스트롱의 아들 릭의 손을 꼭 부여잡고 감상에 젖었다고 미국 언론은 전했다. 1972년 진 커넌 이전에 2번째 마지막으로 달에 다녀온 아폴로 17호 우주인 해리슨 슈미트도 현장에 나왔다. 이날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는 달착륙 50주년을 기념해 〈문 랜딩 파티〉가 열릴 예정이었으나, 섭씨 36℃에 이르는 무더위 때문에 인근 호텔로 장소를 옮겼다. 전직 우주왕복선 조종사 윈스턴 스콧은 호텔에서 대형 스크린으로 아폴로 11호를 탑재한 새턴V 로켓의 발사 장면을 젊은이들과 함께 감상하며 당시를 회상했다. 폭염속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경기에서는 전직 우주왕복선 조종사 마이크 마시모가 시구자로 나섰다. 달 착륙선 이글이 달 표면 고요의 바다에 내린 시각인 미국 동부시간 오후 4시17분에는 카운트다운 행사와 함께 당시 수억명의 지구인이 함께 본 역사적 영상을 다시 틀었다. 이어 암스트롱이 역사적인 첫 발걸음을 디딘 미국 동부시간 오후 10시56분에는 미국 전역에서 새해맞이를 연상케하는 대규모 〈카운트 다운 행사〉가 열렸다. 텍사스州 휴스턴 나사 존슨우주센터에서는 수천명이 모여 대형 스크린으로 50년전 암스트롱이 달에 내리던 순간을 다시 보며 불꽃놀이와 음악으로 기쁨을 나눴다. 또 아폴로 11호의 문워크(Moonwalk) 원본 비디오테이프는 이날 50주년 기념경매에서 180만 달러(21억1,500만원)에 낙찰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미국의 반대편인 카자흐스탄에서는 미국인, 이탈리아인, 러시아인 등 3개국 다국적 우주비행사들이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향하는 러시아 소유즈 MS-13 우주선에 탑승한 채 우주공간으로 날아올랐다. 러시아 국적 알렉산데르 스크보르초프는 아폴로 11호 발사 이전에 태어난 우주인이다. / (로스앤젤레스·서울=연합뉴스) 옥철 특파원 oakchul@yna.co.kr 임성호 기자 sh@yna.co.kr 2020/02/25 05:15 달착륙 계산 〈히든피겨스〉 실제 주인공 캐서린 존슨 101세로 별세 흑인 여성 수학자로 우주 개발에 큰업적 … 나사 『우리의 영웅』 1960년대 나사에서 일하던 당시 캐서린 존슨 2015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자유의 메달〉을 받은 캐서린 존슨 [AFP] 영화 〈히든 피겨스〉(Hidden Figures 숨겨진 인물들)의 실제 주인공으로 「미국의 우주개발에 기여한 수학자 캐서린 존슨(Katherine Coleman Goble Johnson 1918~2020)이 101세를 일기로 별세했다」고 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이 2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나사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존슨은 우리의 영웅』이라며 『우리는 존슨의 용기를 절대 잊지않을 것이고, 그가 없었다면 도달할수 없었던 이정표도 잊지않을것』이라며 존슨의 별세 사실을 알렸다. 이어 『존슨의 일대기와 그가 보여준 품위는 전세계에 계속해서 영감을 주고있다』며 그의 업적을 기렸다. 존슨은 1960년대 나사의 우주개발 초창기를 이끈 선구자 중의 1명이다. 하지만, 존슨은 「흑인」에다 「여성」이라는 이유로 숱한 차별을 받았고, 미국의 우주개발 역사에 큰 功을 세운 그의 일대기는 오랫동안 세상에 알려지지 않았다. 존슨은 흑인 여성으로선 최초로 웨스트버지니아 주립대학교 대학원에 입학해 수학을 전공했으며, 이후 나사에서 일하며 로켓 발사체의 궤도를 계산하는데 천부적인 재능을 발휘했다. 존슨은 미국 최초의 유인 우주비행계획 〈머큐리 프로젝트〉와 인류의 위대한 도약으로 평가받는 달착륙 프로그램 〈아폴로 Appolo 계획〉에 참여해 로켓과 달착륙선의 궤도를 수학적으로 분석했다. 미국인 최초로 지구궤도를 돈 우주비행사 존 글렌(John Glenn) 전 상원의원은 당시 우주선 궤도를 계산했던 컴퓨터 IBM 7090을 신뢰하지 못해 『존슨에게 숫자를 체크하게 하라』고 했고, 이 일화는 영화 〈히든 피겨스〉의 명장면으로 남아있다. 존슨과 함께 나사 프로그래머였던 도로시 본과 엔지니어였던 메리 잭슨 등 흑인 여성이 우주 개발에 기여한 이야기는 〈히든 피겨스〉라는 동명의 小說과 映畫를 통해 세상에 알려졌고, 60여년 만에 재조명을 받았다. 존슨의 별세에 앞서 도로시 본과 메리 잭슨은 각각 2008년과 2005년에 세상을 떴다. 존슨은 우주개발에 기여한 공로로 2015년 버락 오바마 대통령으로부터 미국 시민이 받을수있는 최고의 상인 〈자유의 메달〉을 받았다. 또 미국 의회는 2019년 제정한 〈히든 피겨스법〉에 따라 의회 최고 훈장인 골드 메달을 그에게 수여했다. 〈히든 피겨스법〉을 대표 발의했던 카말라 해리스(민주당·캘리포니아) 상원의원은 트위터에서 『장벽을 부수며 모든 유색인종 여성에게 영감을 줬던 존슨의 전설적인 업적은 영원히 우리 역사에 기록될것』이라고 말했다. /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jamin74@yna.co.kr https://www.yna.co.kr/view/AKR20200225007200075?section=search ● NASA의 역사를 바꾼 천재 수학자 캐서린 존슨 (1918.8.26~ )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05569#none
● 히든피겨스 書評, 저자 Margot Lee Shetterly http://www.yes24.com/Product/Goods/37223790?Acode=101 ● 영화 히든피겨스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05569#none
2018/06/03 18:46 지구에서 볼수없는 「달 뒷면」 탐사 … 달 탄생의 미스터리 풀리나? 중국 「달 뒷면 착륙」 도전 中國 달 탐사선 창어4호 발사 앞두고 지난달 통신중계위성 발사 성공 달 탐사 경쟁 다시 불붙어, 中國, 내년 달 탐사선 잇달아 발사 美, 민간 우주기업 규제 완화, 러·일과 〈달 궤도 우주정거장〉 추진 美國 아폴로11호가 착륙한 달 앞면(左)과 中國이 탐사 도전하는 달 뒷면 중국의 달 뒷면 탐사선은 중계위성을 통해 지구와 교신 1999년 아일랜드 뉴그레인지(New Grange) 신석기 유적에서 달 모습이 새겨진 통로식 무덤이 발견됐다. 5,000년이 넘은것으로 보이는 이 달의 모습은 「가장 오래된 달 그림」으로 추정되고 있다. 달 모습을 담은 가장 오래된 예술작품은 네덜란드 화가 얀 반 에이크(Jan van Eyck 1395~1441)가 1426년 그린 〈십자가형〉이란 작품이다. 이 작품이 발굴되기 전에는 이탈리아 화가 레오나르도 다빈치(da Vinci 1452~1519)가 1504년 그린 〈스케치〉가 가장 오래된 작품이었다. 인류가 탄생한 이후 최소 수천년간 달을 관찰했지만 달은 항상 앞모습만 드러냈다. 갈릴레오 갈릴레이(1564~1642)가 400년전 망원경을 개발해 달 표면을 관찰했으나 뒷모습은 좀처럼 볼 수 없었다. 인류가 눈으로 달의 뒷면을 직접 본 건 겨우 50년 밖에 되지 않았다. 1968.12.21일 발사된 아폴로 8호를 타고 68시간을 날아 처음으로 달 궤도에 진입한 미국 우주인 윌리엄 앤더스(William Anders 1933~)가 주인공이다. 하지만 그뒤로도 달 뒷면에 직접 내려 풍경을 바라본 사례는 아직 없다. 1969년 미국 아폴로 11호가 달에 착륙했고, 옛소련도 여러 탐사선을 달에 보냈지만 이들은 모두 인류가 봐온 달 앞면에 내렸다. 중국이 우주강국 미국과 러시아도 이루지 못한 달 뒷면 탐사에 도전장을 냈다. 5월 21일 달 뒷면 탐사를 위해 지구와 달 탐사선 창어(嫦娥) 4호 교신을 도울 중계위성을 발사했다. 〈췌차오(烏鵲橋)〉라는 이름을 붙인 이 위성은 지구에서 455,000㎞ 떨어진 제2 라그랑주점(지구와 달 사이에 인력과 원심력이 균형을 이루는 점) 주변을 도는 헤일로 궤도를 향해 날아가고있다. 중국은 이르면 6월 창어 4호를 발사해 인류최초로 달 뒷면에 착륙시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 자전과 공전 주기가 같은 달 지구에서 달의 앞면만 볼수있는것은 달의 자전주기(약 27.3일)가 공전주기와 같기 때문이다. 이른바 〈同주기 자전〉이다. 달이 지구 주위를 한바퀴 돌면서 스스로도 한번만 돌기 때문에 지구에서는 한 面만 계속 보이는 것이다. 그렇다고 달 전체 면적의 딱 50%만 보이는건 아니다. 달은 지구 주위를 돌면서 공전(公轉)속도와 자전(自轉)속도가 달라지고 지구 자전축에 따라 계절마다 좌우상하로 진동하며 뒷면 일부가 앞쪽에서 보이기도 한다. 달이 좌우상하로 흔들리면서 지구 주위를 도는 운동을 〈칭동〉이라고 한다. 지구에서 육안으로 관찰할 수 있는 정확한 달의 면적은 50%가 아니라 59%다. 하지만 41%는 항상 보이지 않는다. 달 뒷면이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항상 어두운 것은 아니다. 보름달이 뜨는 기간을 빼면 달의 뒷면은 부분적으로라도 햇빛이 든다. 사람이 직접 볼수없다는 이유로 달 뒤편은 지난 한세기간 음모론의 무대가 됐다. 1960~1970년대 미국의 유인 달 탐사계획인 〈아폴로 계획〉이 추진됐지만 「달 뒷면에 미확인비행물체(UFO) 발진기지가 있다」는 등의 음모론은 지금도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아폴로 8호 이전 인류가 달의 뒷면을 본 적은 있다. 1959년 옛소련 우주선 루나 3호는 달의 뒷면을 돌면서 찍은 첫사진을 지구로 보내왔다. 지구에 사는 생명체가 달의 뒷면을 보는데 35억년이 걸린 셈이다. 1965년 미국은 〈아폴로 계획〉을 추진하면서 달 표면의 착륙위치를 정하기 위해 달 주위를 도는 정찰위성을 보내 달 뒷면을 촬영하는데 성공했다. 이후로도 여러 대 위성이 달 주변을 돌면서 달 뒷면을 관측했다. 2015년에는 〈심우주기상관측위성〉(앨고어 위성)이 지구를 배경으로 달 뒷면을 촬영해 지구로 보냈다. 달 뒷면과 지구를 한번에 찍은 사진은 처음이었다. 지금은 거듭된 조사로 달 앞뒷면의 지도가 확보돼 있다. ● 달 뒷면 착륙 노리는 중국 인류가 달 뒷면에 탐사선을 착륙시키지 못한 이유는 무엇일까? 달 뒤쪽은 통신(通信)마저 두절되는, 지구와 완전히 단절된 공간이다. 전파는 직진성이 강해 달 뒤편에선 교신이 불가능하다. 문홍규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은 『달 탐사가 한창일 당시에는 통신기술 등이 개발되지 못했다. 1972년 아폴로 17호를 끝으로 인류의 달 탐사 열기가 시들해지고 다른 행성 탐사로 관심이 바뀌면서 달 뒤편에 탐사선을 보내지 못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과시효과를 노리고 중국이 달 뒷면에 탐사선을 착륙시키려는 것으로 보고 있다. 2013년 12월 중국은 미국, 러시아에 이어 역대 3번째로 달 탐사선 창어3호를 달 표면(앞면)에 착륙시켰다. 미국, 러시아 같은 우주개발 강국도 가보지 못한 달 뒷면은 상징적인 효과가 크다. 통신과 배터리 기술을 검증하려는 목적도 있다. 〈창정 4호C〉에 실려 우주로 향한 448㎏ 무게 〈췌차오 위성〉에는 지구와 〈창어4호〉의 교신을 이을 4.2m 구경의 우산형 통신안테나가 장착됐다. 최장 15일에 이르는 달 뒷면의 춥고 어두운 밤 동안 탐사선이 작동하려면 태양광보다 강력한 전원(電源)이 필요하다. 지금까지 가장 유력한 기술인 원자력 전지가 사용될 수 있다. 달 뒷면에 탐사선이 착륙하면 새로운 과학적 사실도 규명될 전망이다. 본래 지구 주위의 달은 크고 작은 달 2개였고, 수천만년에 걸쳐 두 달이 합쳐져 현재의 달이 됐다는 학설이 있다. 아폴로호를 통해 달 앞면 월석(月石)은 확보했지만 달 뒷면에서 채취한 월석은 없다. 2개의 달이 합쳐졌다는 학설을 규명하려면 달 뒷면에서 가져온 월석이 필요하다. 달에는 헬륨3, 티타늄 등 지구에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 희귀광물 자원과 물이 다량 묻혀있는 것으로도 추정된다. 한동안 뜸했던 달 탐사도 다시 불붙기 시작했다. 중국은 2018년 〈창어 4호〉에 이어 2019년 〈창어 5~6호〉를 보내 달 표면의 흙과 월석을 채집해 돌아오는 프로젝트까지 추진 중이다. 「2025년까지 달에 무인기지를 건설한다」는 목표도 내놨다. 지난 5월에는 8명의 중국인이 달 거주 시험시설인 〈웨이보 1호〉에서 세계최장 기록인 370일간 머물다가 나오기도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5월말 민간우주기업 규제를 대폭 푸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미국항공우주국(NASA), 유럽우주국(ESA), 러시아 연방우주청, 일본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 캐나다우주국(CSA)은 지구궤도의 국제우주정거장(ISS) 대신 달 궤도에 우주인 4명이 생활할수있는 〈달 궤도 플랫폼 게이트웨이〉(옛 딥스페이스 게이트웨이)를 구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달 유인기지 건설〉과 〈화성 탐사 전초기지〉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 박근태 기자 kunta@hankyung.com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18060344461 ● Jan van Eyck(1395~1441)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b15a2234a ● Leonardo da Vinci(1452~1519)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b06r0619b ● Gallilei (1564~1642)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b01g1073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