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중앙시장 맛난 빵집 소개 ^0^

[감재바위]

삼척중앙시장 - 소문난 집 "남양빵집"

코로나19로 인하여 재래시장 상인들도 많이 힘들다고 한다.

사람들이 많이 찾아와야 장사가 잘 될 것인데,

사람들의 발길이 줄어드니 매출도 줄어들 수밖에 없다.

재난지원금이 지역상품권으로 지급되었으니

이곳 상인들도 일단은 마음이 설레는가 보다.

삼척중앙시장 동쪽 입구에 들어서면

왠만한 사람이면 다 알고 있는 "남양빵집"이 나온다.

1982년부터 이곳에서 38년간 한결같이 부부가 직접 손으로 빚어온

찐빵, 만두, 각종 도너츠, 김밥 등은 가격도 저렴하여

 이곳 시장을 찾아온 사람들에게 간식거리를 단골로 제공하는 집이기도 하다.

이집 빵집이 맛있다는 것이 입소문으로 널리 알려져서

2015년 6월 KBS TV "6시 내고향"에 방송되었으며,

2020년 5월 12일 같은 내용으로 또 방송되었고..

 그 외 SBS TV의 "강원 365"와 MBC TV의 "전국시대" 등에서도

 앞다투어 방송되었다 한다.

종업원 없이 두 부부가 직접 손으로 빚어서 판매하기 때문에 배달은 할수가 없다고..

 두 부부의 만두 빚는 손놀림은 마치 마술을 부리는 것 같다.

특히 코로나19가 발생하고 부터는 홀 안에서는 소님을 받지 않고 있으며,

 밖에서 2m 간격으로 줄을 선 손님들에게만

판매를 하고 있기 때문에 매출은 줄어들었다고~ㅠ

지금과 같이 힘이 들 때 상인들에게 격려의 한 마디가 많은 힘이될 것 같다.

( 영업시간: A.M 8:00 ~ P.M 8:00 )

( 위치: 삼척중앙시장 A동 48호 )

이어서 청년몰이 위치하고 있는 2층으로 다시 가보자.

삼척중앙시장 2층 청년몰에는 노 브랜드(No Brand)로 판매하는 마트가 있다.

 이 마트에는 "브랜드가 없는 제품" 이라는 뜻의 "노 브랜드"를 포함하여

다양하고 품질좋은 상품들을 자체 개발하고 출시하고 있기에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이곳에는 먹을거리부터 생활용품에 이르기까지 저렴하고 품질좋은 제품들이

가득히 진열되어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다.

노 브랜드(No Brand)란 대부분 중소기업에서 출시된 제품으로

메이커(Maker)가 없는 제품을 뜻하기도 하다.

일반적으로 대기업에서 출시된 제품은 홍보비용 포장 등 브랜드 가치의 비용을

소비자들이 부담해야 하므로 가격이 높을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이 마트에서에서 판매하는 노 브랜드는 불필요한 광고와 포장을 줄이고

기능과 제품에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브랜드가 있는 제품보다는 대부분 30~40% 가격이 저렴 하다.

그렇다고 제품의 질이 떨어지는것은 아니다.

제품의 질이 떨어지면 소비자들이 외면하므로

제품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기 때문에

제품의 질도 소비자들이 대부분 만족하고 있다고..

삼척중앙시장 2층 청년몰에는 각종 식당과 휴게실, 독서실 등이 있으며

노 브랜드 마트에는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제품은 거의 구비되어 있다.

시장 안쪽으로 들어오시면 2층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트가 있으며,

걸어서 올라가는 계단도 있다.

매월 첫째, 셋째 주 수요일은 휴업일이며, 매장 운영시간은 10:00~20:00 이다.

 삼척중앙시장 주변 공용주차장은 30분간은 무료이다.

( coming soo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