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낭의 종류- Teardrop pack : 등산일반용으로 지퍼로 많이 열고 닫아 수납이 편리하지만 climbing에는 open시 쏟아질 염려가 있다.
Internal frame pack---개폐는 불편하지만 내용물을 안전하게 유지할수있어 고산등반이나 탐험용으로 사용한다.
External frame pack---지지틀이 밖으로 나와있어 여행용이나 트래킹용으로 사용하는데 수납이 편리하지만 바위나 나무가 많은 우리나라 등산에는 부적합하다.
베낭은 어느종류든 튼튼하고 위치조절이 가능하며 무게힘을 분산시키는 서스펜션 기능이 있어야 한다. 개인별 차이는 있지만 수납량에따라 20-30리터짜리가 무난하다.
-등산화- 일반 산행용과 암반등산용 릿지화로 대별한다. 일반 등산용중 가죽으로 만든구두형 등산화는 딱딱하지만 질기고 수명이 길지만 미끄러지기쉬운 단점이 있고 특수재질로 만든 일반화는부드럽지만 약한게 흠이다. 어느것이든 방수화라야 한다. 바닥의 고무홈이 너무 잘게 있는것을 피한다.
-등산복- 가깝거나 짧은 산행에는 일반옷도 무난하지만 셔츠는 수분흡수력이 좋으며 빨리 배출건조기능이 있는게 좋고 쟈켓(등산용 조끼)은 주머니사용이 편하며 나뭇가지에 잘 걸리지 않는재질이면 좋다. 방풍이나 방수용 웃옷도 필요하다. 요즘은 기능성이 뛰어난 메이커제품이 나오는데 값이 비싼게 흠이다. 산행시의 속옷은 땀이 많은 운동이므로 면제품은 피한다.
-스틱- 스틱은 무릎관절에 가해지는 체중을 분산시키는 효과가 크다. 따라서 한벌(두개)을 준비하는게 효과적이다. 하나의 스틱을 양손에 번갈아가며 사용할수도 있으나 비탈면길에서는반드시 산의 높은쪽에 위치한 손에 잡아야 한다. 내개인적의견은 마디가 약간 짧은 여성용이 우리에게 적합했다.
-장갑- 바위나 나뭇가지에 긁히거나 찔림을 방지하고 넘어졌을때 손을 보호하기위해 장갑은 끼는게 좋다. 작업용 면장갑도 무난하지만 동절기에는 방한용 장갑을 준비함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