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우체국에 도착한 세번째 바람입니다. 아이들이 행복해야 엄마가 행복합니다.

<DIV> 2012년 보라빛 돌풍이 불어옵니다.   해마다 이번 독감은 독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가만 돌이켜 보면 독감치고 독하지 않은적이 있었나요? 그렇게 느끼는건 아마 앓고 있는 중이기 때문이겠지요.   많은 어려움 중에 가장 큰 어려움 역시 지금 맞닥트리고 있는 것입니다. 앓고 나면 잊게 되는 감기처럼 마주한 이 어려움 역시 지나갈 것입니다.   도무지 이겨내기 힘겨울 땐 유난히 지독한 독감이려니, 견뎌냅니다. <IMG class=txc-image id=tx_entry_2372 style="CLEAR: none; FLOAT: none" alt="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8238D4E4F34727E2C" width=583 vspace=1 border=0 actualwidth="583" id="A_18238D4E4F34727E2CC362"/>   세번째 바람엽서는 삼산, 달동, 동부아파트등 남구내 많은 분들께서 보내주셨습니다. 가감없이, 보내주신 바람엽서 내용 그대로 올립니다. 이번 바람엽서에는 우리 아이들의 안전에 대한 걱정들이 많이 담겨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행복한 안전한 남구 만들겠습니다. 엄마를 미소짓게 하겠습니다. 아이들이 행복해야 엄마가 행복하기 때문입니다.   보내주신 아이들에 관한 바람들 잘 간직하고 마음에 담아 꼭 실천하겠습니다. 남구을의 행복바라미 김진석.   삼산 기숙님이 보내주신 바람... 평창 3차뒤 삼산배수장에 순찰을 자주 돌아 주세요. 19세 미만이 보아선 안될 일이 많이 일어납니다.   삼산 학부모님이 보내주신 바람... 삼산동 공해, 악취가 심합니다. 삼산고등학교 부근에 가로등이 너무 어두워 학생들 방과후에 위험합니다. 비가 오면 도로 침수.   삼산 이쁜이님이 보내주신 바람... 반값 등록금이 절실합니다. 먹고 살기 힘듭니다. 아이구~   달동 지구대가 없어져서 불편합니다. 아파트 단지내 불량학생들 출입이 잦아서 안전을 위협 받는데도 순찰이 잘 안됩니다.   삼산 남희님이 보내주신 바람... 생리대 가격 비싸요. 싸게 해주세요. 삼산동 육교를 철거해 주세요.   청소년을 위한 문화공간이 야음 장생포동에 생기면 정말 좋겠어요.   동부아파트 주민님들이 보내주신 바람... 노인복지를 위해 힘써주세요. 모든 학생이 무료급식을 할 수 있게 해주세요.   도서관 만들어 주세요.   도서관, 무상급식 실현. 당선 화이팅!   우리 아이들이 책을 많이 접할 수 있게 큰 도서관을 만들어 주셨으면 합니다. 축구든 농구든 체육활동을 많이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 됐으면 합니다.   대현동에 아이들이 사용할 수 있는 도서관을 지어 주세요. 5,6세도 보육료 100% 지원 대책을 마련해 주세요. 울산 남구가 더 발전할 수 있음 하는 바람~   한분, 한분 소중히 찾아 뵙고 해 주시는 말씀 잘 새겨 듣겠습니다. 그래서, 그 말씀들 반드시 지켜낼 정책으로 만들고 좀 더 행복한 남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IMG class=txc-image id=tx_entry_3525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8587A4E4F347EAA20" width=583 vspace=1 border=0 actualwidth="583" id="A_18587A4E4F347EAA20BAD0"/>   <A class=tx-link href="http://cafe.daum.net/peoplepowerdream/QfDw/1" target=_blank></A> <A class=tx-link href="http://cafe.daum.net/peoplepowerdream/QfDw/1" target=_blank></A></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