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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경 |
마태복음 6:5~9 |
(마 6:5) 또 너희는 기도할 때에 외식하는 자와 같이 하지 말라 그들은 사람에게 보이려고 회당과 큰 거리 어귀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 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마 6:6)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 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마 6:7) 또 기도할 때에 이방인과 같이 중언부언하지 말라 그들은 말을 많이 하여야 들으실 줄 생각하느니라 (마 6:8) 그러므로 그들을 본받지 말라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 (마 6:9)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 |
말 씀 제 목 |
기도를 가르쳐 주신 주 예수님 |
말씀 선포자 |
임 용 주 목사님 |
여러분은 기도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또한 하나님이 기도하면 여러분에게 진정 주시려고 하는 것이 무엇일까요?
하나님은 기도하는 자에게 좋은 것을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그 좋은 것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성령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려고 하는 것은 주의 임재와 더불어 함께 살아가며 소원하는 것을 들어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주님은 기도가운데 기쁨이 충만해 지게 하십니다.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라고 성경은 말하고 계십니다.
소원성취를 위해 기도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덤으로 생기는 것이고 주님과 교제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리하다 보면 담대해 지는 것입니다.
우리는 내일부터 작정 새벽기도를 합니다. 이때 주님이 가르쳐준 주 기도문을 한구절 한구절 알아보면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주 기도문을 통해 이 원리에 따라 기도하게 되면 하나님의 다스림과 인도를 받게 됩니다.
또한 이를 통해 정결과 악한자로 부터의 승리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원래 주기도문은 제자들이 원하여 알려준 기도문입니다.
눅 11:1을 보면 “예수께서 한 곳에서 기도하시고 마치시매 제자 중 하나가 여짜오되 주여 요한이
자기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친 것과 같이 우리에게도 가르쳐 주옵소서”라고 쓰여져 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사실 기도하는 사람이고, 기도도 많이 했으며 기도문도 많이 알고 있었던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기도를 가르쳐 달라고 했습니다.
적어도 제자들이 기도문을 가르쳐 달라는 한 것을 보면 자신들이 기도하는 것과 주님이 기도하는 것이 다르다는 것을 그들은 깨달았던 것입니다.
공생애 동안 주님이 사역을 하며 기도하며 일을 하신 것을 보며 가르쳐 달라고 했던 것입니다.
예수님의 사역의 결과는 기도인 것을 알고 제자들은 요구했던 것입니다.
주기도문을 문자적으로 드려도 좋지만 참의미와 주기도문의 원리를 알고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주님은 주기도문을 알려주기 전에 우선 잘못된 기도부터 알려주셨습니다.
첫 번째 주님은 외식하는 기도는 잘못된 기도라고 했습니다.
마 6:5 에는 “또 너희는 기도할 때에 외식하는 자와 같이 하지 말라 그들은 사람에게 보이려고 회당과 큰 거리 어귀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라고 말하시며 외식하는 기도가 잘못된 것임을 알려주셨습니다.
외식하는 기도는 사람을 의식하며 하나님을 떠난 기도입니다.
하나님이 아닌 사람을 설득하고 사람에게 인정받고자 하는 기도는 이미 상을 받았다고 하고 있습니다.
마 6:6에는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이 말씀은 공적인 기도를 하지 말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여기서 골방기도란 얘기는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며 임재중 기도하라는 말씀입니다.
통성기도 중에서도 사람을 의식하지 말고 해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임재속에서 하는 기도라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 잘못된 기도는 본문 7절과 같이 중언부언하는 기도입니다.
중언부언이란 같은 말을 반복해서 하는 것입니다. 이는 반복적으로 의미도 없이 주문을 외우듯 주술적으로 하는 것입니다. 여기서는 마음을 담지 않는 빈말로 드리는 기도를 말합니다.
세 번째로 주님은 잘못된 기도를 알려주시며 잘못된 방법으로 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마 6:8을 통해 “그러므로 그들을 본받지 말라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라고 말씀하시며 마 6:9을 통해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라고 하시며 기도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외식하지 말고, 중언부언 하지 말라고 하시며 주 기도문을 알려 주신 것입니다.
기도는 구하는 것입니다. 너희가 얻지 못하면 구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주님은 잘못된 기도를 말하시고 이제 바른 기도를 알려 주셨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기도해야 할까요? 9절을 보면 하나님의 이름을 우선 부르며 해야한다고 하고
있습니다.기도는 독백이 아닙니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입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라고 하여 우리는 “아빠 아버지, 하나님”이라고 불러야 하는 것입니다.
정상적인 부모는 아이에게 좋은 것을 주길 바랍니다. 하나님은 친밀하게 부르며 기도하시길 원하십니다. 감히 우리가 거룩한 하나님을 부를 수 있는 것은 일방적인 하나님의 큰 사랑의 결과입니다.
마지막으로 아버지의 호칭을 “우리 하나님, 아버지”라고 하여 공동체의 우리들의 하나님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바른 기도는 나만을 위해 하는 기도가 아닙니다. 더불어 어려운 자를 위해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아무쪼록 작정된 새벽기도회를 통해 올라른 기도 가운데 주님의 임재하심을 알고 기도하시는 모두가
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