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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사는 우리로서는 아무래도 가까운 부산의 도심, 신항 그리고 신도시에 매력적인 투자가치를 느낀다. 작년 까지만해도 대구로 구미로 투자처를 찾아 떠도는 친구(?)들을 많이 봐 왔지만 거리가 멀다는 건 그리 좋은 투자처로 여겨지지는 않는다. 그럼 지금시점의 부산의 좋은 투자처는 어디가 있을까? 부산도시공사에서 집행하는 물건들은 어떨까 한다. 분양가 자체가 공급원가에 가까워 매력적인 투자처로 꼽힌다. 현재의 모습만 보고 투자를 망설이기 보다 미래의 발전가치를 따져봐야 한다. 부산도시공사가 시행하는 사업은 대부분 부산의 미래를 책임질 사업이라는 얘기는 되새겨 볼만한 얘기가 아닐까?
1. 대연혁신도시
황령산과 광안대교를 품은 전망, 푸른 잔디광장과 시원한 소리계곡을 갖춘 멋진 조경, 여기에 편리한 도시생활에 문화와 여유를 더해 줄 대규모 상가시설까지 고품격 주거단지와 판매시설을 찾는다면 대연혁신도시다.
대연혁신도시는 뛰어난 입지와 조경, 인근 단지 대비 평당100만원 이상 저렴한 분양가를 장점으로 하며. 금년 6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아파트 2,304세대 및 오피스텔 112세대 규모다. 주상복합 상가는 총 52개소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중 50개소를 분양할 예정이다. 1층은 근린생활시설 20개소(전용면적 63m2 부터 758m2까지) 2층은 근린생활시설 15개소(전용면적 70m2 부터 481m2까지이며) 와 업무시설(전용면적1,115m2) 3층은 근린생활시설 14개소 (전용면적 130m2부터 287m2까지)로 구성된다. 공급은 감정평가가 끝나는 대로 상반기 중에 진행될 예정이다. 각층 별로 대형 레스토랑과 판매시설, 병원 등을 유치할 예정이다.
그리고 현재 현장에서는 미분양 아파트 60여 세대 및 오피스텔 40실에 대한 분양이 진행 중이다.
대연혁신지구
2. 신항 배후도시
도시와 항만이 만나 고부가가치 신도시가 탄생했다. 세계로 통하는 항만 물류 중심지의 바다와 신도시 곳곳을 이어주는 공원형 인도와 수변 녹지, 여기에 주거와 업무 그리고 상업기능을 갖춘 새로운 경제 중심 신도시를 찾는다면 신항 배후도시이다.
세계 5위의 물동량을 자랑하는 부산항의 물류산업이 북항에서 신항으로 빠르게 이동하면서 도시의 배후룰 든든히 받치고 있을 뿐 아니라 서부산권 산업단지와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 및 가덕 신공항 유치 등의 호재가 있어 새로운 투자처를 찾는다면 제격이다.
부산 강서구 송정동과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일원에 조성된 신항 배후 신도시는 전체 380만m2 규모에 6,800세대 2만명의 인구가 상주하는 해운대 신도시 규모의 자족형 신도시가 될 것이다. 항만 물류시설이 38%, 주거시설이 10% 이 밖에 상업, 업무 및 교육과 문화시설이 어우러져 명지국제신도시, 명지 주거단지와 함께 대표적인 서부산권 신도시로 자리잡게 된다.
전체 매각대상부지 99필지 197만m2중 162만m2가 매각되어 81%가 분양 완료된 상태로 부지 준공과 함께 분양도 탄력을 받고있다. 신도시 활성화의 촉매제가 될 공동주택용지는 이미 2011년 12필지(32만m2 6,800세대)분양을 끝냈다. 이지건설과 부영건설이 착공을 한다.
부산도시공사에서 보유 중인 토지는 마트, 백화점 등이 들어서는 중심상업용지 4필지 7만m2와 업무용지 17필지 10만2000m2이다. 금년도 상반기 중 중심상업용지와 대규모 업무용지에 대한 분할매각 공고를 낼 계획이다. 업무용지의 경우 물류기업 들의 사옥과 오피스텔 건립에 적합한 용도로 필지당 분양 면적은 3,000-2만8,000m2이다.
3. 동부산관광단지
기장 앞바다를 품은 명당부지에 테마파크와 6성급 호텔 국내 최대 규모의 아울렛까지 어우러져 휴양, 문화, 쇼핑을 한꺼번에 누릴 수 있는 최적의 관광명소인 동주산 관광단지가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
동부산관광단지는 330만m2규모에 4조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부산의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진 휴양지를 조성하게 된다. 인프라 시설을 포함한 단지 조성비가 1조2000억원, 관광시설 건설비가 2조8000억원이 투입된다.
현재 부지 조성율은 64%로 내년도에 단지 조성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관광시설 건립은 투자유치 상황에 따라 단계별로 2017년 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전체부지를 어번레저, 테마파크, 비치, 레포츠의 4개 권역으로 구분해 단계별 개발로 추진하며, 우선 개발이 가능한 테마파크존 및 레포츠존을 관광단지를 선도하는 시설로 우선 개발하여 타 시설의 조기 개발을 유도하고 있다.
테마파크는 50만m2에 CJ와 부산도시공사가 합동으로 개발 중이며, 레포츠존 110만m2는 동부산골프앤리조트가 착공을 준비중이며, 렌드미크호텔인 콘라드 힐튼 컨서시움은 용지매매계약을 체결해 사업을 진행 중이다.
상업시설은 롯데쇼핑과 아울렛쇼핑시설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해 조만간 용지매매계약 체결 후 본격 추진하게된다. 브랜드 호텔, 아쿠아리움 등의 관광시설에 대해서도 현재 개발협의를 진행하고 잇어 전체 8개 시설 178만m2추자유치를 끝냈다.
4. 산업단지내 지원용지
이외에 개인 투자자라면 산업단지 내에 음식점과 판매시설 등을 할 수 있는 지원용지와 주차장 용지 분양에도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현재 미음산업단지 내 지원용지가 분양 중이며, 화전산업단지에는 지원용지와 종교부지가 분양 중이고, 장안산업단지에는 주차장 용지를 분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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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부산쪽이군요.
주머니 땡전이 없어 어쩌지요? ㅎㅎㅎㅎㅎ
고생 많으십니다. 좋은 정보 주신다고....
ㅋㅋ
누구나 없시유 ㅎㅎ
다들 돈이 없으니 다들 조금씩 모아서 투자 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