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홍보위원장 潭淳님께서 지난 4월 7일 별세하셨다는 소식을 오늘(4월24일) 양따님께서 아래와 같이 전해 왔습니다.
담순님께서는 홍익대학교와 단국대학교 도예학과 교수를 역임하시면서 현대 도자기 공예의 선구자로서, 우뚝한 족적을 남기신 분으로 우리 봉화정문을 빛 낸 훌륭한 도예가이셨습니다.
오늘 처음 안 사실이지만, 고인의 명복을 빌고 추모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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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생님! 아버님의 소천 소식을 늦게나마 알리고저 글을 올립니다 2월 8일 저녁 거실 입구에서 쓰러지셔서 그 길로 누우셔서 전혀 움직이지를 못 하시고 병원 가시기를 거부하여 이틀을 그 자리에서 그대로 자리를 보전하시다가 이틀 후에 경련이 일어나서 119를 통하여 응급으로 입원, 중환자실에서 두달을 연명하시고 4월7일 새벽에 소천받으셨습니다. 문상과 조문은 어머니의 유언처럼 받지않았으며, 가족장으로 어머니 곁에 영면하셨음을 알려드립니다.
2025. 4. 24. 아란 올림
첫댓글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