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도 죽지 않고 살아나는 조선대파 랍니다 대파도 여름파와 겨울파로 구분을 하고 있는데 여름대파는 호대파라고 하는 것을 뜻 한 것이고,외대파 또는 줄기파라고도 하며 엽초부분이 길고 굵게 자란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먹는 대파는 외대파(마트파)입니다.  겨울대파는 조선대파인데
전남 진도, 신안, 영광 등에서 겨울 대파(11월~4월)가 출하되고, 경기 고양, 남양주, 구리에서 가을 대파(9월하순~12월 상순)와 여름 대파(5월~10월)가 출하된다. ㅡㅡㅡㅡㅡ 이용 부위: 잎과 줄기 주요 영양성분: 카로틴, 비타민 B, 비타민 C, 알리신 등 지금 소개하고 하는 대파는 조선파라고 불리는 '재래종'입니다. 이게 원래의 우리의 파인데 수확량이 낮고 성장속도가 느려서 '외대파(마트파)'를 심게 된것이지요. 우리 생활에서 사용하는 파의 종류를 분류하면, 1.외대파(대파, 마트파): 우리가 먹는 일반적인대파. 밭(노지)에서 월동 불가이나 지구온난화로 일부월동이 됨. 그러나 대파의 주산지인 남쪽지방에서는 노지월동을 하며, 따라서 생산량도 적은 조선파재배의 필요성을 느끼지 않을수 있음. 2.조선파(재래종,조선대파):이것에 대한 설명을 하려 합니다. 생산량이 외대파의 10%수준이므로 경제성이 없어서 상업재배는 거의 안합니다. 그러나 파향이 뛰어나고, 내한성이 강하여 노지월동을 합니다.김장김치를 할때 외대파를 안쓰고 조선파를 씁니다.
3.삼동파(삼층파):파의 향은 조선파와 비슷한데 수확량은 조선파의 30%미만이며 내한성은 강하지만 조선파만은 못함. 외대파와 조선파는 꽃이피고 씨가 맺히지만, 삼동파는 파잎의 꼭대기에 '주아(아주 작은 파)'가 달려서 이것을 따서 번식, 4.쪽파(잔파):잘 아시는 파이므로 설명은 생략하고, 번식은 뿌리(구근)으로 번식. 이상의 파종류에서 "조선파"에 대해서 설명드릴텐데 외대파와 재배방법이 같으니, 구분않고 설명드립니다. (텃밭에서 조선파재배). 대파의 재배는 중요한 요소를 정리하면, 재배적지: 중성~약산성(중성토양), 저온에 강하고 서늘한 기후를 좋아한다. - 햇볕이 잘드는 비옥한 밭의 선택. - 끊김없는 거름기의 공급. - '고자리'의 철저한 방제. - 제초작업. - 넓게 심는다. 대략 이 정도만 해도 웬만한 파농사는 됩니다.
'파'라는 식물은 햇볕과 거름을 많이 필요로 하는 식물이므로, 잡초가 가리면 햇볕을 덜받아서 클수가 없어요. 또한 약한 식물이기에 너무 촘촘히 심어서 웃자라게 되면 쓰러지게 되며 파농사는 망치는 것입니다. 그리고 벌레가 못먹게 하면 농사는 된것이지요.파농사 설명 다끝난것입니다. 햇볕 잘드는 밭을 선택해서 퇴비, 복합비료, 석회와 붕사(김장배추농사에서 쓰셨던것), 토양살충제(고자리방제약이며 파농사에서는 중요한것입니다. 후라단, 카운타, 땅사등의 상표)를 잘 혼화처리합니다. 한두락의 폭80cm, 한줄에 다섯 모듬, 한 모듬에 파모종 5-6개를 심는데(모내기 하는것 같이), 줄과 줄사이는 45cm이상(모종삽 두개넓이 이상)으로 줄을 맞춰 심어요!이 때에 추가로 토양살충제를 뿌려가면서.... *파밭은 김매기를 하면서 흙으로 북을 줘야 하는데 줄을 맞춰 심으면 편하고 파가 조금 크면 엉거주춤하고 작업을 해야 하는데 헛고랑에서 절반을 긁어주고 반대면에서 나머지 절만을 긁어주면 편합니다. 작업이 편해야 잘 돌볼수 있어요. 이래야만 농사도 잘되고.김매기도 헛고랑을 두세번 호미로 긁어주는것으로 끝납니다. *김매기가 끝나면 비료를 식물에는 닫지않게 헛고랑에 줍니다. 멀리에 주는것 같아도 잔뿌리가 여기까지 와 있어요.
또한 토양살충제는 파에 직접 뿌려줍니다. *끊김이 없는 거름기의 공급은 흙속에 있는 거름기의 존재여부를 알아아 하잖아요? 텃밭농사에 화학적 분석을 할수도 없고....거름기의 분해기간을 알면 대략 추측이 가능 하겠죠? *요소(질소)비료: 분해기간 17일.복합비료(질소인산칼리혼합된것): 28일.퇴비:2개월.
그러나 각 성분의 효과, 즉 "강도"는 요소가 가장 강해요. 이것을 이해가 쉽게 수치로 표시하면, 요소를 100이라 한다면 복합비료는 28일중 절반은 60의 수준으로 가다가 후반은 20미만의 수준으로 가요. 퇴비는 30의 수준으로 2개월을 가구요. 지금 각 수치들은 정확한 화학적 수치가 아니라 농작물을 키울때 농작물이 성장하는 상태의 척도입니다. 따라서 요소성분이 떨어지면 다른 성분이 있다하더라도 거름기는 없는거나 다름없지요. 또한 요소만 열심히 주면 키만 무성하게 자랍니다. 특히 수분이 넉넉한 장마철에 요소를 넉넉히주고, 거기다가 촘촘히 심은 파밭이면 십중팔구는 웃자라서 모두쓰러집니다. 요소를 한달에 두번(보름마다) 김매고 헛고랑에 주는데, 요소 두번주고, 다음번에는 복합을 한번주고, 복합줄때는 토양살충제를 같이줍니다(복합은 헛고랑, 토양살충제는 파에 직접). 요소비료, 복합비료는 '속효성비료'라고 합니다. 그런데 전생육기간에 아주 조금씩 비료성분을 공급하는 '완효성비료'라는것이 있어요. 이것은 복합비료의 표면을 어떤물질로 코팅을 해놓은것인데 이것을 초기에 밭을 만들때 함께 넣어 놓으면 계속적인 비료의 공급에 더움이 됩니다. (완효성비료: '단한번에 오케이' 등 여러 상표. 농협에 있어요). *대파농사를 짓다보면 파잎에 하얗게 무엇인가 기어간자리같은 것을 봤을 겁니다. 요게 '파잎굴파리'라는 해충의 애벌레가 파잎을 뚫고 들어가서 기생한 흔적입니다. 또한 고추탄저병같이 잎표면에 둥근반점이 장마철이면 보이는데 요것은 세균감염병입니다. 이 두가지는 농약사나 농협에서 약을 구매해서 살포를 하시면 됩니다. 우리의 농작물중에 농약을 가장 많이 치는게 아마 "파"일겁니다. 잎에 무언가 조금 있으면 안팔리거든요. 사실 그게 좋은건데.... 그런데 파를 씻을 어떻게 씻어요? 물에 그냥 들어갔다가 나오지요? 농약을 많이치는 순서로 나열하면, 파> 오이> 고추(10일 간격).파는 얼마나 많이 칠까요? ㅡㅡㅡㅡㅡㅡ 삼층파 1. 작물재배면적조사 분류 : 대파 2. 특성 : 백합과 여러해살이풀 3. 파종 : 봄, 가을에 파종 - 줄기에 다시 분얼한 부분을 분리하여 심는 방식이 주로 이루어짐. ㅡㅡㅡㅡㅡㅡ 대파 재배법 (요약) - 조선대파는 중부지방에서도 노지 월동이 가능한 재래종으로 호파나 외대파에 비해서 초장이 짧고 뭉툭 하기는 하지만 육질이 부드럽고 점액질이 더 많이 분비되며 향이 더 진하다. - 산성토양을 싫어하므로 석회를 사용하여 산도를 ph6.0~ 6.5 정도로 맞춰준다. - 파종은 춘파(3월초 파종)와 추파(9월중 파종)가 있다. - 정식은 춘파 묘는 6월초 정식 추파 묘는 4월초 정식 - 북주기는 파가 쓰러지는 것을 막고, 파의 부드럽고 흰부분(연백부)의 길이를 길게 해주어 파의 맛을 좋게 한다. 북주기는 3~4회 하는데, 첫번째는 정식후 30~40일 경하고, 나머지는 줄기가 자라는 속도에 맞추어 한다. 북주기 할때는 풀을 뽑고 난 후 완숙 퇴비를 얇게 뿌리는 방법으로 웃거름을 준 후에 하면 좋다. - 겨울을 난 파가 꽃대를 올릴 때 채종하지 않으려면 ? 파가 꽃대를 올릴 때 지면에서 파 줄기를 잘라준다 . 이렇게 하면 꽃대를 다시 올리지 않고 파가 분열이 되어 한포기에서 여러 포기의 파가 올라오게 된다. 여름에 수확하여 먹을 수 있다.  토종조선파는 일반대파와 다르다는거 -토종조선파는 겨울나고 봄에 새순이 돋아요
일반 대파와 토종조선파는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 토종조선파는 새순이 돋아나올때 가지치기하고 푸른색도 아주 선명하며 뿌리도 실하지만 일반대파는 외대로 순이 나온다는 점의 차이가 있어요 생리적 특징 - 싹트는 온도 : 15∼20℃ (적어도 4℃ 이상은 되어야 함) 호암성 종자(덮어줘야) - 생육 온도는 4~25℃ 25℃ 이상에서는 생육이 불량하다.(잘 자라는 온도 : 20℃ 전후) 파종 방법 : 육묘 필요한 씨의 양 : 1mL/㎡ (약 500립/3.3㎡) 씨 뿌리는 깊이 : 5∼7mm 싹트는 기간 : 5∼7일 파 종자는 수명이 짧아 보통 생산 후 1년 정도밖에 못 쓰므로, 종자 구입 시 채종연도를 꼭 확인해야 한다 모 기르는 기간 : 40∼50일 (모 기르는 온도 : 15∼25℃)
- 파는 건조에 강하고 과습에 약하다 . - 뿌리는 얇게 뻗는 천근성으로 지하 30cm 이내에 뿌리가 분포한다. - 산성토양을 싫어하므로 석회를 사용하여 산도를 ph6.0~ 6.5 정도로 맞춰준다. - 토양조건 : 토양에 수분이 많으면 잘 자라지 못하므로 물 빠짐이 잘되는 사양토가 좋음, - 토양산도 : pH 5.7∼7.4 
- 봄에 씨앗을 뿌리는 방법과 가을에 뿌리는 방법이 있다. 춘파 : 3월 초 파종 추파 : 9월 중 파종 - 보통 노지 모판에 파종하여 본 밭에 이식한다. - 파종할 때 종이나 콩대를 태운 재를 섞어서 뿌리면 좋다. - 플러그 트레이 파종할 때는 한 구당 씨앗 3~5개를 파종한다. - 플러그 트레이는 105공 이상의 것들을 사용해도 된다. - 플러그 트레이 파종은 겨울을 나는 추파에는 부적절하며 옮겨심기를 금방 하는 춘파에 권한다.
조선파 모종: 이른 봄에 비닐온상을 만들어요. 온상의 흙은 퇴비, 복합비료, 토양살충제를 넣어서 씨를 뿌립니다. 고추모 낼즈음에는 비닐을 벗겨줍니다.
모판에서 45-60일 키운다음 모종을 쓰는데 볼펜심에서 볼펜만한 굵기가 되면 정식을 하는데, 키가 너무 크면 파란 부분을 절반정도 잘라서 심으면 됩니다. 너무 어린 모종은 활착이 잘 안되니 좀 큰것을 심어야 하고, 굵은것과 잔것을 끼리끼리 나누어서 심어야 합니다.섞어놓으면 작은것은 잘 못 큽니다. 심을 때는 아래 뿌리를 가지런히 맞추어서 심고 축축한 땅 혹은 물을 주면서 심으면 더욱 잘 삽니다. 시장에서 파는 파모종은 대개 외대파
모판 만들기 - 모판의 흙을 잘게 부수고 완숙 퇴비를 두껍게 1Cm두껍게 깔아준 다음 잘 섞어 준다. - 씨앗을 뿌리고 난후 잘게 부순 흙과 완숙 퇴비를 섞어 얇게 씨앗이 덮일 정도만 덮어준다. - 땅속의 수분이 잘 올라올수 있도록 가볍게 눌러 주고 풀이나 신문지로 마르지 않도록 덮어준다. - 싹이 나면 덮은 것을 걷어 준다. - 풀매기와 솎음 작업이 쉽도록 가능하면 줄뿌림을 한다. 모판 관리 - 모판에 파종했을때 잎이 2~3매 일때 포기 사이를 1~2 cm두고 솎음 작업을 한다. - 솎음 작업이 끝나면 모종 사이에 완숙 퇴비로 웃거름을 준다. 밭 준비 - 완숙퇴비를 1제곱미터에 2kg~3kg 정도 넣는다, 대파는 거름기가 많은 것을 좋아한다. - 토양의 산도를 조절하기위해 석회를 넣는다. 이랑 만들기.(아주심기 전) - 외줄심기:고랑의 깊이는 30~35cm ,고랑너비 30~40cm,이랑 간격 50~70cm 평이랑일 때 이랑 너비는 90cm 정도 두둑을 형성한다.
깊이: 20cm, 폭 15cm정도의 골을 만든다. 긁어낸 흙은 골의 북쪽에 쌓도록 한다.모를 골의 남쪽 측면에 5cm 정도의 간격으로 세운다. 뿌리부분이 덮이도록 1∼3cm 두께로 넘어지지 않게 눌러주면서 복토한다. 첫 번째 북주기는 아주심기 한 달 후, 마지막 북주기는 수확 한 달 전쯤에 한다. 정 식 짚 넣어주기: 파는 뿌리로 호흡하기 때문에 많은 산소를 필요로 한다. 따라서 파를 심을 때 골에 볏짚을 넣어주면 뿌리 주변에 공간을 만들어 주어 공기가 원활히 공급될 수 있다.
- 정식 시기-춘파 묘는 6월 초 정식 (추파묘는 4월 초 정식) - 평이랑일 때 줄간격은 20 포기 사이 4~6 cm - 헛골을 내고 심으면 북주기에 편하다 . - 외줄심기 : 북주기 쉽게 하기 위하여 외줄 재배 할것을 추천. 포기 사이는 4~6 cm 골 사이는 50~ 70cm ,, 흙을 끌어 올려 북주기하기 좋은 공간이다. 이랑 높이의 중간 면에 심으면 초기 김매기 할때 흙을 끌어내려 북주기 편하다. - 모종은 흙이 붙어 있지 않아도 잘 활착 되므로 모판에서 뽑아 흙을 털어낸 다음 크기별로 분류한다. - 2~3포기를 한 묶음으로 해서 심는다. - 모종을 크기별로 분류해서 비슷한 크기의 모종을 함께 심는다..서로 적절히 경쟁 하면서 자라게 하고 생육 상태가 비슷한 것을 함께 수확 할수 있어서 좋다. - 파는 서늘한 것을 좋아 하므로 북쪽을 향해 뉘어서 심으면 좋다.

관리 - 북주기는 파가 쓰러지는 것을 막고 파의 부드럽고 흰부분(연백부)의 길이를 길게 해주어 파의 맛을 좋게 한다. - 북주기는 3~4회 하는데, 첫번째는 정식 후 30~40일 경하고 나머지는 줄기가 자라는 속도에 맞추어 한다. - 1~2회 북주기는 줄기가 3분의 2 덮일 정도로 하고 그 이후에는 줄기를 완전히 덮을 정도로 한다. - 북주기 할때는 풀을 뽑고 난 후 완숙 퇴비를 얇게 뿌리는 방법으로 웃거름을 준 후에 하면 좋다.
거름주기: (면적 3.3㎡당) 거름주기: 밑거름, 웃거름(3회) 밑거름: 퇴비 5kg, 고토석회 660g (밭갈기 7∼10일 전), 요소 70g, 용성인비 115g, 염화가리50g (이랑 만들기 전) 웃거름: 재배기간 중 요소 27g, 염회가리 7g씩 4회
겨울을 난 파가 꽃대를 올릴 때 채종하지 않으려면? 파가 꽃대를 올릴 때 지면에서 파 줄기를 잘라준다 . 이렇게 하면 꽃대를 다시 올리지 않고 파가 분열이 되어 한포기에서 여러 포기의 파가 올라오게 된다. 여름에 수확하여 먹을 수 있다.
씨앗을 채취 하려면~? 튼튼한 씨앗을 채종 하려면 봄 파종을 하여 여름에 정식하고 겨울을 나게 하면 이듬해 봄에 꽃대를 올린다. 가을 파종 하여 겨울을 났을 때도 저온감은 약하지만 꽃대를 올리기도 한다 . 가을 파종 했을 경우에는 봄에 정식하고 이듬해 겨울을 나도록 씨앗 채종용으로 몇 포기 남겨 두는 것이 좋다

꽃대가 올라오면 씨앗을 제외한 짤라주면 분얼이 많이 된다 <자료-인터넷 펌> ㅡㅡㅡㅡㅡ 대파뿌리흰밑(총백) 인산의학에서 공통약으로 쓰이는 대파뿌리라 함은 정확하게 말해 '대파뿌리흰밑'을 말하는 것이다. 대파뿌리 하얀 밑부분을 한의학에서는 '총백' 또는 '파흰밑' 이라 한다. 대파의 흰밑을 뿌리와 함께 잘라낸 것이다. 대파뿌리는 최고 흥분제요 선약(仙藥). 내가 대파 25뿌리 약에 쓰는 건 25가 하늘의 수(天數)니까. 5행의 5, 5 x 5 = 25. 가장 안전한 수니까. 천수(天數)는 25 지수(地數)는 30. - 인산의학 - 대파의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다. 폐경에 작용한다. 땀을 내며, 풍한을 몰아내고, 양기를 잘 통하게 하며, 독을 풀고 태아를 안정시킨다. 대파뿌리는 약리실험에서 '총백알콜추출물'이 심장과 위장의 기능을 강하게 하고, 적리막대균을 비롯한 여러가지 미생물에 대한 억균작용을 나타내며, 트리코모나스를 죽인다는 것이 밝혀졌다. 대파뿌리는 풍한표증, 감기, 소화장애, 설사, 세균성적리, 저혈압, 태동불안, 부스럼, 궤양 등에 쓴다. 대파뿌리는 하루 6~12g을 달여 먹거나, 기름 또는 술에 끓여 먹는다. 대파뿌리를 외용약으로 쓸 때에는 짓찧어 붙이거나, 덥혀서 찜질한다. 대파뿌리 달인 물로 씻기도 한다. 민방으로 감기 때 기름에 끓여 먹는다. - 동의학 - 총백(대파뿌리)은 우리가 실생활에세 쉽게 볼 수 있는 파이다. 대파뿌리는 주로 파 중에서도 흰부분을 가리키며 약재로 응용된다. 대파뿌리는 땀을 내고 추운 기운을 밖으로 배출시키며 양기를 잘 통하게 한다. 대파뿌리는 감기나 감기로 인한 두통, 음기가 너무 성하여 양기가 위축되어 있을때에 사용하며 감기로 인한 복통 등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대파뿌리는 위액의 분비를 촉진시켜 소화를 잘 되게 하고 땀을 잘 나게 하며 살충, 살균 작용과 염증이나 종기를 삭이는 효능도 있다. 무독(無毒), 대파뿌리는 다른이름으로 총경백(蔥莖白),총백두(蔥白頭)라고도 한다.
- 한의약사전 - 대파뿌리는 독감, 감기에 특효가 있다. 필자의 집사람이 심한 고열과 편도선, 기침으로 고생할 때 대파 한 단을 사다가 된장찌게를 끓여 준 적이 있는데, 그 다음날 부터 식욕을 회복하고, 열도 내렸으며, 2~3일 정도 후에는 거짓말처럼 독감에서 회복되었는데, 그 대파뿌리 조리법을 소개한다. 준비물 1) 대파의 흰밑(털뿌리를 포함, 대파의 푸른 부분만 제거) 적당량(보통 3개 정도/1인) 2) 멸치, 양배추, 밭마늘 깐 것(반근정도) 3) 생강 (또는 생강즙) 4) 된장 (재래식, 집에서 만든 장이 더 좋다) 대파뿌리 된장국 의 효능 및 효과 발한작용으로 숙면을 취할 때 땀을 흘리게 된다. 감기증상이 심해져도 계속해서 드시면 빠른 완치를 기대할 수 있다. 편도선염, 치질, 변비에 좋다. 총백(대파뿌리흰밑) [학명] ALLII RADIX [이명] 대파뿌리흰밑, 대파흰밑, 동총(冬?), 총경백(?莖白), 총백두(蔥白頭)라고도 부름. 파과에 속하는 이년생 풀인 대파의 흰 밑을 뿌리와 함께 잘라낸 것이다. 대파는 어느 곳에나 다 재배한다. 대파의 생김새는 긴 원주형이며 한쪽 끝에는 가는 뿌리가 여러 개 붙어 있고 다른 쪽은 동심원으로 된 잘린 자리가 있으며 길이 3~10cm, 지름 1~2cm이다. 바깥 면은 백색이고 세로로 된 가는 평행맥이 뚜렷하다. 이 약은 파냄새가 있고 맛은 조금 달고 맵다. 식물은 다년생 초본으로 높이가 30~50cm에 달한다. (기타 대파 생김새 생략) 대파는 보통 족생하며 전체적으로 매운맛이 나며 절단 후 매운맛의 점액이 있다. 대파의 개화기는 7~9월이고 결실기는 8~10월이다.
蔥 총(蔥,대파)은 굴뚝이라는 뜻의 창이라는 글자에서 유래했으며 파의 겉모습이 곧고 속이 빈 것이 굴뚝의 모양과 서로 비슷하기 때문에 이름 지어졌다고 한다. 또한 대파를 규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이는 풀(草) 속에 구멍(孔)이 있다는 뜻으로 공(孔)이라 하였다가 파 규(?)라는 글자가 생겼다. 대파의 잎이 처음 나온 것을 총침(蔥針)이라 하고 잎을 총청(蔥靑), 껍질을 총포(蔥袍), 잎 속에 있는 액체를 총염(蔥苒)이라 한다.또한 종자를 총실(蔥實) 또는 총자(蔥子)라고 한다. 대파를 채취 후 니사(泥沙)를 제거하고 수근과 엽 및 외막을 제거하고 사용한다. 대파는 겨울에 먹는 것이 좋다. 그리고 반드시 양념을 하여 먹되 많이 먹지 말아야 한다. 그것은 뼈마디를 벌어지게 하고 땀이 나게 하여 사람을 허해지게 하기 때문이다. 일명 동총이라고도 하는데 그것은 겨울을 지나도 죽지 않는다고 해서 붙인 이름이다. 대파 밑을 갈라서 심으면 씨가 앉지 않는다. 이런 것을 먹거나 약으로 쓰는 데 제일 좋다. 대파는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다. 수태음폐경과 족양명위경에 작용한다. 수태음경, 족양명경으로 들어가 아래위의 양기를 통하게 한다. 파는 주로 풍한을 발산시키는 약이다. 파는 대체로 발산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많이 먹으면 정신이 흐려진다. 또한 흰 밑은 성질이 차고 푸른 잎은 성질이 덥다. 상한에 쓸 때에 푸른 잎을 버리고 쓰는 것은 잎의 성질이 덥기 때문이다. 대파는 땀을 내며 풍한(風寒)을 내보내고 양기(陽氣)를 잘 통하게 하며 해독하고 태아를 안정시킨다. 총백 알코올추출물이 심장과 위장의 기능을 강하게 하고 이질간균을 비롯한 여러 가지 미생물에 대한 억균 작용을 나타내며 트리코모나스를 죽인다는 것이 실험적으로 밝혀졌다. 풍한표증(風寒表證), 감기, 소화장애, 설사, 세균성이질, 저혈압, 태동불안(胎動不安), 부스럼, 궤양 등에 쓴다. 상한으로 추웠다 열이 나는 것, 중풍, 얼굴과 눈이 붓는 것, 후비(喉痺)를 치료하고 태아를 편안하게 하며 눈을 밝게 하고 간에 있는 사기를 없애고 오장을 고르게 한다. 여러 가지 약독(藥毒)을 없애고 물고기 독을 푼다. 대소변을 잘 나가게 하는데 분돈과 각기 등을 치료한다. 대파는 채소에서 첫째가는 것이므로 냄새가 나지만 많이 쓴다. 대파는 금이나 옥을 녹여 물이 되게 한다.
발한해표(發汗解表), 통양(通陽)작용. 총백을 대조와 같이 먹으면 병이 생기고 개고기, 산계육과 같이 먹으면 혈병이 생긴다. 지황(地黃)과 상산(常山)을 먹을 때는 대파와 밀을 금한다. 하루 6∼12g을 달여 먹거나 기름 또는 술에 끓여 먹는다. 대파를 외용약으로 쓸 때는 짓찧어 붙이거나 덥혀서 찜질한다. 달인 물로 씻기도 한다. 민간에서는 감기 때 기름에 끓여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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