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와 복음(39) “969세 므두셀라 나이가 주는 놀라운 의미!”(창5:25-32) / 장익순 목사
창5:25-32
오늘 본문은 므두셀라가 187세에 라멕을 낳고 969세에
죽었다고 하는 것과 라멕은 182에 노아를 낳고 777세에
죽었다고 하는 것과 노아는 500세 된 후에 셈, 함, 야벳을
낳았다고 하는 내용입니다
25절에 보면 므두셀라는 187세에 라멕을 낳았고 28절에
보면 라멕은 182세에 노아를 낳았다고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노아를 낳았을 때 므두셀라의 나이는 369
(187+182)세였습니다
그리고 27절에 보면 므두셀라가 969세에 죽었다고
했는데 노아가 600(창7:11)세에 대홍수가 일어났으므로
므두셀라는 그 이름의 의미(그가 죽으면 심판이 온다)
따라 대홍수가 나는 해 죽었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에녹이 이렇게 969년 후에 일어날 일을 예감하고
그 아들의 이름을 므두셀라 라고 칭한 것은 하나님과
교통 속에서 알게 된 것입니다
여기서 깨달아야 될 진리는 하나님은 항상 주님의
백성들에게 먼저 행하실 말씀과 예감을 주시고 그 다음
하나님의 때가 되면 그 주신 말씀과 예감을 이루어
주신다는 것입니다
암3:7“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그러므로 하나님이 주신 약속의 말씀을 소망하며
기대하며 사는 것이 정말 중요한 것입니다
믿는 우리들에게 주신 큰 약속 중의 하나는 예수님의
재림(부활의 날, 심판의 날)과 새 하늘과 새 땅에
들어감 입니다
벧후3:12,13“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그러므로 우리는 매 순간 성령과 교통 속에서 그
주시는 소원함을 따라 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갈5:16, 빌2:13)
왜냐하면 그래야 예수 만날 소망(부활의 소망)과
천국의 소망을 가지고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성령과 교통 가운데서 행하는 것은 곧 낮에 다니는
것이기 때문에 실족하지 무슨 일을 만나도 실족하지
않게 됩니다
요11:9,10“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낮이 열두 시가 아니냐
사람이 낮에 다니면 이 세상의 빛을 보므로 실족하지
아니하고 밤에 다니면 빛이 그 사람 안에 없는 고로
실족하느니라”
환난을 당한다 해도 궁극적으로 구원하실 주님을
알기에 오히려 그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고
즐거워하게 됩니다
합3:17,18“비록 무화과 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
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찌라도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롬5:3“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특별히 27절에 보면 므두셀라가 969세에 죽었다고
말씀하고 있는데 이 나이는 성경에서 아니 온 인류
가운데 제일 오래 산 나이입니다
그렇다면 이 나이가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오래 참으심으로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마음입니다
하나님은 이미 사람의 죄악이 관영하여 므두셀라가
죽을 즈음 이 세상을 심판하실 것이라고 하는
하나님의 계획을 에녹에게 알려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입장에서는 므두셀라를 데려
가시면 이 세상을 심판 하셔야 하니 영혼들이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오기를 간절히 원하시는
하나님께서는
므두셀라를 969살까지 살게 하시면서 세상에
대한 오래 참으시는 자기의 사랑을 보이신
것입니다
그 오래 참으시는 사랑 때문에 에녹도 변화된 것이고
노아와 그 식구들도 물 심판에서 구해진 것이고
우리들도 결국 회개하고 하나님 아버지께 돌아오게
되었던 것입니다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하나님은
지금도 동일하게 오래 참으시는 그 사랑으로
영혼들이 회개하며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계시는
것입니다
벧후3:9“...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고린도전서 13장에 나오는 사랑은 하나님의
사랑을 말하는 것으로 4절에 보면 하나님이 사랑을
제일 먼저 “오래 참고”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7절에도 보면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이 말씀의 의미는 하나님 사랑은 결코 버리거나
포기하지 않으신다는 의미입니다
히13:5“...내가 과연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과연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나님은 오래 참으시는 그러므로 결코 우리를
버리거나 포기하지 않으시는 사랑의 하나님 이십니다
하나님은 이 오래 참으시는 사랑으로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그러므로 끝가지 사랑하십니다
요13:1“...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예수님이 이 말씀을 하실 때는 마귀가 이미 가룟 유다
마음 속에 예수님을 팔려는 생각을 넣었을 때입니다
즉 예수님은 가룟 유다가 이미 예수님을 배반하였다는
것을 알고 있었음에도 이런 말씀을 하신 것이었고
실제로 예수님은 가룟 유다에 대하여 그 잘못됨에
대하여 오래 참으셨지 결코 정죄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에도 결코 자기에
대하여 욕하고 조롱하는 자들을 향해 정죄하지
않으셨고 그들을 사랑하셨기 때문에 오래 참으셨던
것입니다
우리가 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랑으로 인해
믿음으로 구원을 얻은 것입니다
이제 죽기까지 오래 참으시는 주님의 사랑을
알았으니 우리도 형제에 대하여 죽기까지 오래 참는
자리에 가는 것이 마땅한 바입니다
요일3:16“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그래서 우리는 항상 성령의 인도함을 따라야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성령으로가 아니면 결코 형제를 주님과
같이 오래 참는 사랑으로 사랑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첫댓글 오래참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를 너무 사랑하시는 하나님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주님과 교제하기 원합니다.할렐루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