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2-6 여호와를 믿고 소망(시편 27:13-14절)
이번 주 외울 말씀: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 (시편 27:1) |
13 내가 산 자들의 땅에서
여호와의 선하심을 보게 될 줄 확실히 믿었도다
14 너는 여호와를 기다릴지어다
강하고 담대하며
여호와를 기다릴지어다
앞서 생명의 위협 가운데서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반석)’, 내가 누구를 두려워 하리요?” “나는 태연하리라. 나는 여호와를 신뢰하고 편안하리라” (1-3절). 기도 가운데 계속 확신합니다. “산자들의 땅”에서 살아날 것을 확신합니다. 살아 남아서 여호와의 선하심을 볼 것을 믿습니다(13절).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시편 23:6). 이 세상 뿐 아니라 내세에서도 주님의 선하심을 맛볼 것을 믿습니다.
이 확신이 있지만 14절은 두 번이나 말합니다. “너는 여호와를 기다릴 지어다” 자기 자신에게 “너”라고 말합니다. ‘기다린다’는 ‘소망한다, 신뢰한다’는 뜻도 있습니다. 왜 기다리고 소망해야 하겠습니까? 이 시를 지은 다윗은 평생 전쟁해야 하는 것을 합니다. 환난들은 오랜 동안 계속되는 것을 압니다. 자기가 약함을 아니까 미래를 위해 자기를 격려합니다. 자기 안에 힘이 없음을 압니다. 나의 부족이 성령님의 은혜에 의해 공급되기를 기도합니다.
우리 인생에는 여러 어려움이 계속 있을 것을 알아야 합니다. 마치 어려움 없는 인생이 있는 것처럼 생각하면 냥 미래를 두려워 하기만 합니다. 겁내고 아무 것도 하지 못합니다.
계속 고난이 있다는 것을 정직하게 받아 들여야 합니다. 그 어려움을 내 힘으로 헤쳐 나갈 수 없다는 것을 고백해야 합니다.
그리고 자기 스스로에게 명령합시다. “너는 소망하라. 기다리라. 이 어려움을 풀어줄 때 까지 기다리라” 여러분의 마음은 여러분이 결정해야 합니다. “너는 여호와를 소망하라.” 이 명령을 스스로에게 명령하고 순종하십시오. 미워하지 말라는 명령에도 순종해야 하지만, 여호와를 소망하고 기다리는 이 명령에도 순종해야 합니다.
“여호와를 기다리라. 소망하라.” 그 사이에 무슨 말을 합니까? “강하고 담대하라”. 원래는 “마음”이라는 말이 있는데 빠졌습니다. “강하라. 마음을 담대하게 하라.” 스스로에게 명령합니다. 여호와께서 이 어려움에서 건져 주실 그 때를 기다리면서 우리가 할 일이 이것입니다. “강하라. 마음을 담대하게 하라.”
어떻게 내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까요? 마음에 강하고 담대함을 일으킬 수 있을까요?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께로부터 강하고 담대함을 받아야 합니다. 어떻게 기도할 수 있습니까? 하나님은 기도를 들으심을 믿어야 합니다.
13-14절을 보십시오. “나는 여호와의 좋으심을 경험할 것을 믿습니다.” 믿음은 “기다리라. 소망하라”로 발전합니다. 기도하며 소망합니다. 선하심으로 나를 적에게 승리하게 하실 그 날을 소망으로 기다리라! 스스로에게 말합니다. 강하고 담대하라’ 믿음과 소망이 있는 성도만이 할 수 있는 말입니다., 나의 부족이 성령님의 은혜에 의해 공급되기를 기도합시다.
이렇게 성도의 마음은 두려워 하지 않는다 확신합니다. 마음으로 여호와께 간구합니다. 마음을 담대하게 할.고 격려합니다.
여호수아에게: “강하고 담대하라.”: 여호수아가 가나안 정복전쟁을 시작하기 전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너희 조상에게 약속한 이 땅을 정복하여 얻게 할 것이다. 두려워 하지 말라. 놀라지 말라. 담대하라. 내가 너를 결코 떠나지 않으리라. 율법의 말씀을 지켜라.”(수 1:5-9). 다윗 왕은 솔로몬왕에게 “강하고 담대하라. 말씀을 다 지켜 행하라. 네가 형통하리라”(열왕기상 2:1-4, 대상 22:13; 28:20),). 이 격려를 받은 그들이 할 일은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강하고 담대해야 했습니다. 그들은 기도하며 마음을 지켜야 했습니다. 말씀에 순종해야 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주신 기업을 누릴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강하고 담대함: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여호수아와 같고 다윗왕 솔로몬과 같은 왕 같은 제사장입니다. 요한복음 16:32은 말합니다. “너희는 세상에서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겼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는 폭풍과 파도 가운데 생명의 위협을 느끼던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마가복음 4:40). 책망하며 격려하십니다. 예수님의 제자로서 거룩한 삶을 살기 위해 강하고 담대합시다.
우리는 거짓과 폭력의 세상을 살아갑니다. 질병과 경제적 어려움이 있습니다. 내 마음의 깊은 불안이 밀려 오기도 합니다. 그러나 환경이나 우리 느낌의 노예가 되지 맙시다.
내 마음을 지킵시다. 우리도 확신하며 고백합시다. “여호와께서 나의 빛, 나의 구원, 나의 생명의 요새! 내 마음이 누구를 두려워 하리요?”
여전히 어려움이 있습니다. 마음도 흔들립니다. 그래서 “내 마음으로 당신의 얼굴을 찾습니다.” 기도합시다. 마음이 흔들리지만, 그 가운데 기도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이 간구가 있을 때 주님은 다시 우리에게 확신을 주십니다. “강하라. 네 마음을 담대하게 하라.”
흔들리는 우리의 마음을 곰곰이 생각하며 더 흔들리지 맙시다. 마음이 흔들릴수록 삼위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고 기도하며 강하고 담대하기를 축복합니다.
-------------------------오늘의 기도와 찬양: 시편 36편 ---------------------
36편은 35편의 내용을 더 일반적으로 말합니다. 35편은 가까운 사람으로부터 고통을 당하면서 하나님께서 구원해 주시기를 기도했습니다. 기도를 들어 주실 때 가난한 자들의 한 사람으로서 다른 가난한 자들과 함께 주님의 의로우심을 찬송하겠다는 말로 끝이 났습니다.
36편은 같은 주제를 좀 더 넓게 말합니다.
1. 묘사: “땅”에서 이루어지는 일을 묘사합니다(1-4절).
2, 찬송: “하늘”에 가득한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의로우심을 바라보고 또한 그분의 집에서 보호를 받는 것을 찬송합니다(5-11절).
3. 간구: 하나님의 자비와 의로서 악인에게 구원하시기를 간구합니다(10-12절).
경건한 성도는 이 세상의 사람들이 하나님을 두려워 하지 않고 악을 행하고 속이는 현실을 봅니다. 그 답답한 현실에서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하나님께로 향합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시고 그 안에 사람과 짐승을 자비롭게 대하는 것을 찬송합니다. 특별히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이 성전에서 피할 때 하나님께서 보호해 주심을 찬양합니다. 교회가 함께 모여 예배하는 거기에 하나님께 임재하십니다. 성찬에서 하나님과 교제합니다. 성찬에 참여하는 성도들의 공동체에서 이 생명을 맛봅니다. 말씀의 빛을 따라 빛 가운데 걸어갑니다. 악을 행하고 있는 사람도 주님의 은혜로 이 은혜를 누릴 수 있도로 기도합시다.
시편 36편 새벽기도 말씀: https://cafe.daum.net/-goodchurch/RO74/6
시편 36편 해설 : https://cafe.daum.net/-goodchurch/RNwm/42
말씀 읽은 후 시편 36편 찬송 https://youtu.be/4doRTRYmLPU
이번 주일 찬송할 시편 32편 연습 https://youtu.be/Hl1D3vMDZjw
* 내일 주일에 이상윤 형제, 차연주 자매의 세례식이 있습니다. 두 사람이 신앙을 공적으로 선언하며 세례받을 때 성령님께서 믿음을 강하게 해 주시도록 기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