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따까운 마음, 가슴이 너무 아픈 주말을 맞이하였습니다.
다들 너무나 큰 충격으로..다가온 진도 여객선 침몰 세월호..
부모로, 어머니로, 아버지로..그리고 아들, 딸로 ...그렇게 우리곁으로 다시 돌아 오기를 바랍니다.
저도,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가슴이 정말 미어집니다.
이 모든 일이 꿈이였으면..자고나면 씻은 듯이 아무 일 없다는 듯
그렇게 오면 좋으련만..
희망 잃지 말고 기적같은 일이 정말 일어나기를 꼬옥, 살아서 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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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렇게 올려 드리는 상품 또한 최소한 간결하게 올립니다.(농사 지은신분들께는 정말 죄송합니다)
이번에 보내주신 상품은 수미감자입니다.
전라도 보성 회천에서 보내주신 감자로 포슬함이 가득한 수미감자랍니다.
보성하면 녹차로 유명하지만. 전남에서 생산되는 감자의 50% 이상을 차지한다고 합니다.
청정지역인 남해안의 득량만과 여자만의 싱그러운 바닷가 바람으로 키운 보성회천감자 하우스에서 재배한 감자이구요
4월 중순부터 하우스 수미 햇감자 수확, 5월 말부터는 노지감자 수확이 시작됩니다.
햇감자입니다.
만나보러가실까요..
보내주신 감자는 상, 중, 하 3가지 품목으로 보내주셨습니다.
(판매도 동일합니다)
바트에 올려진 감자는 상품입니다.
정말 큼직하고 ..싱싱함을 느끼시나요.
상, 중, 하 한번 사이즈를 재어보았습니다.
상품중....제일 큰 사이즈를 집어 둘레를 재어보았더니
22센치정도가 되네요.
이번엔 계란을 꺼내 사이즈를 보았어요.
상품은...계란의 2배정도,
중품은 1.5배정도
하품은 계란보다 약간큽니다,.
하품 같은 겨우엔~~~~휴게소 감자보다 많이 크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방금, 냄비에 대 사이즈 5개를 쪄 보았습니다.
냄비에 물을 부어..80%정도 찐후 물을 버리고 약한불에서 뜸을 들여주세요.
이래야지 옛날 엄마가 가마솥에 쪄 주시던 감자맛이 나고 더 맛있답니다.
한번 잘라보았는데요.
포슬함이 느껴 지시나요~~
저는 천일염 약간 넣고 삶아 주었구요..
먹을때 어떤 걸 첨가하지 않아도 정말 맛 있답니다.
수미감자의 품종 :담백하고 포근포근한 수미감자
(수미감자하면 과자가 생각나시는 분들 계시죠)
그럼, 평가 들어갑니다.
포장상태:박스에 포장되어 잘 도착했습니다.----------------------5점
제품상태: 하나도 찍히거나 흠이 있지 않았습니다------------------5점
가격:----------------------------------5점(모두 무료배송)
상품:(찜용 요리용)
10kg--------------35000원
5kg--------------22000원
중품(찜용)
10kg--------------28000원
5kg--------------18000원
하품(휴게소감자나 통구이)
10kg--------------20000원
맛: 수미감자 특유의 포슬함이 있어 정말 맛있습니다.
(힘들게 농사 지으셔서 보내주신 감자 잘 받았습니다.
앞으로 사업 번창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