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상사고에 의한 병원 퇴원 후 재활 치료 방안
겉으로 상처가 아물고, 뼈가 어는 정도 붙으면 의사는 퇴원을 권유한다.
이 때 퇴원을 하더라도 걸을 수 있는 상태와 걷지 못하는 상태가 있다.
걸을 수 있는 상태라고 하더라도 목발을 의지할 수 있는 정도라면 그 나마 좋은 상태로 양의사 및 한의사가 제시하는 대로 재활을 하면 된다.
그런데, 다리 근육이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한다고 할 때 노인보행보조기 등을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이것은 잘못 이용하면 매우 안 좋은 자세가 생길 수 있다.
예를 들어 운동을 겸하라고 해서 이 보행기로 과하게 걷게 되면, 고관절 및 허리, 목 등에 과한 압력을 제공하여 안하니 못한 재활이 될 수 있다.
그래서 차라리 염증을 완전히 제거하는 활동과 더불어 충분히 근력을 만드는 운동을 하여야 한다. 즉, 충분히 재활이 되지 않았다면 무리한 운동은 금물이다.
생각보다 재활이 충분히 되지 못한 상태에서 열심히 걷는 분들이 있는데, 매우 위험하다.
이것을 잘못하면 완전히 고관절, 허리 축이 완전히 나가는 경우가 많이 있다.
그런데 걷지 못하는 상태의 경우에 퇴원을 하라고 하면 보통 재활병원을 가거나 장기 요양병원을 이용하게 되는데, 이거는 고통의 시작이고, 장기적으로 집으로 가지 못하고 시간이 흐를수록 가족들의 면회가 줄어들면서 고독과 슬픔이 시작된다. 너무 슬프지 않을 수 없다.
이렇게 걷지 못한다는 것은 결국 하체의 근력이 회복하기 곤란하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병원에 있을 때부터 근력이 너무 과하게 감소하지 않게 관리할 필요가 있다.
그나마 열심히 하려고 한다면 가족 중에 특히 젊은 자제분이 근처에 있으면서 병원에서 하는 재활에 만족하지 말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 것과 천천히 근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재활 활동을 하기를 추천한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어떻게 해야 하느냐는 추후 책 집필에 자세히 하거나, 여건이 허락하여 자문을 받고자 한다면 별도로 알려주도록 하겠다.
- 간단한 연재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