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꽃자리 스물 다섯번째
음악회
고즈녁한 전통 한옥 앞에서 야생화의 향기가 흐르는 곳에서 음악회를 즐겼다.
신이 만든 악기중 가장 위대한 악기가 목소리라고 했던가?
...
꽃자리 꽃향기와 함께 들려오는 소리들은 온 몸이 오소소 소름이 돋았다.
한마디로 감동의 도가니 였다.
가수와 관객이 무릎 맞춤을 하고 들었던 꽃자리음악회!
어디에 가느냐
누구와 함께 가느냐
어디에 있느냐
그곳에서 무엇을 했는냐
~~~~~^^
우리는 가장 멋진 사람들과 가장 아름다운 꽃자리에서 가장 아름다운 음악회의 감동을 공유 했음이다.
그 밤, 우리들의 가슴에 아로새긴 추억은 살아가는 동안 수시로 우리를 흐뭇하게 해줄 것만 같다.
첫댓글 좋은 기회였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