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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자료 스크랩 스크랩 백두대간 종주지도 30구간중 (06.신풍령에서 부항령)
이광재-돌바우 추천 0 조회 8 19.01.25 19:30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백두대간을 30구간으로 나눈 지도중, 삼봉산, 대덕산 지도 입니다.

백두대간 산행을 준비하며 직접 제작한 지도로 GPS Maker로 입력, 실제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정성껏 만든 지도이며

오른쪽 마우스 보턴을 이용, 다른 이름으로 사진저장을 이용하면 지도를  원본 그대로 사용 하실 수 있습니다.

 

06(삼봉산, 대덕산)

 

 

백두대간 6구간 (빼재(신풍령)~부항령) 20.5km 

 

<빼재(신풍령) - 4.35km - 삼봉산 - 3.1km - 소사고개 - 3.25km - 삼도봉 - 1.45km - 대덕산 - 3.05km - 덕산재 - 5.3km - 부항령>

 

  산행은 고개마루(거창방면)아래, 절개지 안전망 옆으로 오르면 곧 대간 마루금에 연결된다.  능선에 올라서면, 우측으로 등산로가 이어지고 어둠속에 잡목을 헤치다보면 수정봉을 지나고 50분동안 잡목을 헤치고 나가면 된새미기재에 헬기장이 나타난다. 여기서 약10분정도 오르면 바위를 지나고 다시 10분정도 오르고 다시 5분정도 내려가면 여기가 호절골재이다. 빼재에서 1시간20분이 소요된다.

 

  호절골재 안부에는 헬기장이 있고 대간길은 바로 직진을 해야한다. 여기서 30분이면 정상에 도달할 수 있다. 삼봉산 정상에는 거창산악회가 90년 6월 24일 세운 정상표지석에 '덕유삼봉산' 이라는 적혀있다.(아마도 산경표를 기준으로 하였나보다. -산경표에는 여기서부터 덕유산 무룡산까지를 덕유산이라 표기하였음-)  삼봉산은 3개의 봉우리로 되어있다고 하여 삼봉산이라 한다. 그 중2봉이 정상이다.

 

  삼봉산 정상에서 약15분정도 진행하면 암봉이 나오고, (위험구간) 다섯 번째 봉우리까지는 30분 정도 소요된다. 다섯 번째 봉우리에서 10분 정도 내려가면 우측에 급사면이 나오고 (독도에 조심 - 능선을 과감하게 버릴것), 조심스럽게 급사면으로 내려가면 지능선으로 길이 이어진다. 그러나 상습 빙판지역이므로 조심해야한다. 20분쯤 더 내려가면 묘 1기가 나오고, 묘 양쪽에 밭이 있다. 묘 1기가 있는 곳에서 5분정도 가면 밭이나오는데 밭 왼쪽으로 내려가면 좌측내리막길 세 번째 내리막길로 내려서면 곧이어 소사고개에 이른다.

 

  소사고개는 2차선 포장도로이며 좌측으로 30m가면 가게가 있고 가게 가기전에 우측 오름길(경운기길)로 올라선다.  경운기길에서 좌측능선으로 붙어 가다가 다시 농로가 나오면 비닐하우스 3동이 있는 곳에서 우측으로 살짝올라 대간길로 접어든다.

 

  가파른 오름길로 마지막 인내력이 요구되는 삼도봉(초점산) 정상까지가  제일 힘든 구간이다. 그러나 초입에는 지대가 낮고 펑퍼짐한 밭이기 때문에 길 찾기가 쉽지 않지만 시야를 멀리 두고 마루금을 잘 살피면 금방 마루금을 찾을 수 있다. 삼도봉은 무주-김천-거창의 경계를 이루고 있어 삼도봉이라 부른다.

 

  대간길의 삼도봉은 지리산종주시 화개재위에 삼도봉이 있고, 여기가 삼도봉이고, 다음구간에 삼도봉이 있다. 맞은편 평평한 정상을 향하니 잠시 아래로 떨어졌다가 다시 대덕산을 향하여 오르막이 시작되고 시원하게 펼쳐진 조망에 땀을 씻고 대덕산으로 향한다. 길은 탄탄대로며 거의 외길이다. 대덕산정상은 펑퍼짐하고 헬기장이 있으며 주변은 억새밭이고 시야가 탁트여 전망대역할을 한다.

 

  덕산재로 하산시에도 북쪽으로 내려가다가 우측으로 방향을 잡아 꾸준히 내려가면 덕산재이다. 덕산재는 2차선 포장도로이고 주유소와 매점이 있었으나 지금은 폐업상태여서 썰렁하다. 식수와 씻을 곳은 없다.

 

  주유소 왼쪽으로 난 등산로에 리본이 펄럭인다. 약 30m정도 오르면 주능선으로 연결되며, 833.7봉 직전에서 대간은 좌측으로 크게 휘어지는며 사면길로 내려서면 묘 1기가 있고, 100m전진하면 임도가 나온다. 능선은 임도로 약 100m정도 이어지며, 여기서 10분 정도 능선과 내리막길을 걸어가면 첫 번째 안부에 도달한다. 안부에서 약 20분쯤 오르면 묘지 1기가 나오며, 이곳이 854봉이다. 이곳에서 400m 나아가면 853.1봉이다. 853.1봉 정상은 헬기장으로 되어 있다. 여기서 약 25분정도 내려서면 묘1기와 헬기장이 다시 나오고 100m정도 내려가면 부항령이다.

 

  부항령은 우마차로 였으나, 지금은 김천과 연결되는 터널 공사가 완공되어 2차선 포장도로이다. 산행은 여기서 마치고 우측으로 내려서면 도로로 내려설 수 있다. 덕산재에서 약5km이고, 산행시간은 약2시간이 소요된다.

 

【등산코스 및 소요시간】
빼재 - 1시간20분 - 호절골재 - 30분 - 덕유삼봉산 - 1시간 - 소사고개 - 1시간20분 - 삼도봉 - 40분 - 대덕산 - 1시간20분 - 덕산재 - 2시간 - 부항령 (9시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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