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뿐만 아니라 학교 커뮤니티 그리고 이과 출신 지인들에게 많은 조언을 구했고
훌천에서는 주로 홍대를 가라는 답변이 많았지만, 다른 곳에서는 인하대를 가라는 답변이 많더라구요
제 대학 선택때보다 더 열심으로 알아봤던것 같습니다.
하여튼 일일이 답변 캡쳐해서 동생한테 보내줬는데
결국 동생은 인하대 전기공학을 선택했습니다. (홍대는 예비 8번으로 확정은 아니었습니다.. 다만 붙을 확률만 좀 높은?)
아무래도 집에서 버스정류장 4~5정거장 떨어진 곳에 인하대가 있다는 점이 크게 작용한 것 같아요
동생이 갈 대학이니 동생이 만족하면 된거죠.
답변 달아주신 훌리건 천국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동생의 대학진학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이만 글 줄이겠습니다.
날씨 추운데 몸조심하시고 곧 있을 2018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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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원서질 할때도 글 올렸었는데..
이젠 그런게 많이 없네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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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택한거니깐... 알아서 감수하겠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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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 아주 둘다 됐어도 아마 집가까워서 인하를 갔을거 같긴한데
아마 동생 아주대는 수시 떨어졌던걸로 알고있어요
지가 만족하면...다행이다만..
후회없는 만큼 대학생활 열심히 하면 만족합니다 전ㅋㅋ
되게 의외네? 서울에서서 대학 다닐 기회를 날릴 이유가 있나 ㅋㅋ 학비는 비슷할거고.. 거리 때문에 그런가?
거리도 그렇고 본인이 통학시간 있는걸 좀 꺼려하는것 같아요ㅋㅋ
엄밀히 말하면 아직 합격한것도 아니니 김칫국이었을수도..
전기과라 아쉽구만..
자기가 가서 더 열심히 해야겠죠.. 아쉬운만큼ㅋㅋ
좋은 형을 뒀구나.다만 여긴 노땅들이 많아 경험측에서 말한거니
ㅎㅎ 감사합니다!
분명 동생도 여기 댓글 감안하고 선택했겠죠
홍대가라
인천은가지마라 인생에도움이 안된다
이미 인천에 사는지라...ㅜㅜ
@Whistle 벗어나야지 거 인간살데아닌거 같던데
흙수저는 웁니다
독립하면 서울가는걸로 ㅎㅎ 서울 넘 좋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