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이제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며칠 남지 않은 2022년! 여러분은 새해에 세우신 계획과 꿈을 이루고 계신가요?
꿈을 가진 분이나 그렇지 못한 분들 모두에게
꿈은 미래에 대한 작은 희망을 건네주는 듯합니다.
어린 시절부터 성인이 되기까지 우리는 꿈을 꾸고,
이를 위해 나의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어느 신부님의 강론에서 처럼 누군가는 소소한 일에서
그리고 누군가는 어느 누구도 상상하지 못할 크고 원대한 꿈을 꾸기도 합니다.
후자의 경우에 흑인 해방 운동가로 노벨 평화상(1964년)수상한 마르틴 루터킹(Martin Luther King) 목사를
예로 들어 주셨습니다.
그의 ‘I have a dream! (나에겐 꿈이 있습니다)’란 연설은 듣는 모든이에게
가슴 벅찬 감동과 함께 꿈은 이루어진다는 희망의 메세지가 되기도 합니다.
우리는 대림 시기의 마지막 주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사야 예언자는 구세주의 탄생을 두고 이런 성경에 이런 말씀을 하십니다.
이사이의 그루터기에서 햇순이 돋아나고 그 뿌리에서 새싹이 움트리라.
2 그 위에 주님의 영이 머무르리니
지혜와 슬기의 영, 경륜과 용맹의 영, 지식의 영과 주님을 경외함이다.
3 그는 주님을 경외함으로 흐뭇해하리라.
그는 자기 눈에 보이는 대로 판결하지 않고
자기 귀에 들리는 대로 심판하지 않으리라.
4 힘없는 이들을 정의로 재판하고 이 땅의 가련한 이들을 정당하게 심판하리라.
그는 자기 입에서 나오는 막대로 무뢰배를 내리치고
자기 입술에서 나오는 바람으로 악인을 죽이리라.
5 정의가 그의 허리를 두르는 띠가 되고 신의가 그의 몸을 두르는 띠가 되리라.
6 늑대가 새끼 양과 함께 살고 표범이 새끼 염소와 함께 지내리라.
송아지가 새끼 사자와 더불어 살쪄 가고 어린아이가 그들을 몰고 다니리라.
7 암소와 곰이 나란히 풀을 뜯고 그 새끼들이 함께 지내리라.
사자가 소처럼 여물을 먹고 8 젖먹이가 독사 굴 위에서 장난하며
젖 떨어진 아이가 살무사 굴에 손을 디밀리라.
9 나의 거룩한 산 어디에서도 사람들은 악하게도 패덕하게도 행동하지 않으리니
바다를 덮는 물처럼 땅이 주님을 앎으로 가득할 것이기 때문이다.
10 그날에 이러한 일이 일어나리라.
이사이의 뿌리가 민족들의 깃발로 세워져
겨레들이 그에게 찾아들고 그의 거처는 영광스럽게 되리라.
이사야 예언자는 이 세상을 구원하실 구세주 예수님의 탄생을 꿈꾸며,
그분으로 말미암아 온 세상은 정의와 평화가 넘치고,
힘없고 나약한 이들이 공평하게 대우 받게 되리라는 희망의 메세지를 남겼습니다.
새로운 해를 준비하는 당신은 어떤 꿈을 꾸고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