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도착기
다른 교환학생 친구들 것을 보니 제 비행은 너무 시시했네요 ^^
가기 전에 엄마랑 다투는 바람에 엄마는 마중도 안나오셨지만 하하하
그래도 차타고 공항가고 기다리고 밥먹고, 아빠랑 작별인사하고 처음에 짐 검사를 하는데
갑자기 내 캐리어를 들고서 이리오라는 거... 헉...
전 분명히 선생님하고 액체같은 거 몽땅 다 빼냈었는데 왜 그럴까 했더니...
나의 동전 뭉치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그냥 확인만 하고 그냥 가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서 기다리고 비행기타고 계속 자고 먹고 했습니다~

내려서 4시간 동안 디트로이트에서 트래버스시티로 가는 비행기를 기다렸습니다.
기다리는 동안은 가기 전에 친구들이 준 20통이 넘는 편지를 다 읽고서
미국교환학생 생활을 잘하고 돌아오겠다는 마음을 굳게 먹었지요!!
트래버스시티로 가는 비행기를 약 50분동안 설레는 마음으로 타고 갔습니다.
드디어 미국 도착!!! 실질적인 미국교환학생 생활이 시작된거죠!
저는 호스트 가족이 호스트 대디 한 분이세요! (베트남에서 온 교환학생 1명 더 있긴해요 ㅎㅎ)
호스트 대디는 할아버지시고 6년전에 할머니께서 돌아가신 이후로 계속 미국교환학생을
1년에 2명씩 받으셔서 청소년들의 꿈을 키워주고 계시답니다.
큰 종이에 Jiha Welcome to Traverse city 를 귀엽게 써 놓으시고 기다리시더라구요 ^^
가면서 피곤하냐 배고프냐 하길래 배고프다고 말씀드렸더니 버거킹을 밤 10시에 사주셨어요!

근데 치킨버거가 먹고 싶다고 이야기 하니까 치킨 버거가 뭐냐시며 모르시더라구요!
교환학생 가시는 분들 알아두세요! 텐더그릴 이라고 말해야 안다는!! ^^
그리고 새벽에 정리하고 움직이고 씻었더니 새벽 2,3시가 되었더라구요.
그대로 잠들었죠! 그리고 아침 8시엔가 일어났어요.
저는 몸이 건강한가봐요! 시차적응 따위는 개나.. 줘.... 버렷!





소중한 미국친구들!

교환학생 생활이 어렵긴하지만 한국에서 경험하지 못하는 즐거운 시간이 훨씬 더 많아요!
정말 인생에 유익함을 주는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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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치킨 버거가 먹고 싶다면, 꼭 텐더 그릴이라고 말해야 한다는 것,
사소하지만 유용한 팁이었습니다~
호스트 대디와, 미국 친구들과 함께 한 미국 교환학생 생활이
학생에게는 참 소중한 시간들이었던 것 같네요~^^
아담스 에듀케이션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대해 알고 싶으시다면
블로그 게시글이나 아담스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