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우리학교 도서관에서 친일인명사전을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교장쌤과 마주 앉아서
자꾸 친일인명사전의 문제점(?)을 지적하길래
"교장선생님 그러면 문제 많은 조선일보부터 끊어야지요."했었습니다.
첫댓글 아이고^^ 애쓰셨습니다. 고맙습니다. 국어와 국사샘들이 많이 활용해주기를 바랍니다. 교장님들은 실제 보신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교육자로서, 역사인식의 중요성을 자각해주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 번 고맙습니다. 손정현선생님!!
어쩌면 향후 책의 활용이 더 중요하고 또 어려울 수도 있겠습니다. 그래도 일단 좋네요. ^^
@손정현 어려울 것은 없습니다. 지금 3학년들처럼 수업일수 채우는 시간에 장지연-최남선-이광수-김동인-서정주-노천명-모윤숙-김활란-김동환-안익태-최승희-장면-박정희 정도만 복사해서 읽혀도 그동안 배운 내용들에 경종을 주게 될 것입니다. 각자의 개인적 경험과 느낌을 말하게 하는 것도 좋겠지요. 머 샘들이 알아서 잘 하시것지유~ ^^
@손정현 교과서와 친일인명사전에 공통으로 등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만이라도 분명하게 각인시키는 일이 우선입니다.
와 짝짝 경상도라는 지역의 오명에서 벗어나 역사의 중심되는 한 축을 손정현샘 분들이 계시기에 희망을 갖습니다
대구가 바뀌면 나라가 바뀝니다. ^^
첫댓글 아이고^^ 애쓰셨습니다. 고맙습니다. 국어와 국사샘들이 많이 활용해주기를 바랍니다. 교장님들은 실제 보신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교육자로서, 역사인식의 중요성을 자각해주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 번 고맙습니다. 손정현선생님!!
어쩌면 향후 책의 활용이 더 중요하고 또 어려울 수도 있겠습니다. 그래도 일단 좋네요. ^^
@손정현 어려울 것은 없습니다. 지금 3학년들처럼 수업일수 채우는 시간에 장지연-최남선-이광수-김동인-서정주-노천명-모윤숙-김활란-김동환-안익태-최승희-장면-박정희 정도만 복사해서 읽혀도 그동안 배운 내용들에 경종을 주게 될 것입니다. 각자의 개인적 경험과 느낌을 말하게 하는 것도 좋겠지요. 머 샘들이 알아서 잘 하시것지유~ ^^
@손정현 교과서와 친일인명사전에 공통으로 등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만이라도 분명하게 각인시키는 일이 우선입니다.
와 짝짝 경상도라는 지역의 오명에서 벗어나 역사의 중심되는 한 축을 손정현샘 분들이 계시기에 희망을 갖습니다
대구가 바뀌면 나라가 바뀝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