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석은 사람은 원망만 는다어리석은 사람은 자기 잘못은 알지 못하고원망만 는다세상 일이 모두 자기가 만든 것임을 알지 못하고세

[普賢.]

어리석은 사람은 원망만 는다

어리석은 사람은 자기 잘못은 알지 못하고

원망만 는다

세상 일이 모두 자기가 만든 것임을 알지 못하고

세상 탓만 하는 것이다

자기가 만든 걸 알지 못하는 까닭에

어리석은 사람은 어려움을 뚫고 나가는 길을 알지 못한다

안개 속을 헤메듯

어려움 속을 이리저리 헤메기만 하는 것이다

그리고 세상을 더 어렵게 만든다

잠은 스스로 깨는 것

아 저들의 어리석음의 잠을

누구라 깨워줄까

[보문]

남을 탓하면 남의 일이 되니 자신의 잘못이 훨씬 가벼워진다고 생각하지만 쌓이는 업을 모르니 이또한 어리석음이네요.
고맙습니다. 마하반야바라밀 _()()()_

[청정수1]

잠은 스스로 깨는 것...
_()_

[普賢.]

그렇지요 잠은 스스로 깨는 것이지 누가 깨워줄 수 있는게 아닙니다 남이 깨워주면 늘 대립 앙금이 생깁니다 알람이 깨워줘도 깰 때 기분 나쁘지요 내가 스스로 깬 게 아니라 그렇지요

스승님을 만나고 가르침을 듣는건 그래서 중요합니다 스스로 깰 기회가 제공 되거든요?
스승님의 법을 듣고 깬건 스승님이 깨워주신게 아니라 스스로 깬 거지요

그래서 스승님을 만나고 청법 聞法이 그렇게 중요합니다

선재가 구도 여행에 수없이 청법하고 화엄경에 문법을 강조하고 보현행원에 청법이 있는건 그런 이유지요 법을 들음으로 잠을 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