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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신공영의 ‘새천곡 한신휴플러스’ 의 견본 주택 개관식이 지난 17일 남구 삼산동 롯데백화점 맞은편에서 열렸다. 임규동기자 photolim@klsilbo.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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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신공영이 시행·시공하는 북구 천곡동 ‘새천곡 한신휴플러스’(527가구)가 지난 17일 남구 삼산동 롯데백화점 맞은편에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갔다.
견본주택 개관 이후 이 아파트에는 신혼부부를 비롯해 30~40대 실수요층을 중심으로 수천명이 다녀가 최근 울산의 아파트 소비트렌드로 자리잡은 ‘3.3㎡당 700만원 안팎의 중소형 아파트’에 대한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신공영이 남구 옥동에 이어 울산에서 두번째로 분양하는 이 아파트는 지하4~25층, 8개동으로 이뤄져 있다. 전용면적 69㎡와 84㎡ 등 중소형 비율이 94%를 차지하고 단지별 최상층(펜트하우스)만 125㎡로 구성됐다. 69㎡ A·B 139가구, 84㎡ A·B·C 358가구, 109㎡와 111㎡ 각각 4가구, 122㎡ A·B 14가구, 125㎡ 8가구 등이다.
분양가는 69㎡와 84㎡의 경우 3.3㎡당 600만원대 후반, 나머지는 700만원 초반(발코니확장비 포함)으로 저렴한 편이다. 전용 69㎡의 분양가는 2억500만원, 84㎡는 2억3900만원(이상 기준층 기준)이다.
공간활용을 극대화한 내부 인테리어와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생활 편의성을 높였고 단지내 휘트니스센터, 북카페·독서실, 커뮤니티시설과 중소형 아파트의 단점인 수납공간부족을 보완하기 위해 발코니와 이륜차 전용주차 공간, 가구별 지하 계절창고 등이 설치된다.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24일 1~3순위 청약접수를 받아 30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분양조건은 계약금 10%에 중도금 60% 무이자 대출, 잔금 30%, 입주예정일은 2013년 말이다. 분양문의 052·201·0011 추성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