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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하나되어 통일을 이루라(1692.2015.8.16)
겔37:15-23
할렐루야
신앙심과 애국심은 같은 밭에서 자란 풀이요 꽃입니다. 성경의 모든 지도자들은 자기 민족과 조국을 사랑한 이들이었습니다. 민족 구원을 위해 왕자의 자리를 버린 모세, 죽음을 각오하고 민족 구원을 위해 왕 앞에 나선 에스더, 생명책에서 자기 이름이 지워지더라도 동족 구원을 바란 바울, 3.1운동 당시 34년밖에 되지 않았던 한국 교회의 수많은 순교자들. 오늘8.15 해방을 기념하는 광복 70주년 기념주일입니다. 우리도 민족을 사랑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오늘날 과연 어떻게 민족 사랑의 결실인 남북통일을 이룰 수 있을까요?
광복 70주년이라는 것을 생각하고 백두산 통일 기도회를 준비한 것은 아닌데 이번에 광복 70주년 기념 통일기도회를 8월10일-14일까지 백두산 통일기도회에 참석할 수 있어서 더 의미있는 기회였습니다. 백두산 아래 첫 동네에 교회가 있어서 새벽기도회를 참석하여 예배를 드리고 기도한 것이 얼마 큰 영광인지 모릅니다. 뜻깊고 의미있는 교회에서 선배들이 성찬식을 마치고 난 다음에 의논하기를 교인들을 데리고 왔으니 후배인 김목사가 설교해야 한다고 해서 밤새도록이라도 준비해서라도 하려고 했는데 제목도‘길되신 예수그리스도’ 연회 총무님이 자기가 하겠다고 하는 바람에 못해서 아쉬움은 남았습니다.
그래 목사로서 언제 어디서나 설교하려고 준비하고 양복도 가지고 갔는데 설교하려고 하신다는 분이 아침에 양복이 없다고 그러면 그냥 저에게 하라고 하면 참 좋을텐데 제가 새벽에 입고간 옷을 빌려달라고 하여 빌려주면서 이 옷은 엘리야의 옷과 같은 것입니다. 엘리사처럼 능력을 발휘하시면 됩니다 하고 빌려드렸습니다. 제가 설교는 못했어도 의미가 남달랐습니다. 예정에 없던 전신마사지를 해주므로 가이드가 그 교회에서 소개해주고 예배를 드리게 해준다는 것이라서 얼마나 좋았는지 모릅니다. 그들은 예배전에 중보기도를 인도자에 따라서 30분간이나 중보기도를 하고, 찬양인도자에 따라서 찬양을 하고 설교를 하는 모습을 보고는 중보기도 제목들을 가이드에게 하나씩 묻고 통역을 해주어서 알게되었는데 세세하게 중보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제는 통일을 위하여 항상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통일이 되어서 육로로 금강산도 가고, 묘향산도 가고, 백두산에 갔으면 합니다. 통일이 이루어지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남북통일은 민족의 숙원이요 육천만 동포의 숙원입니다. 남북통일의 비결을 성경에서 배우고자 합니다. 유대국도 우리나라와 같이 남북으로 갈라져서 북에는 북조 이스라엘, 남에는 남조 유다로 분열되어 있습니다. 북조 이스라엘 왕국은 부자의 사치 가난한자에 대한 압제와 학대 백성 전반에 걸쳐 부도덕과 우상 숭배의 죄값으로 기원된 721년 앗수르에 멸망당하였고, 비교적 하나님에 대하여 충성하던 유대 왕국도 점점 죄가 침입하여서 하나님에게 드리는 예배를 위선적이요 의식적으로 흐르게 되어 바벨론에게 멸망당하게 되었습니다.
바벨론 포로 생활 중 에스겔 선지자가 영감에 이끌리어 바벨론 평원 에스겔 골짜기에 해골이 굴러있는 환상을 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에스겔 선지자에게 ‘이 해골들이 능히 살겠느냐 이 해골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고 생기를 불어 넣으니 뼈가 연결되며 힘줄이 생기고 살이 오르고 가죽이 덮이고 살아나서 하나님의 큰 군대가 되었더니’했습니다. 11절에 보면 이 해골 들은 이스라엘 민족이라고 했습니다. 뼈도 말랐고 소망도 말랐고 사랑도 믿음도 마른 것을 의미합니다. 이런 해골 같은 민족이라도 다시 하나님의 군대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있다는 계시입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막대기 와 유대 막대기가 서로 연합하여서 네 손을 둘이 하나가 되리라 했습니다. 남북통일의 비결은 분문에서 찾아보고자 합니다.
세계에서 분단국이 몇 있었으나 지금은 이 지구상에서 우리나라만 유일한 분단국으로 남아 있습니다. 이 분단은 우리 민족적 주체성을 무시하고 전개된 강대국에 의한 분단이었는데 이 분단으로 인한 우리 민족의 고통은 너무도 큽니다. 하나의 민족으로서 서로 미워하고 증오하고 있고, 어렵게 생산해낸 재화가 귀한 생명을 파괴하는데 쓰임으로 물질적 손해는 엄청나고, 분단 때문에 주변국들에 의해 이용당하고 정권욕에 눈이 어두운 사람들에게는 탄압할 수 있는 빌미를 제공함으로써 당하는 고통들이 이루 말할 수 없이 큽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 받은 공동체로서의 삶을 억압하고 착취하는 이런 모든 고통이 바로 분단의 현실이기에 속히 통일을 이루어 이 고통을 극복해야 합니다.
분단의 아픔은 한 민족이 서로 믿지 못하고 사로 반목하면서 서로 증오하고 죽이기 위해 총 뿌리를 겨누고 있는 것도 큰 아픔이요 비극이기도 하지만 분단의 세월이 오래 지속되어감으로써 민족의 이질감이 심화되어 다시 회복할 수 없는 지경으로 빠져드는 것이 더욱 큰 문제입니다. 또한 경제적으로 힘에 겨우면서도 서로간에 경쟁적으로 과다하게 지출되는 군비는 사회 간접 자본의 지속적인 투자와 사회 복지를 위한 재원의 허비를 가져오기 때문에 우리 나라는 더욱 가난하게 되고 국제 경쟁력에서 점차 뒤지고 있으며 이를 이용하여 무기 장사를 하는 강대국들의 경제적 식민지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핵무기를 개발하고 배치함으로써 모든 민족의 운명을 위태롭게 하는 것입니다.
오늘 주신 말씀 겔37:15-23 말씀을 통해 ‘둘이 하나로 통일을 이루라’는 제목으로 성령께서 선포하시는 큰 은혜를 받으시기 원합니다. 우리는 지난주간에 24명이 광복 70주년 기념 통일 기도회를 백두산에서 갖고 왔습니다. 백두산도 직접 가지고 못하고 분단의 현실을 눈앞에 보면서 중국 북경으로 돌아서 가야 했습니다. 하루 속히 통일의 그날을 바라보면서 우리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도 뜨거워야 할 것입니다. 8.15 70주년을 맞이해서 이제는 분단의 아픔이 끝나고 통일의 대박나기를 기다려야 합니다.
앞 단락 37장 1-14에서 마른 뼈들의 소생 환상을 통하여 선민 이스라엘 의 회복 약속을 확증하였습니다. 본 단락은 두 막대기를 합치는 상징적 행위를 통하여 남북이 하나로 연합한 이스라엘 민족의 회복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솔로몬 이후 남유다와 북이스라엘이 하나로 통일된 상태로 온전히 회복될 것을 예언하고 있으며, 이스라엘 민족이 하나로 연합하여 본토로 귀환하여 다윗의 한 왕이 등장하여 공의롭고 영원한 선민의 왕국을 건설하여 다스리게 될 것을 예언하는 것입니다. 이 회복된 통일왕국을 하나님께서 정결케 하시고 화평의 언약을 세우고 영원히 그 선민가운데 임재하심으로 선민이 하나님과 교제하는 가운데 영원히 견고하며 번성하게 될 것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날이 이 땅 대한민국과 한반도에도 속히 이루어지길 소원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택하신 하나님의 백성이 분열하고 대립하는 것을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것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남북이 마주달리는 열차처럼 극한 대립상태를 종식하고 두 막대기가 하나로 통일되어 다시는 나뉘지 않고 하나님께서 항상 임재하시는 초일류선진국으로 발돋움하는 날이 속히 오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말씀을 상고합니다. 둘이 하나되는 일치를 원하시는 하나님은 무엇을 원하실까요?
1.하나 됨을 위해 힘써야 합니다.
백두산에 다녀오시면서 하나가 되도록 하나님은 은혜를 주셨습니다. 하나가 실수하면 다 어려움을 당하는데 잘 협조 해주시고 은혜롭게 천지도 보고 백두산 아래 첫 동네 교회에서 새벽기도 참석하고 아주 고된 여정이었지만 참으로 좋았습니다. 여러분도 좋았지요. 감개무량해서 눈물을 흘리며 기도하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천지도 볼 수 있었고, 비행기 타고 오면서도 백두산 천지를 보게 되고 무지개를 2번씩이나 보여주어서 저는 개인적으로 하나님은 역시 김영윤이를 많이 사랑하는구나 힘내서 주의종으로서 목회 열심히 해야지 하고 기도를 드렸습니다.
비행기안에서 제 눈에 들어온 백두산 천지는 사진을 찍게 하고, 창가에 앉은 지원이에게 지원아 저건 백두산이야 사진좀 찍으라고 해서 김지원이가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래도 궁굼하여 옆에 앉은 중국인에게 백두산 그러면 못 알아들으니 사진을 보여주며 장백산입니까 했더니 장백산이라고 대답을 하더라고요. 그리고 잠시후에 무지개가 나타나서 지원아 무지개도 찍어라, 5분정도 갔는데 또 무지개가 나타나서 저기 또 생겻다 하여 직었습니다. 그러면서 무지개는 약속인데 2번식이나 보여주면 하나님이 나에게 무엇을 말씀하시고 약속을 하시려고 하시는가 궁굼하여 비행기 안에서 잠시 기도했습니다.
옆에 앉은 여자분이 중국말로 나한테 뭐라고 하니 알아들을 수 있어야지, 못알아든든다고 영어로 아이돈 노..했습니다. 그랬더니 금방 영어로 말합니다. 유어 잉글리시 스피킹 이라는 단어가 들리더라고요. 그래서 노우 아이 켄트 잉글리시 스피킹....그랬더니 장백산 뭐라고 하길래.....예스....디스 이즈 장백산-- 코리언 백두산....했더니...아이유 어 코리언---예쓰 아이엠...아이엠 코리안 메도디스트 상주 처치 패스토럴---크리스챤 트웬티 퍼어-- 장백산, 백두산 싸잍씨이잉(관광)--- 그랬는데--영어로 뭐라고 하는데 알아들을 수 있어야지..그래서 모른 척하고...아이 디든트 언더스텐드(알아듣지 못햇습니다)--쎄이 잍 어게인 슬로우 플리이즈---했더니---정말 천천히 말하는데 못알아 들어서--아이엠 쏘리---했더니 더 이상 말안하더라고요..학생들 영어공부 해야하겠습니다.
본문으로 돌아와서 15-19절입니다. 실로 하나님은 화평의 하나님이시며 하나 되기를 기뻐하시는 분이십니다. 오죽하면 하나님의 이름이 하나님이실까요?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이 그 위격과 인격은 각기 다르지만 그 본성은 하나로 이루어져 그 권능과 위엄은 동일하시겠습니까? 하나님은 스스로 있는 바로 나이십니다. 삼위로 계시나 하나이며 한분이십니다. 그러나 사탄은 나뉘어 분열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가장 먼저 그리스도를 머리로 모시고 서로 하나되기 위해 힘써야 합니다. 만일 누가 그리스도를 믿는다, 모시고 있다 하면서 교회 분열을 선동한다면 그것은 그리스도의 몸을 나누는 악행이자, 일치와 연합을 원하시는 하나님의 기쁘신 뜻에 역행하는 죄악입니다.
교회 안에서 분열을 책동하는 자는 하나님과 성도 사이를 하나되게 하고자, 또 우리가 이웃과 하나되게 하기 위해서 십자가에서 자기 몸을 찢으신 주님의 뜻을 정면으로 거스르는 자가 분명합니다. 그런즉 모든 교회는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연합하여 화평의 일과 하나됨에 힘써야 할 것입니다.
예루살렘이란 무슨 뜻인지 아시지요? 화평의 터전, 평화의 성이란 말입니다. 그런데 선민 이스라엘이 남북으로 나뉘어져 서로 극한 대립상태를 보입니다. 신정국 이스라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여호와의 전이 어디에 있느냐가 나라의 정통성 권력의 정통성을 보장하는 키워드입니다. 그런데 르호보암과 여로보암이 남북으로 나뉜후 여로보암이 남유다에가서 제물을 드리면 국부가 유출되고 백성들이 남유다로 귀화할 것을 염려하여 별도의 신상을 세우고 예루살렘에 가지 못하게 나누어버렸습니다.
현재 북한과 남한의 이야기와 같아 보입니다. 지금도 북한에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믿고 있으면서도 잡히면 죽어야 합니다. 통일을 위해서 기도하는 남한의 그리스도인들과 북한의 그리스도인들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이 계십니다.
동영상 하나 보겠습니다. 북한의 소년의 간청하는 모습입니다.
오늘 에스겔 말씀은 매우 중요한 말씀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이 있은 후 30년 쯤 된 주후 64년에 로마 황제는 네로였습니다. 폴로루수를 유대총독으로 임명하여 파송하였는데 이자가 매우 폭정을 일삼는 자로 유대백성 수천 명을 학살하였습니다. 이에 유대인들이 분봉왕 아그릴바 2세에게 상소하고 진정 하여 그를 처벌해 줄 것을 청원했으나 묵살하고 말았습니다. 이에 유대인들이 반란을 일으켜 로마군인 3백 명을 처형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로마 장군 베스피안이 아들 디도와 함께 정복 전쟁을 6만의 대군을 동원 출정하여 반군 지도자 요세푸스등을 포로를 잡아갑니다. 네로가 죽고 베스피안이 황제가 되고 디도 장군이 70년에 예루살렘에 도착하여 3년 동안 포위하여 예루살렘 고사작전을 수행했습니다. 이들은 극한 상황에 도달하자 아들을 삶아 먹는 지경에 이르렀고 자기 오줌을 받아먹는 것은 일상이 되었습니다. 마침내 항복을 하고 탈주하면서 제사장들을 중심으로 성전 금을 먹고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변에서 그것을 골라 살기위한 몸부림이었습니다.
이런 사실을 알게된 로마병사들이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예루살렘성에서 나오는 제사장들은 배를 갈라 창자 속에서 금을 찾아가기에 혈안이 되었습니다. 살려고 먹은 금 때문에 모조리 창자 속까지 뒤짐을 당하는 처절한 죽음의 길로 몰아넣는 수단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것이 사람의 한계이고 아이러니라 할 것입니다. 이때 최후의 항거자 960명이 탈출하여 예루살렘 남서쪽에 있는 ‘마사다’에 들어가 항거하기 시작했습니다.
로마병사들은 3년간 마사다 요새와 같은 높이까지 토성을 쌓고 그들에게 총공세를 퍼붓기 시작했습니다. 이때 저항군을 지휘하던 엘리아살 장군이 저항군을 모아놓고 이방인들에게 붙잡혀 몸을 더럽히기 전에 우리가 거룩한 죽음을 맞이하자고 하여 성경 말씀을 읽고 서로의 몸을 찔러 장렬하게 전사합니다. 성을 정복한 로마군은 아연실색했습니다. 모두가 웃으며 장렬하게 죽어 있었습니다. 이때 살아남은 사람은 걸을 힘이 없던 노인 한 사람과 어린이 두 명 뿐입니다. 이때 이들이 죽어있던 그곳에 성경이 있었습니다.
로마에 귀화하여 역사가가 된 요세푸스가 마사다를 방문하여 이들이 마지막으로 읽던 성경 에스겔 37:1-6,11-12,21절이 기록된 3조각의 성경을 찾아냅니다. 오늘 본문을 의지하며 믿으며 마사다에서 끝까지 항거하던 이들은 이스라엘의 회복이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란 에스겔 말씀을 통해 주님의 위로를 받고 기쁨으로 순교할 수 있었던 마사다 960용사의 믿음을 본받기 원합니다.
15-19절에서 두 막대기의 합치행위를 통한 남유다와 북이스라엘의 통일을 예언하는 내용입니다. 이스라엘의 회복을 다루기 위해 빠질 수 없는 구절이라는 것은 인정하지만, 좀 생뚝 맞다는 생각을 지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북이스라엘이 앗수르에 이미 망한지(주전722년) 170여년이 되어 사마리아는 이미 혼혈이 되었고, 남유다가 바벨론에 망한지(bc588) 30년이 지나 바벨론 그발 강가에서 운하건설현장에 투입된 남유다 백성들에게 무슨 통일이 중요한 일일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여기서 우리는 중요한 하나님의 뜻을 읽을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에 반해 한없는 극한의 대립을 하게 되면 결국 남북이 공멸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선민이 회복되기 위해서는 지리적 정치적 회복뿐만 아니라, 선민간의 연합과 일치도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먼저 앗수르에 의해 붙잡혀 온 북이스라엘 포로들과 바벨론에 의해 다시 잡혀온 유다포로들이 이방 바벨론 땅에서도 서로 옳다고 네편이다 내편이다 편가르기를 하고 있었던 한심한 모습을 버리라는 것입니다. 선민이 온전히 회복되기 위해서는 하나님과의 관계회복과 바벨론의 압제하에서 벗어나는 일이 선행되어야 할 중요한 과제이지만, 그 전에 남북이 하나로 연합하고 일치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한 선결과제였던 것입니다.
이에 두 막대기가 하나 됨이라는 에스겔의 상징적 행위를 통하여 이스라엘을 회복시키되 그들을 민족적으로 연합하고 일치되게 하실 것임을 약속하신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남북으로 나뉨은 솔로몬의 타락에 대한 징벌적인 불가피한 하나님의 조치였던 것입니다. 그럴지라도 하나님은 택한 백성이 분열되는 것을 기뻐하시지 않습니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남북이 죄로 인해 심판을 받아 멸망한 상태에서 다시 하나로 연합하게 하여 회복시키실 것을 약속하고 계신 것입니다.
이러한 선민의 연합은 지극히 당연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회복된 이스라엘 속에 내 신 곧 성령을 두시기로 작정하셨기 때문입니다. 성령께서 선민가운데 계신다면 선민이 온전히 연합하고 일치되는 것은 당연합니다. 성령이 나뉠 수 없다면 성령을 받은 성도도 나뉠 수 없습니다. 성령을 받은 자들은 성령의 띠로 하나 되어야하고 성령의 생각으로 한 생각을 해야 합니다. 이렇게 볼 때 교회의 연합과 단합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교회는 성령을 받아 성도된 성도들이 하나된 공동체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나뉘어지거나 분열되어서는 안 됩니다. 성경은 교회를 그리스도의 몸이라 합니다. 교회가 분열되는 것은 그리스도의 몸을 나누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예수님의 몸을 우리가 찢어서는 안됩니다. 이 교회는 개교회일 수도 있고 교단일 수도 있고 노회일수도 있습니다.
성도된 자들이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스스로 십자가에서 주님의 몸을 찢어 주셨는데, 성도된 우리들은 주님의 몸을 다시 갈기 갈기 찢고 있어서는 안 됩니다. 교회가 나뉘어지는 것은 주님의 뜻이 아닙니다. 나라가 남북으로 나뉘고 동서로 나뉘고 여야로 나뉘고 빈부로 나뉘고 수도권과 지방으로 나뉘어서 누더기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인간의 생각과 이기심으로 교회를 나누는 일, 사소한 이익다툼으로 사회법정으로 가는 일은 더 이상 없어야 합니다. 마사다의 960용사처럼 회복될 이스라엘을 위해 마지막까지 항거하다 장렬히 순교한 그 신앙을 본받아 주안에서 하나되기 원합니다. 하나님의 성품과 뜻을 헤아리는 성도라면 희생과 손해를 무릎 쓰고라도 하나 됨에 힘써야 될 줄 믿습니다.
2. 한 하나님만을 섬기며 그 분의 통치만을 바라라
22절입니다. 둘이 하나되는 일치를 원하시는 하나님은 무엇을 원하실까요? 하나님께 택함을 받은 자들이라도 삶의 자리에서 종종 하나님을 잊을 수 있고, 심한 경우 신앙을 포기하고자 할 때도 있습니다. 남 유다에 비해 136년이나 먼저 망한 북이스라엘을 향해 남 유다 사람들은 우상을 섬기더니 잘했다고 고소해 하고 힐난했습니다.
우리가 지금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3대 세습을 곰 세 마리에 빗대어 노래하는 북한 주민들의 소식을 들으며 고소해 하진 않으시는지요. 그러나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들이 우상을 섬기고 하나님을 떠나고 못된 짓을 했을지라도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즉 야곱의 자손을 온전히 회복시키길 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22절에서 ‘그들이 한 나라를 이루어서 한 임금이 모두 다스리게 하리니 그들이 다시는 두 민족이 되지 아니하며, 두 나라로 나누이지 아니하리라’합니다. 한 나라 한 임금은 통일 이스라엘 즉 다윗의 통치하에 한 나라를 이루 주변국들을 복종시키던 다윗 솔로몬시대를 말하고, 두 민족 두 나라는 여로보암에 의해 나뉘어 서로 반목하며 싸우던 남북 분열왕조를 말합니다. 물론 여기서 한 임금은 회복된 이스라엘을 다스릴 다윗으로 상징되는 영원하고 온전한 메시야가 통치하는 나라를 말합니다. 이처럼 하나와 둘이라는 이미지를 사용하여 이스라엘을 묘사한 것은 회복된 영적 이스라엘 백성인 우리 성도들에게 의미하는 바가 큰 것입니다.
남북으로 분단된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왕권의 정통성은 남유다에 있었습니다. 남유다 왕들만이 다윗의 혈통을 따라 왕이 되었을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언약에 부합된 신정국을 지키려고 나름대로 노력한 것입니다. 남유다에도 패역하고 타락한 왕들이 있었지만 타락한 왕들조차 하나님의 대리인이라는 사실을 부인하진 않았습니다. 그러나 북이스라엘은 여로보암이후 하나님의 지시하신 명령대로 온전히 하나님을 섬긴 왕이 전무합니다. 우상을 음란하게 섬기고 경배하기에 혈안이 되었습니다. 어쩌면 이렇게도 우리 한반도 상황과 똑같은지 모르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메시야를 보내 주시겠다 언약을 해주십니다.
박근혜 대툥령은 통일은 대박이라고 했습니다. 이명박대통령께서 ‘통일이 가까워지고 있다’는 말을 했습니다. 이 땅에 평화적인 방법으로 남북이 하나되기를 원합니다. 통일비용 때문에 그로 인한 취약한 한국경제의 붕괴를 우려해서 통일을 경원시 하거나 반대해서는 안 됩니다.
통일이 되면 인구가 7천만이 됩니다. 7천만이 힘을 합치면 놀라운 힘을 발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인구는 문화, 체육, 예술 그리고 모든 국가 경쟁력의 근본이 되는 것입니다. 통일만 되어진다면 우리 민족 문화의 우수성을 세상에 널이 펼칠 것입니다. 남북의 훌륭한 체육 선수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우리나라가 결코 미국이나 러시아 중국에 뒤지지 않을 것입니다. 통일이 되면 군비가 절감됨으로 경제발전이 됩니다. 우리 나라는 남북이 공히 국민이 낸 귀중한 세금을 국방을 위한 목적으로 얼마나 많이 쓰고 있는지 모릅니다. 이 막대한 군비를 산업 발전에 전용하게 된다면 양측은 훨씬 부강하게 될 것입니다.
국토의 자유 왕래로 국토를 개발하고 자원이 풍부해집니다. 지금 우리 나라는 땅이 비좁습니다. 그러나 통일이 되어서 남북이 함께 공동으로 균형 있게 개발 되어지면 얼마나 살기 좋은 나라가 될지 모릅니다. 머지 않아서 경원선이 복원이 되어지고 개성을 경제 특구로 개발한다고 하니 그렇게 되어진다면 물류비가 감축되고 왕래가 훨씬 쉬워질 것입니다. 통일이 되기만 한다면 남쪽의 풍부한 기술과 이북의 풍부한 인력 그리고 드넓은 땅은 우리나라의 발전에 큰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관광 산업이 발달하여 외화를 획득하여 세계에 우리 나라를 널리 알리게 될 것입니다. 남북이 직접 통할 수 있는 광케이불을 설치했다는 방송을 들으면서 우리는 통일에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서 있는 것 같은 느낌을 갖게 됩니다. 앞으로 금강산도 내금강을 개방하고 백두산도 오를수 있게 한다고 하니 그렇게 되어지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통일만 되면 모든 부문에서 현재보다 배가의 강대국이 될 뿐만 아니라 선진국 대열에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통일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비록 북이스라엘이 패역하고 타락할 뿐만 아니라, 교만하여 어둠의 세력을 붙잡고 하나님을 대적하기에 급급하고 자기 자신만을 높이는 천인공노할 죄를 범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저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셔서 남유다와 북이스라엘이하나 되기를 원하시며 메시야의 통치를 받는 나라로 회복되기를 원하시는 줄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주 나의 하나님으로 믿고 의지하면서도 하나님을 반대하는 세상의 나라에 속한 삶을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 내가 세상의 나라에 속하지 않은 것이 나의 믿음 나의 정결함 나의 공로라고 생각하고 다른 사람들을 정죄하며 살고 있지는 않으시는지요?
하나님의 눈으로 보면 우리 인간이 하는 일은 대동소이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선을 행한 것과 악을 행한 우리 행실로 우리를 판단하지 않으시고 하나님께서 일방적으로 택하여 부르시고 의롭다 해 주신줄 믿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뜻이 나뉘어져 서로 비난하고 대결하고 다투는 것이 아니라, 한 몸을 이루어 더 큰 능력과 지혜를 발휘하기 위해 다시 일어나기를 원하시는 줄 믿습니다. 다시 일어나야 합니다. 그래서 세계 열방에 복음의 기쁜 소식을 전하는 제사장 나라의 소명을 온전히 감당해야 될 줄 믿습니다. 두 민족 두 나라로 나뉘지 않고 한민족 한 임금이 다스리시는 통일조국 건설을 위해 기도하고 기도해야 될 줄 믿습니다.
3.거룩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둘이 하나되는 일치를 원하시는 하나님은 무엇을 원하실까요? 민족국가의 흥망성쇠는 하나님께 달려 있는 줄 압니다. 하나님은 우리나라가 분단된 것을 원치 않으실 줄 압니다. 그 동안 통일할 만한 준비가 되지 못하였기 때문에 통일이 되지 못한 줄 압니다. 통일할 만한 준비만 갖추면 하나님께서 통일을 이루어 주실 줄 믿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우리나라가 국민소득 1만 불 시대를 체험했습니다. 군인이 다스리는 군사 무단 독재 정치가 물러가고 민간인이 정치를 하는 국민의 정부 시대 펼쳐졌습니다. 문화 예술 면에서도 세계적인 소프라노. 바이올니스트. 첼리스트가 나왔습니다. 88올림픽을 성공적으로 끝내면서 체육계에서도 세계적인 챔피언으로서 금메달 리스트가 많이 나왔습니다.
앞으로 도덕성만 향상하면 될 줄 압니다. 도덕성 회복을 위해 ‘거짓말’하지 않는 민족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정치인도 장사하는 경제인도 모든 국민이 거짓 없는 신실한 국민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질서를 지킬 줄 아는 민족’이 되어야 합니다. 줄 하나도 설 줄 모른다고 흉을 볼 때에 얼마나 부끄러운지 모릅니다. ‘매너가 좋은 민족’이 되어야 합니다. ‘내 까닭입니다’,‘죄송합니다’, ‘덕택입니다’,‘감사합니다’,‘제가하겠습니다’라고 먼저 말할 수 있어야겠습니다. 축복을 나눌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받은 복이 얼마나 감사합니까? 축복을 나 혼자만 누린다는 것은 진실한 축복이 아닙니다. 어렵고 가난하고, 고통을 받는 이웃과 형제와 이북 동포와도 축복을 나눌 수 있는 데까지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행20:35에‘주는 자가 받는 자보다 복이 있느니라’고 했습니다.
오늘 성경 본문은 우리나라와 같이 남북이 분단된 이스라엘 민족이 통일될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신 예언입니다. ‘인자야 너는 막대기 하나를 취하여 그 위에 유다와 그 짝 이스라엘 자손이라 쓰고 또 다른 막대기 하나를 취하여 그 위에 에브라임 막대기 곧 요셉과 그 짝 이스라엘 온 민족이라 쓰고 그 막대기들을 서로 결합하여 하나가 되게 하라 네 손에서 둘이 하나가 되리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남북이 하나가 되게 할 것이고, 하나님의 권능의 손에서 하나 되게 할 것이며, 한 왕이 다스리게 할 것이다라는 뜻입니다. 우리나라도 반드시 통일될 것이며 한 대통령이 다스리는 통일국가가 될 것입니다. 미국이나 중공에 의하지 않고 하나님의 절대 권력으로 통일될 것입니다.
23절에서 한 임금은 곧 다윗이 예표하고 다윗의 혈통에서 나실 메시야 곧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을 이스라엘에 대하여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그 우상들과 가증한 물건과 그 모든 죄악으로 더 이상 자신들을 더럽히지 아니하리라’합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백성 들 곧 성도라 일컬음을 받는 이들의 삶의 면모가 어떠해야 할지 보여 주는 말씀으로 이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성도는 구별된 삶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예수 믿고 구원 받았으면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예수로 옷 입어 새사람되어 예수를 닮은 자 그리스도인답게 예수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러 예수의 향기를 나타내는 삶을 사는 성도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앞에 인용한 김수현씨의 글을 인용하면서 ‘개독교’했는데 우리 기독교인들이 이런 말을 듣지 않도록 각자 회개하고 행동을 조심해야 합니다.
본문 말씀은 이스라엘의 행태와 비교할 때 참으로 너무나 현격한 차이가납니다. 출애굽 이후 이스라엘 백성은 한 번도 온전히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드린 적이 없습니다. 거룩해야할 하나님의 선민이었지만 항상 우상숭배의 유혹에서 자유롭지 못했고, 대부분이 악한 행동을 일삼았습니다.
북이스라엘의 경우 처음부터 끝까지 한 결 같이 예외 없이 악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수없이 선지자들을 보내고 은혜를 베풀어 구원해줘도 잉크도 마르기 전에 또 죄를 범하곤 했습니다. 유다의 왕들 가운데 나름대로 의를 추구하는 왕들이 있을 때는 그래도 제법 하나님을 기쁘게 한 왕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백성들은 그 통치자를 따라가기 마련입니다. 이는 양들이 그 목자를 따라가는 것과 같습니다.
성경에서 가장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라면 다윗을 듭니다. 다윗시대 이스라엘이 영적상태가 역사상 가장 온전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만을 경외하였고, 우상숭배와 죄악으로부터 멀리 떠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도 밧세바와 간음하고 그의 남편 우리아를 죽이라고 사주를 한 죄를 범한 자였습니다.
다윗과는 달리 그리스도는 흠이 없으신 온전하신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통치아래 있는 성도들은 다윗시대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거룩하고 의로운 삶을 살아야합니다. 우리가 누구의 통치를 받는 다는 것은 통치자의 보호와 은혜 등 혜택을 받는 것임과 동시에 그를 두려워하고 그 뜻에 순복해야하며, 그가 인도하는 대로 따라 가야 한다는 의미가 같이 있는 것입니다. 즉 우리가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국가는 국민의 자유와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고, 국민은 국방, 납세, 근로 의무 등을 져야 한다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니까 국가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 주시 못하면 그 정권은 투표를 통해 심판하거나 소환해야 하며, 국민이 의무와 책임을 다하지 못하면 추상같은 법의 심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진정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고 있다면, 그리스도를 두려워하며 그의 뜻에 순복하며 그의 뜻대로 살아가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악으로 자신을 더럽힐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를 왕으로 모시며 그를 두려워하며 그의 인도를 따르는 성도는 마땅히 죄를 멀리하고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의의 길로 나아가야 합니다.
이제 말씀을 맺겠습니다. 둘이 하나되는 일치를 원하시는 하나님은 무엇을 원하실까요?
첫째로 하나 됨을 위해 힘써라 하십니다. 둘째로 한 하나님만을 섬기며 그 분의 통치만을 바라라했습니다. 셋째로 거룩한 삶을 살라 합니다. 이제는 남북이 하나로 통일되어야 합니다. 일제로부터 해방되면서 공산주의와 민주주의 진영 간의 완충지대 즉 직접적인 무력충돌을 완화시킬 공간이 필요해서 38선을 나누어 쏘련은 38선 이북의 일본군의 무장을 해제하고 38선 이남은 미국이 일본군의 무장을 해제한다는 명목으로 이 땅이 분단되었습니다. 우리 뜻이 아닙니다.
북한에 있는 기독교인들을 구출하기 위해서 하나님은 6.25전쟁을 허락하셨는지, 이 민족의 죄악을 심판하시기 위해 동족상잔의 비극을 체험하게 하셨는지 잘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분명히 아는 것은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며, 민족은 나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며, 이제 그때가 차서 남북이 통일될 날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에 우리 성도들은 다같이 ‘나라의 평화통일을 위한 구국기도’를 해야 합니다.
우리 주님 다시 오실 날 이 땅에 참 평화가 임할 줄 믿습니다. 교회가 하나되고 가정이 하나되고 나라가 하나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하나되신 하나님, 스스로 나 된 나, 스스로 하나님 되신 하나님이신 줄 믿습니다. 이 땅에 평화가 정착되고 나라가 통일되고 교회가 하나되고 복음으로 하나되어 우리 주님 다스리는 그 나라가 속히 이루어지실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