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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긴 게임 재방송
(민 34:13-29)
오늘 읽은 말씀을 근거로<이긴 게임 재방송>이라는 제목으로 하나님 말씀 증거합니다.
이긴 게임 재방송. 이 뜻을 좀 풀어서 말씀을 드리면 선민들이 이 땅 위에서 복지를 차지하게 되고 누리게 되는 거 그러니까 오늘 어떻게 되지요? 2007년 9월 13일입니까? 2007년 9월 13일 대한민국이면 대한민국 땅 또 중국이면 중국 홍콩이면 홍콩 유럽이면 유럽 또 북미주면 북미주 내가 살고 있는 그 곳에서 내가 복된 삶을 하루 동안 살게 되는 것은 재방송을 보는 것과 같다 이겁니다. 그만큼 이미 정해져 있고 확실하다 라는 뜻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너무 일찍이 축배의 승리의 샴페인을 터트리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지금 아직 본격적인 정복전쟁 자체가 요단강을 도하해서 시작되지도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정복해야 될 이 가나안 땅에는 여전히 가나안 7족속이 자기의 나라를 구축하고 오늘도 시집가고 장가가면서 살고 있어요. 밭 갈고 농사지으면서 살고 있어요. 양치고 소 키우면서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강 이쪽에서는 그 땅을 제비 뽑을 사람을 뽑고 있는 것이에요. 그 땅을 분배하기 위해서 12지파의 우두머리들을 하나씩 뽑아서 제사장 엘르아살과 여호수아의 주관 하에 제비뽑기를 준비하고 있는 겁니다. 기가 막힌 얘기 아닙니까?
이게 뭔 일이에요? 어떻게 보면 정신병자들 같아요. 정신병원에서 그런다면서요? 내가 참모총장이다 그랬더니 내가 언제 너를 참모총장으로 지명하였느냐? 자기가 참모총장이라고 믿는 겁니다. 이게 정신병자 아닙니까? 근데 요단강 건너편에서 지금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게 내 땅이라는 겁니다.
이렇게 믿는 이유가 뭡니까?
하나님의 계획에 근거가 된다는 것이에요.
가나안 땅을 선택받은 백성에게 준다. 가나안 땅이 너무 영적으로타락해서 거기에 소돔과 고모라와 같은 심판이 필요한데 그 심판의 대행자의 역할을 선민 이스라엘에게 하시면서 그 이스라엘에게 땅을 얻게 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은 계획임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계획과는 달리 너무 확실하기 때문에 재방송이라는 겁니다. 이미 하늘 위에서 가나안 정복이 다 성취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늘에서 이루어진 그 가나안 성취 작업이 이제 땅에서 이루어지는 것은 이건 재방송에 불과하다는 것이에요.
인간이 계획을 세운 것은 그 계획이 의도한 대로 이루어질 것인가, 원래 목표와 계획을 세울 때 원했던 결말이 주어질 것인가 처음부터 끝까지 의심스러워요. 잘 되어가다가도 마지막에 전복될 수도 있고 어느 것 하나 확실한 게 하나도 없습니다. 계획을 수행하지도 못하고 계획을 수행했다고 해서 의도한 결말이 주어질 것인가는 또다른 문제고, 그게 인간의 계획인 반면에, 하나님의 하늘에서 세우신 계획은 이미 계획이 이루어졌으면 그건 이 땅에서 성취되는 과정이 재방송에 불과하다는 것이에요. 확실하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름을 하나씩 대면서 12지파의 대표 이름을 댔습니다.
대표라는 건 무엇입니까? 그 한 사람의 이름 속에 예를 들어 유다지파의 갈렙이다 그러면 그 갈렙이라는 이름 밑에 유다지파 각 가정 가정마다 속한 모든 사람의 이름이 다 거기에 포함되어 있는 게 대표 아닙니까? 그 대표가 땅을 얻는다는 것은 사람 하나하나가 다 얻게 된다는 것을 대표 이름을 지명하시면서 확인시켜주시는 거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 세상에 태어난 선민들에게는 돈이 없어도 학식이 없어도 좋은 대학을 못 나왔어도 능력이 없어도 반드시 주어지는 게 있는데 그게 복지입니다. 누구에게나 반드시 지금 이 말씀을 듣고 있는 여러분 모두에게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하나님은 이 땅에 태어나게 하시기 전에 이미 하늘에서 복지를 얻는 계획을 세우셨어요. 이 땅에서 우리가 복되게 산다. 우리 꿈 아닙니까? 행복하게 산다. 복되게 산다. 그것은 재방송이에요.
재방송이기 때문에 어떤 이점이 있느냐?
어제 인터넷 뉴스를 보니까 우리나라 올림픽 축구팀이 시라아에게 1:0으로 이겼더만요. 저는 게임을 보지 못했습니다마는 지금 올림픽 축구팀이 박성화 감독이 맡은 이후에 3연승을 거두었다고 되게 좋아하더라구요. 근데 그 게임을 직접 생방송으로 중계를 했는지 안 했는지 저는 모르겠습니다. 모르겠는데 이긴 축구 게임을 우리가 관전할 때 생방송을 볼 때와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너무 편안하잖아요. 그렇죠? 너무 편안해요. 이 재방송과 생방송을 보는 차이는 재방송 1:0으로 이겼다는 걸 알고 보게 되면 세상에 그렇게 재미있을 수가 없어요. 정말 축구를 즐기게 돼요.
근데 생방송을 보게 되잖아요? 생방송을 보게 되면 우리나라가 질까봐 축구를 즐기질 못해요. 이 예선전에서 탈락하면 본선에 진출을 못한다 라고 하는 그런 두려움과 강박관념 때문에 축구 자체를 즐기지 못하는데 우리가 이기니 계임을 재방송으로 볼 때는 너무너무 재미있는 거예요.
어느 정도까지 재미있느냐 하면 3:2로 역전승했다는 걸 알고 재방송을 볼 때 역전승이라고 하는 것은 두골을 먼저 먹었다는 얘기입니다. 그러면 생방송을 볼 때는 두골을 먹게 되면 예를 들어서 전반전에 한골 먹고 후반전 30분에 한골을 먹었습니다. 이제 나머지 15분 밖에 안 남았어요. 그러면 실제로 생방송으로 보고 있던 사람들은 아마 혈압이 터져서 죽는 사람도 있을 걸요? 신경질에 조바심에 미쳐버리고 맙니다. 그리고 후반 15분 남겨놓고 2:0이었으면 끝난거지 뭘 그래요. 낙담하고 꺼버리고 자는 경우도 있어요.
제가 독일에서 바르셀로나 올림픽이었나 그게 월드컵 때였는지 모르겠는데 독일과 시합을 할 때 하여간 무지하게 졌어요. 도중에 끄고 자버렸어요. 그런 일이 벌어지는데 재방송을 볼 때는 후반 30분까지 두골을 우리가 먼저 먹지 않습니까, 당하지 않습니까? 그래도 재미있는 거예요. 이렇게 골을 먼저 먹고 났는데 3:2로 이겼단 말이야! 기가 막힌 거지요. 그럴 때는 많이 먹을 수록 좋은 거예요. 재방송을 볼 때는 먼저 골을 많이 먹을 수록 나머지가 신이 나는 거야. 이긴 것을 알거든요. 이게 선민의 삶이라는 겁니다.
고난이 닥칩니다. 일이 안 돼요. 50살이 됐는데도 사업다운 사업 번듯하게 못해봤어요. 저를 두고 하는 말입니다. 저를 두고 드리는 말씀이거든요?
뭔 말이냐면 50살이 됐는데 아직 정말 삐가번쩍한 목회 한번 못해보고 지금 말씀만 전하고 있는 거거든요? 그래도 이렇게 고난이 닥치고 역경이 닥치고 별 볼일 없고 해도 반드시 반드시 계획된 게 있어요.
뭐가? 복지가. 복된 삶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하늘에서 계획된 것은 하나님의 계획이기 때문에 이 세상에 태풍이 몰아쳐도 이 세상에 정부가 달려들어도 우리의 복지를 못 깨다 이겁니다. 누가 하나님을 이깁니까? 아무도 못 이겨요.
그러므로 어려움이 닥치고 우리 아이를 바라볼 때 너무너무 어려워. 애가 공부를 너무 못해. 대학도 못 들어갔어요. 그래서 취직도 못하고 있어요. 연애도 못해요. 결혼도 못 할 것 같아. 뭐 결혼도 직장이 있어야 하지... 그러나 그 아이가 선민이라면 분명히 하늘에서 계획된 복지가 있다는 겁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할 것은 사업이 잘 되고 좋은 학교 들어가고 좋은 직장에 들어가고 하기를 원하기 전에 그거 하지 말자는 얘기가 아니라 원하기 전에 먼저 원할 것은 하늘에서 내가 태어나기 전에 이미 계획되어 있던 복지, 하나님의 계획 이것이 이 땅에서 재방송되도록 하는 것 이게 우선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아무리 어려워도 어려우면 어려울 수록 더 재미있는 거야. 얼마나 복이 터진 삶을 되게 하시려고 이렇게 내게 역경이 주어지느냐, 먼저 선제골 당하는 거예요.
그러나 우리는 역전승해요. 반드시 복으로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삶으로 바뀌게 되어 있어요. 이게 약속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이 사람들이 지금 요단강 건너기 전에 자기 복지를 얻는데 제비뽑고 난리가 났어.
제비 뽑는 게 뭡니까?
우리의 의도, 우리의 계획과 무관하게 주어진다고 하는 것이에요. 우리의 의도성이, 인위성이 전혀 포함되어 있지 않게 주어지는 것이 바로 복지다 이겁니다. 이 뜻이죠?
오늘 하루 내 뜻대로 된 게 아닙니다. 그러나 그대로 주어지고 있어요. 이 주어지고 있는 현실 속에서 반드시 복지가 이루어지게 되어 있다는 겁니다. 정복하면 되는데 이 정복 과정이라는 거는 재방송에 불과한 거예요. 이겨놨다 라고 이미 하늘에서 끝났어요. 우리 삶이 복된 삶이 되기 위한 것은 생방송으로 이미 끝이 났고 이제 이 땅에서 그것이 재방송되면서 이 땅에서 실현되는 거예요.
이 땅에서의 복지가 실현되는 과정이 뭐냐?
재방송이라는 겁니다. 이루어질까, 안 이루어질까 불안에 떨고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계획의 수행이 아니라 분명히 하늘의 계획이지만 하나님의 계획이기 때문에 이 땅에서 실현되는 것은 재방송에 불과하다. 재방송보면서 3:2로 이겼는데 그 이겼다는 사실을 알고 보면서 질까봐 떠는 사람은 사이코지요. 생방송에서 이겼음을 알고 재방송을 보면서 두려워 떠는 자 이 사람은 돌아이지요. 이거 불신앙입니다. 분명히 하나님이 내게 복지를 주실 수 있습니다.
자, 여러분 보세요. 지금 이 땅을 재분배, 재방송이 시직되는 과정입니다. 땅을 분배하려는 것이 내 땅으로 실현되는 게예요. 하나님의 계획이 내 땅으로 실현돠는 건데 이 재방송에 참여하는 사람이 출애굽 1세대 중에서는 여호수아와 갈렙 두 사람 밖에 없었어요. 이 땅에서 하나님의 복지 계획이 내게 현실이 되는 재방송에 참여하는 사람, 재방송을 관람할 수 있는 사람은 여호수아와 갈렙 밖에 없었어요.
왜? 두 사람만 하나님이 내게 복지를 무슨 일이 있어도 주실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에.
여러분이 못 믿지요? 돈도 없고 자식도 대학에 들어갈까 말까하고 내 건강은 요꼴이고 이런 상황에서 뭔 복지 운운할 수가 있겠느냐? 그 사람은 재방송을 관람 못해요. 하늘에서 내게 허락되어진 정말 복되고 기쁨이 넘치고 감사하지 않을 수 없는 그런 삶이 실현되어지는 재방송에 관람 못하게 되어 있다는 겁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안 돼. 하나님 아니면 하나님 할아버지라도 내게 복된 삶 못 주셔. 이런 사람은 자기 믿음대로 안 돼요.
여러분, 그래서 하늘에서 계획된 우리에게 복지가 주어지는 그 생방송이 이 땅에서 실현되는 재방송 그것을 막을 사람은 이 세상에 아무도 없고 막을 상황도 아무 것도 없고 아무리 공부를 못하고 대학을 못 들어가고 돈을 못 벌고 건강에 문제가 있고 어찌해도 막을 조건과 상황과 사람이 아무도 없고 단 한 사람이 있습니다. 여러분 자신. 여러분 자신만은 여호수아와 갈렙에 대비한 출애굽 1세대와 비교해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여러분 자신만이 여러분이 하늘에서 생방송으로 이미 진행되어진 복지를 여러분 것으로 만드는 그 일을 재방송으로 실현되어지는 과정에 참여 못하게 할 수 있는 유일한 능력자입니다. 여러분 대단하신 거예요. 이 세상 누구도 못하는 그런 것을 여러분만이 하실 수 있어서 여러분에게 복지가 안 주어지게 할 수 있고 재방송 관람을 못하게 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됩니까?
우리의 과제는 여러분 한번 보세요. 이 34장 13절 이하의 말씀이 너무 무미건조해 보이지 않아요? 누구를 제비 뽑을 거다 대표자의 이름을 거명해라. 이게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아요? 여러분? 그렇지 않아요. 성령의 감동에 의해서 쓰여진 성경이 그렇게 호락호락 할 일이 없어요. 언제나 말씀 드렸지만 우리가 못 깨닫는 것 뿐이지요. 그렇게 호락호락 할 일이 없는데 여러분 이걸 가만히 한번 들여다보면 기가 막힌 거예요.
가나안 땅을 정복해야 된다 라고 하는 과제 앞에서 보통 우리가 이 세상에서 이 정도의 미션, 이 정도의 과제를 앞에 두고 있다면 몇 달 밤을 세워가면서 계획을 세우고 이 프로잭트를 성공리에 마치기 위하여 사람을 동원하고 돈을 끌어모으록 온갖 난리를 다 칩니다.
근데 이 사람들 그 가나안 땅 정복이라는 프로젝트를 위해서 아무 것도 안 하고 제비뽑기 사람 참관할 자만 지금 뽑고 있는 거예요. 그리고 뭐 하느냐? 이 사람들이 이제까지 한 건 뭐냐? 하나님 앞에서의 태도를 어떻게 가질 것이냐만 40년 동안 연습한 거예요. 그리고 가나안은 그냥 들어가겠다는 거예요.
실제 가나안 자체를 정복하는 그 과제에 대해서는 아무런 준비도 안 하고 오직 하나님 앞에서의 관계만을 위해서 율법 파고, 제사법 파고, 이제까지 율법에 대한 얘기 제사에 대한 얘기 몇 번 반복이 됐습니까? 맨 그 얘기만 하다가 이제 진짜 가나안 미션을 수행할 단계에 있어서는 아무 준비 없이 그냥 가나안 들어가겠대요. 그리고 벌써 제비 뽑아요.
이게 웬일 입니까? 이게 믿음이라면 우리가 살아가는 건 너무 거꾸로 되어 있는 거예요. 우리는 이 세상에서 실제 가나안 정복과 같은 프로젝트를 위해서 이 세상의 과제를 위해서 이 세상에서 이루어질 일을 위해서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얼마나 많은 노력을 거기다 투자합니까?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것은 요만큼만, 그냥 그 일 자체에 대해서 하나님의 능력을 구하고 하나님께서 같이 해줄 것만 원하는 것이지, 이게 신앙의 태도가 아니라는 거예요.
우리가 예를 들어서 사업을 해야 됟다는 과제를 두고 있다. 사업에서도 어떤 거래를 성사시켜야 된다, 어떤 프로젝트를 완성해야 된다, 어떤 프로젝트를 따내야 된다 여러 가지 과제가 있을 수 있지 않습니까? 진학을 해야 된다, 취직을 해야 된다 과제가 있어요. 그러면 우리는 그런 과제를 수행하기 위한 준비 이전에 그거 하는 거 아니에요. 그런 과제 앞에서 나의 태도를 점검하는 거예요. 뭐로? 제사로, 율법으로.
율법이 뭡니까?
이 세상 살아갈 때 있어서 내 뜻 죽인다 이거에요. 하나님의 뜻 살아 있다 이거에요. 내 뜻 죽었다, 하나님의 뜻 살았다. 내 뜻 제로로 만든다 이겁니다. 내 기호, 내 바람 제로로 만든다 이겁니다.
제사가 뭡니까?
나의 존재 자체를 죽여버린다 이겁니다.
그것이 하나님께 합당하게 여겨지면 이제 하늘의 계획 하늘에서 생방송으로 이루어졌던 우리 복지의 쟁취 이것은 여기선 재방송에 불과한 것이고 하나님이 행하신다는 거예요.
물론 내가 움직여요. 내가 직장에 가고 내가 학교가고 내가 공부하고 내가 시장에 가고 내가 움직이지만 내 안에서 거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우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신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나니 내 안에서 사는 자가 그리스도다. 이 말이 적용이 되는 거예요.
그러므로 어떻게 하면 하늘에서 이미 내가 복되게 평강과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복된 삶을 살 수 있도록 계획된 그 생방송이 이 땅에서 재방송이 되느냐?
하나님 바라보면서 모든 일 앞에서 십자가에 매달려서 내려오지 않는 겁니다. 여러분 불안해하지 마요. 불안해하지 마시고 십자가에 매달려서 나를 선택하는 거예요.
자식에게 잔소리할 수 있는 나, 자식을 나무랄 수 있는 나, 그러나 십자가에 달린 나를 선택하는 겁니다. 사업을 위해서 내가 머리 쓸 수 있는 나, 사업을 위해서 내가 은행을 찾아다닐 수 있는 나, 이런 나를 선택하기 전에 먼저 십자가에 달린 나를 선택하는 거예요.
이렇게 하나님 앞에서 태도를 결정하면 하나님께서 내 안에 오셔서 내가 움직이는 것 같지만 하나님이 내 안에서 당신이 계획하신 대로 만사 만인에 대한 만남을 다 처리해나가신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두려워하지 마요. 십자가에 달려 내가 아무 것도 안 하고 죽은 것처럼 보이고 있지만 하루 이틀 한달 두달 그렇게 지나다 보면 내 자식 망하겠구나 내 사업 망하겠구나 하지만 절대로 안 그런 게 이미 하늘에서는 여러분의 사업 여러분의 자식 여러분의 가족 여러분의 직장과 더불어 여러분이 복된 삶을 살게 되도록 생방송이 끝났어요. 이미 결정 됐어요. 여러분에게 지금 역경이 주어지면 그건 역전승을 이미 생방송으로 끝내놓고 재방송 중입니다. 아무리 골을 많이 먹고 아무리 역경과 고난을 당해도 여러분이 십자가에 매달려 있기만 한다면 언제나 생은 역전으로 끝나게 되어 있어요. 그렇게 결정되어 있다구요.
인생은 재방송입니다.
어떤 사람에게? 주님의 십자가에 달려 죽은 그것이 나라고 선택하는 자.
매 순간마다 똑똑한 나, 잘난 나, 잔소리하는 나, 판단할 수 있는 나, 그 모든 나가 있는 가운데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나를 선택하는 사람에게는 하늘에서 이루어진 복지의 생방송이 이제 재방송으로 방송되면서 내 것이 되고 실현되어 간다. 선민의 이 땅에서의 삶은 하늘에서 이루어진 복지 계획의 생방송의 재방송이다. 그러므로 이긴 걸 살고 있다. 그래서 이스라엘 사람들은 정복전쟁 시작하기도 전에 그 땅을 제비 뽑고 있었다.
이러한 마음가짐으로 오늘 하루 사시면서 오늘 하루분 2007년 9월 13일 분으로 여러분에게 주어지도록 계획되어진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그런 복지를 재방송으로 실현하시기를 바랍니다. (2007.09.13)
†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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