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여행의 모든 것

[노란공]

터키 여행의 모든 것

슐탄 아흐메트 사원 불루모스크

돌로 정교하게 지어졌으며 건물 위에 있는 탑의 수로 권위를 나타낸다 합니다.

터키의 이모저모

  위치 : 아시아 대륙 서쪽 끝과, 유럽대륙의 동쪽 끝에 있는 나라                                           

  (유럽과 아시아에 걸쳐 있다.)                                                                       

수도 : 앙카라 (Ankara)                                                                                                  

      종족 : 터키인 (돌궐족(80%)으로 중앙아시아의 유목민이 이주해 오스만트루크 제국을 건설하고 

          이민족과 혼혈하여 현재에 이르렀다. 우리와 같이 몽고 반점을 안고 태어난다 합니다.)

 쿠르드인 (20%) 동부 및  남부에 주로 거주한다.                                              

 언어 : 터키어(우랄알타이어로 우리말과 어순이 같다.)                                                     

 기후 : 지중해성 기후,                                                                                                   

 종교 : 이슬람교 99.8%                                                                                                  

  면적 : 78만 580㎢(대한민국 영토의 8배 정도 크다.)                                                          

      역사 : 11세기까지 로마의 영토였으나 이후 이슬람의 영향을 받았고 13세기경 아시아에서 이주

한 오스만트루크 제국이 들어서면서 현재의 영토를 갖게 되었다.                  

문명 : 티그리스 강과 유프라테스 강의 발원지로 4대문명 발상지 중의 한 곳이다.              

인구 : 약 7500만명 (2011년)                                                                                         

건국 : 1923년 10월 29일                                                                                               

통화 : 터키 리라(TL) (1리라는 약700원 정도)                                                                  

GNP : 1만 399$ (2010년 IMF 기준)                                                                                

전압 : 220V, 50Hz(한국산 전자제품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환전 : 유로화로 준비하는 것이 유리하다.                                                                      

              (여행사에선 유로화와 달러를 준비하라 했으나 실제론 대부분 유로화가 통용되고 있었다.)

      관광지 : 이스탄불야경, 피에롯티언덕, 톱카프궁전, 돌마바흐체궁전, 그랜드바자르, 성소피아사

                   원, 블루모스크, 보스포러즈해협, 괴뢰메골짜기, 비들기계곡, 데린구유, 밸리댄스, 카파

                   도키야, 이울리탑, 파묵깔레, 히에라폴리스, 쉬린제마을, 에페소, 트로이목마, 다르다넬

스해협 선상관광, 보스포러스해협크루즈,                                              

준비물  : 호텔마다 다소 다르겠지만 비누, 샴프, 린스, 수건 등은 구비되어 있었다.            

치솔, 치약, 면도기 등은 모든 호텔에서 없었으므로 준비해야 한다,      

                라면을 먹기 위한 뜨거운 물도 1,000원씩 받으므로 커피포트를 준비하면 유용하다.

 겨울엔 우기이므로 우산을 준비해야 한다.                                           

민족성 : 착하고 친절하다. 여행중에 가까이 와서 말을 거는 경우가 많았다.                     

       대한관계 : 한국전쟁 참전국으로 우리를 혈맹이라 부르며 국제관계에선 무조건 우리 편을 든다

고 한다.                                                                                         

                    특히 2002년 서울 월드컵 경기에서 붉은 악마가 터키 국기를 응원석에서 연출하자 눈

물을 흘리며 환호하는 국민이 많았다고 한다.

                      2010년 연평도 포격사건 때엔 인터넷의 여러 곳에 형제들이여 걱정하지 마라 우리가

간다! 라는 문구가 넘쳐 났다고 합니다.                                         

                     유럽의 한 쪽 땅에 우리를 형제의 나라라 부르는 국가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뿌듯한

 일인지 모릅니다. 게속하여 좋은 관계가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동행 - 이중범 내외, 정태은 내외, 최종문 내외, 나와 내자,                                             

이스타불은 보스포루스 해협을 경계로 유럽지구와 아시아 지구로 나뉘어 있다.

탐방기

이번 여행은 1년간의 긴 계획 끝에 이루어진 소중한 결실이다. 2011년 1월 이천고등학교13회 동기들

 중에 가깝게 지내는 친구들이 해외여행을 하자는데 의견이 모아졌고 1달에 20만원씩 1년을 모아 오

늘 터키로 향하는 아시아나 항공을 타기에 이르렀다. 큰돈을 한 번에 낸 것이 아니라 1년을 기다린 산

고 끝에 부부동반으로 이루어진 여행이라 더욱 값진 것이라 할 수 있겠다.

1월 10일 오전 9시 45분 인천에서 온라인 투어의 인솔자 고선민을 만나 아시아나 항공에 탑승을 했

다. 5성급 서비스를 자랑하는 아시아나의 승무원은 계란형 얼굴에 S LINE 외모를 갖추어 눈길이 자

주 가는데 잠이 들 만하면 먹을 것을 갖다 주는 친절에 11시간의 이스탄불 행이 생각했던 것만큼 불

편하지 않게 지나가 버렸다.

당일 오후 2시 40분(현지시간. 한국보다 7시간이 늦다.) 현지에서 여행안내인 우경석을 만나 고대하

던 터키 관광이 시작되었다. 우경석은 처음 만남이었음에도 여지 것 수 없이 만났던 다른 가이드완

 다른 독특한 인상을 주는데 키가 훌쩍하게 크고, 이지적인 얼굴에 긴 머리를 하고 있으며 눌러 쓴 털

모자, 하얗게 바란 청바지에서 그의 자유 분망함을 볼 수 있었고, 이글거리는 눈동자에선 감출 수 없

는 그의 열정을 또한 느낄 수 있었다. 패키지여행의 성공은 얼마나 좋은 가이드를 만나느냐에 달려

 있는데 일단 예감이 좋은 것이다. 아니나 다를까. 8일간을 같이 하면서 그의 박식함과 삶의 열정, 구

수한 입담에 여러 번을 놀라면서, 터키의 이모저모를 살펴볼 기회를 갖게 되었으니 행운이라면 큰 행

운이라 할 수 있겠다.

우경석은 도착 첫날임에도 불구하고 여장을 풀기도 전에 우리를 이끌고 피에로티 언덕으로 향한다.

 피에로티는 문인이자 사진작가인 피에로티가 사랑하는 여인을 그리워하며 자주 찾았던 곳이라 한

다. 이스탄불의 야경이 무르익는 피에로티 언덕의 찻집에서 우경석이 서비스하는 차를 마시며 터키

에서의 8박9일 여정이 시작되어진다.

                                                                                        2012년 1월 18일

이스탄불

동로마제국의 수도로서 그리스정교회와 비잔틴문화의 중심지로 천년이 넘는 영화를 누렸던 도시로

 인류문화의 방대한 보물창고라 불리는 곳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도시이

다. 

앙카라

1923년 무스타파 케말이 터키공화국의 수도로 지정하면서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수도가 된 앙카라는

 정부청사와 각국 대사관, 무스타파 케말의 묘지가 자리 잡고 있다. 앙카라 성과 로마 유적 등 볼거리

는 많지 않지만, 수도인 만큼 터키의 현재와 터키인들의 생활을 접해볼 수 있는 곳이다.

카펫

터키 예술의 꽃’으로 일컬어지는 터키 카펫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재료는 양털로, 좋은 털을 얻기

 위해 봄이 끝날 때쯤 양을 목욕시킨 후 털을 깎아 다시 털을 깨끗한 물에 씻고 물기를 빼낸 후 널어

 말린다. 양털과 면을 섞어 짜거나 면만으로 짠 것은 더욱 실용적이며, 실크로 짠 것은 섬세함의 극치

를 보여준다. 보는 방향에 따라 색이 변하고 가는 실로 짜기 때문에 디자인도 정교하다. 따라서 하나

의 카펫이 완성되는 데는 수개월이 걸린다.

아시아나 항공기에서 중후함을 뽐내는 르네상스 시대의 미녀들

비행기는 이스탄불에 가까이 오자 속도를 늦춥니다.

이스탄불을 아래로 내려다 봅니다.

지중해를 오가는 배들이 보입니다.

피에롯티 언덕의 공동묘지

수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그랜드 바자르 시장 1년에 2500만의 관광객이 찾는다 합니다.

이스탄불 시청 앞에서 성벽을 배경으로 .....

아침에 중범이와 같이 산책을 하던 중에 비를 맞으며 서로 한 장씩 찍어주었습니다.

히포드럼 광장에서 폼을 잡아보는 정태은

터어키의 첫날

이중범과 이현자씨가 다정하게 비오는 터키의 날씨를 즐기고 있습니다.

슐탄 아흐메트 사원 불루모스크

세계7대 불가사의 중의 하나인 성소피아 사원

톱 카프 궁전

엄청난 보석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소금호수

바다에서 소금을 퍼 담는다는  곳

미네랄이 풍부하여 미용에 좋다는

소금을 구입하니 파는 사람이나 사는 사람이나 모두가 좋아 합니다.

데린구유

기독교인들이 박해를 피해 숨어지낸 깊은 우물이라 합니다.

동굴식당에서 식사를 하기 전에 정태은 내외

버섯바위

괴뢰메 골짜기에서 안산성당 분들이 포즈를 취합니다.

밸리댄스와 함께 이 곳 사제들의 애환이 어린 전통 춤이라 합니다.

열기구 탑승

열기구를 타고 구름 위까지 올라갑니다.

 카파도키아에 있는 버섯 바위 위를 열기구를 타고서 돌아봤습니다.

 터키의 베르사이유 궁전이라 불리는 돌마바흐체 궁전

 터키는 땅이 넓어 일 년에 4달을 빼곤 눈과 수영을 즐길 수 있답니다.

 지중해변에 있는 호텔

터키를 여행하는 중에 자장 좋은 시설에서 하루를 보냇습니다.

 터키 시내를 걷노라면 이태리 로마에 와 있는 듯 한 착각에  빠집니다.

 멀리에 눈 덮힌 산이 지중해와 앙상불을 이룹니다.

 히에라폴리스의 유적

 파묵깔레 온천

무좀이 없어지기를 바라며 나도 한참을 있었습니다.

 이태리의 무너진 신전 앞에서 한국의 여사님들이 기분을 내고 있습니다.

 에페소에 있는 셀수스 도서관

 에페소에 있는 원형극장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는 극장과 모양이 같습니다.

 지중해를 배경으로.....

플래쉬를 터트렸더니 지중해 바다는 보이지를 않습니다.

 트로이 목마

너무나 유명하여 큰 기대를 하였지만 나무로 만들어 졌기에 옛 날 것은 아니라 합니다.

 좋은 기분 오래오래 살리기를 바랍니다.

건강과 행복이 넘치는 나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aness]

모두 모두 넘 행복해 보여요~~~임샘 수고하셨슴다.....

[초립]

me too....ㅋ

[노란공]

고맙습니다.
나도 me t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