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의 공적을 적으라니 헛 웃음 부터 나온다. 세상일이란 어쩜 모두가 보여 주기식 쇼이고, 프로 직업인은 열심히 일한 척 연출이라도 잘 해야 한다니 좋다 적으나 보자.
나는 육군만기제대 후 국가공무원(농촌진흥원 근무)으로 재임타 사회복지분야의 관심과 전국민 의료보험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일에 동참하고자 과감히 허울뿐(?)인 공무원을 때려 치우고 1987.11.1. 하동군의료보험조합 5급 직원으로 입사하여 제도 정착에 꽤나 열심히 했는지 1988년 맨 먼저 징수실적 최우수직원으로 선정되어 의료보험연합회장 포상도 받고, 겨우 1년 만에 4급(과장)으로 승진도 헀다. 민주화의 시대적 요구에 따라 노동조합도 결성하고 하동군 초대 지부장으로 노동조합 일에도 목숨을 걸고 정말 열심히 했다. 덕분에 2001.9.1.광주지역본부 구례지사 발령도 받아 영호남 우호증진과 노동조합 교류에도 한몫했다. 그곳에서도 보험급여관련 업무를 열심히 한 덕분으로 1년도 체 안되어 고향인근 남해지사로 발령받아 의료보험료 징수와 진료비 영수증 주고받기 업무로 우수한 직원으로 선발되어 3급 승진시험을 보기도 했다.
이어 2005.1.1.하동지사로 환향하여 보험급여 업무에 매진 중 노사의 대립으로 부득이 2005.9.1. 서울지역본부 강남동부지사로 발령받아 전국에서 제일 환경이 좋은 지사에서 근무할 수 있는 공단의 배려로 건강검진 업무에 매진하여 새로운 업무영역을 개척하고 건강직 전환 교육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했다.
2006.3.16. 진주산청지사로 발령받아 다른 직원들도 주저하는 민원창구 업무도 훌륭히 소화하여 민원응대 친절직원으로 선정되어 포상(상품권)도 받은 바 도 있다. 2008.3.21 인근 사천지사로 발령받은 나는 건강보험업무의 꽃이라는 사업장지도점검 업무를 맡아 3년 연속 평가 목표를 달성하여 공단이사장의 표창을 받는 영광을 누리기도 하였다. 이어 2012.3.1. 주거지인 진주산청지사로 재 발령 받아 소송업무를 맡고 있으며 근로복지공단과 대체청구 소송에서도 승소하여 다른 지사 소송담당자들로 자문도 많이 받았었다. 금번 퇴임을 앞두고 그 공로가 우수한 직원들만 신청한다는 공로연수 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 감히 공적조서를 올려 본다.
2014. 5. 14
첫댓글 그동안 사회보험 노동조합 조합원으로 함께했던 강경덕동지 공로연수 송별회식을 아래와 같이 개최하니 서부권 운영위원 동지들을 초대하니 참석하셔서 마지막 자리를 빛내주시면 고맙겠읍니다.
아 래
1. 일 시 2014.06.13일 (18:30----22:00)
2.장 소 아시아 레이크 사이드 호텔 카라 연회장
(호텔 본건물이 아니고 진양호 놀이공원 맞은편에 있음)
3.참석여부를 유선으로 연락 주시면 고맙겠읍니다(음식예약관계로)
성낙윤 (010-4606-2197)
공공노조 전국사회보험지부 경남지회 진주분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