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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볼팍 특별 행사 오더 등급 프리 업그레이드
- 오더 시 기존 무상 사은품보다 높은 등급을 원하시면 무상 업그레이드 해드립니다
- 자수 및 사은품 보다 가죽이 더 중요하신분들에게 절호의 기회입니다
- 2023년 9월 10일까지 진행합니다
※ 프리 업그레이드 가격
- 플라티나 에디션 : 400,000원 (내야, 투수), 410,000원 (외야, 미트)=>36만원, 37만원
- 리미티드 에디션 : 360,000원 (내야, 투수), 370,000원 (외야, 미트)=>28만원, 29만원
- 프리미엄 오더 : 280,000원 (내야, 투수), 290,000원 (외야, 미트)
※ 화이트 가죽 적극 추천 드립니다. [투수분께는 죄송합니다]
이건 정말 말도 안되는 퀄리티입니다. 꼭 하시기 바랍니다.
사전예약중 사은품이 필요없다 하시는 회원님께는 프리미엄 오더시 리미티드 등급으로
업그레이드를 무상으로 해드리겠습니다.
다른 가죽도 좋지만 화이트는.... 가죽취급한 십여년의 세월 중 최상급입니다.
뭐라 더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주문해보시는 방법밖에는....
실사용자 리얼 후기
"RNGlove 님"
all new 세인트볼파크
로고부터 패턴까지 모두 새로워진 세인트볼파크입니다
완벽에 가까운 마감, 촘촘한 모공과 완벽한 발색의 타츠노 오버킵의 퀄리티, 두 번 말하면 입아픈 만족스러운 스미다탄의 끈피의 조합.
그리고 세련된 새로운 로고. 받고나서는 크게 아쉬운 부분이 없었습니다.
제가 생각한 만큼보다 더욱 잘나온 세인트볼파크 글러브였습니다.
다만 길들이기 후에 아쉬운점이 몇가지 있었는데,
1. 약지부분이 약하여 힘을 못 받쳐준 현상, 약지 내피쪽 가죽 울음현상
약지 부분은 길들이면서 점차 나아져서 힘을 받춰주는 형태가 되었습니다만, 초반에는 누르면 포구면부분이 튀어나올정도로
힘이 부족했습니다.
새 글러브를 구매하고나서 이런 느낌은 이례적이라 아쉬운부분이었습니다.
내피부분은 패턴설계미스인지 재봉실수인지 착수할때 손가락 두번째 마디부분에서 울음현상이 발생해서 착수할 때 걸리적거렸습니다
이 부분은 길들여도 나아지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2. 엄지 펠트의 얇음
제가 본 글러브 중에 제일 얇았습니다... 생각보다 얇아서 많이 놀랐습니다 이 부분은 좀 더 두껍게 제작이 되면 좋겠습니다.
3. 끈피의 얇음
이부분은 세인트볼파크 글러브의 고질병 같습니다.. 세인트볼파크를 실제로는 4점, 매장에서는 다수 접해보았는데 다들 하나같이 끈피가 얇았습니다.
연식 글러브 수준으로 얇아서 아쉬웠습니다. 끈피는 가죽이라는 특성상 두께차이가 날 수 있지만요...
마지막으로 이 부분은 개인적인 생각인데 021패턴은 역말기보다 정말기가 어울리는 패턴 같습니다
길들인 후 사진
길들여놓고보니 새끼쪽이 애매하게 모양이 나오더라구요.. 역말기로 사용하는데는 문제가 없으나 제가 추구하는 길들이기 모양과는 잘 안맞아서
제 스스로 정말기로 바꿔서 사용하니 이렇게 좋은 패턴이 따로 없더라구요 정말기 021, 참 좋습니다...
중지~새끼 쪽 바닥을 더 넓게 사용할 수 있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어디로 잡아도 턱턱 잡히는게 참 마음에 듭니다
제가 장점보다 단점을 더 길게 써놓아서 죄송한 마음만 가득하지만 이런 부분만 수정하면 더 나은 리뉴얼 세볼팍이 될 것 같아서 적어봤습니다.
"하움 님"
휴대폰으로 작성해서 가독성이 떨어질 수 있는 점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7월 말에 오더 신청했는데 오늘 도착했네요.
길들이기도 함께 부탁드렸는데 태풍만 아니었다면
정말 한 2주만에 받아봤을 거 같습니다.
원래도 이렇게 빨랐나요...? 제작 속도가 상당하네요.
그리고 우선 사장님께는 죄송하지만🥹
사실 세볼팍은 이전에 한 번도 사용해 보진 않았고,
플라티나 제품을 할인 이벤트 때 호기심에 한 번 사본 게 전부였습니다.
이미 가지고 있는 글러브는 많지만
리뉴얼된 세볼팍 제품의 만듦새와 사장님께서 강력하게 추천하신 타츠노 레더의 느낌이 궁금해서
호기심을 못 참고 조금 무리해서 주문해 봤습니다.
패턴은 사실 제가 잘 모르기도 하고, 그렇게 예민하지 않아 간단히 말씀드리면
손 사이즈가 M인 제 손에 편하게 착수가 가능하고,
아직 캐치볼은 해보지 않았으나 혼자 포켓에 튕겨보니
볼집이 깊지만 공이 안에서 헛돌지 않게 잘 잡아줄 것 같습니다.
무게감은 적당하고 손목 부담은 없을 거 같습니다.
궁금했던 타츠노 오버킵도 실제로 받아보니 만족스럽습니다.
타브랜드 테라다 스티어랑 비교해보니 좀 더 유분기 있고 매끈한 느낌입니다.
그렇다고 가죽이 무른 건 절대 아니고, 아주 탄탄합니다!
가죽의 색감도 좋습니다.
완전 새하얀 백지의 느낌은 아니지만
분명 타사에 사용된 흰색 가죽들과 비교했을 때
회색이 많이 빠지고, 더 뽀얀 느낌입니다.
플라티나에 사용되는 리얼킵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펠트의 강도도 마음에 듭니다.
간혹 어떤 미트들은 펠트가 너무 물러서 얼마 쓰지도 않았는데 공이 불안하게 잡힐 때가 있죠.
세볼팍 미트는 엄지 쪽 펠트가 굉장히 탄탄한 게 안정감이 느껴지네요.
사진에서 잘 나타나는지 모르겠지만
박음질이 튀어나오거나 삐뚤한 부분없이 깔끔합니다.
솔직히 입수부 바인딩 부분을 가장 걱정했었는데
사진처럼 아주 깔끔합니다👍🏼
마지막으로 호불호가 심했던 신형 로고...!
여러 선택지가 있었지만 그중에서도 개인적으로는
사진 속의 사각 패치가 균형 있게 꽉 찬 느낌이라 좋아서 선택해봤습니다.
사진보다는 실물이 더 예쁜 거 같고, 자수 퀄리티가 굉장히 좋아요.
볼록하게 입체감 있는 패치인데 손으로 만져보면 아주 촘촘하고 단단합니다.
일부 후기에서 사각패치의 테두리 마감이 좋지 않아 보여 걱정했는데
다행히 제가 받은 글러브는 깔끔하네요.
하나 건의를 드리자면 배경이 사각이 아닌,
아래처럼 로고 둘레를 따서 패치를 만들어도 예쁠 것 같습니다.
제가 사용한 패치는 좀 덜한데 S로고만 들어간 사각패치는
보기에 따라 여백이 많다는 느낌도 있어서요.
폰이라 대충 경계선만 그어 봤습니다🫣
오더 문의부터 완성까지 제가 궁금한 게 많아서 이것저것 질문을 많이 드렸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정성스럽게 답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만원 후반대에 이 정도 퀄리티의 오더 글러브라니...
기대 이상이었고 이벤트 마감 전에 탑승하신 분들 후회 없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자체 공장을 가진 브랜드가 많지 않다 보니 더 믿음이 생기고 응원하게 되는 거 같네요.
스카이블루 색상도 잘 나왔다고 들었는데 기회 되면 한 번 더 오더 할 의향 있습니다😀
이 정도 수율을 계속 유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리 :
글러브 만듦새 아주 좋음
타츠노 오버킵 적당히 촉촉하고 탄탄. 리얼킵도 궁금
사장님께 길들이기 직접 맡겨 보는 것도 추천
로고는 실물이 더 예쁨
"JEFFOY 님"
글재주는 없지만 나름 몇가지 항목 별로 주관적인 리뷰를 하겠습니다.
일단 멎진 글러브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래는 글러브 받아서 혼자 손으로 각을 잡은상태의 사진입니다.
장점부터 말씀드릴게요
- 장점-
1. 촉감
- 촉감은 주관적으로 매끈하고 살짝 건조하다고 느꼈습니다.
매끈함은 오버킵임에도 아주 좋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여러가지 색상의 가죽이 사용되었기에, 색상별로 약간의 편차는 있었습니다.
촉촉함에서는 "제가 가지고 있는 타사의 여러 글러브 대비" 건조한 느낌이었습니다.
이부분은 오일링 한번 하고나면 좋아질걸로 보입니다.
2. 발색
- 이부분은 기대이상으로 좋았습니다.
사진상으로 표현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색상별로 선명하게 구현되었고 특히 빨,노,파 색상이 발색이 좋습니다.
무지개 배색을 계획하면서 발색 부분이 제일 걱정이었는데 매우 만족스러운 결과물이 나왔습니다.
3. 만듬새 / 마감
- 뭐 그냥 훌륭합니다.
스티칭, 웰팅, 포함 종합적인 마감이 흠잡을곳 없이 좋습니다.
개인마다 마감에 대한 기준이 다를 순 있지만 충분히 훌륭한 만듬새 입니다.
4. 패턴 (SI-021)
- 패턴에 예민하지 않은 저로서는 무난하다고 느껴집니다.
저의 방식대로 각을 잡았을때 종/횡 으로 적당한 깊이와 넓이, 또 웹 끝부터 바닥면, 재방부 까지
안정적으로 포구되는 느낌입니다.
정확한 느낌은 좀 더 손에 맞춰진 후에 알 수 있을것 같습니다.
5. 무게
- 너무 가볍습니다.
제가 여태 만져봤던 글러브중에는 단연 최경량입니다.
보유중인 글러브들이 좀 묵직한 편인건지 550~630 정도의 무게인데 이건.. 깃털 같습니다.
무게에 민감하지 않은 저에겐 크게 의미는 없지만, 가벼운 글러브 선호하시는 분들에겐 매력적인 무게일듯 싶네요.
6. 자수퀄리티
- 깔끔합니다.
처음으로 이미지 자수를 넣어봤는데요, 촘촘하고 이쁘게 잘 나왔습니다.
요청드린 부분이 정확하게 잘 적용되어서 만족스럽습니다.
다음은 개선점 입니다.
- 개선점-
1. 라벨 품질
- 옥의 티로 라벨 퀄리티가 살짝 아쉽습니다.
라벨 디자인은 개인적으로 상당히 심플하고 만족스럽습니다만..
라벨 테두리 마감은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
다른 개선점은 더 찾아볼래도 보이질 않네요 ㅎㅎ
마지막으로
- 아쉬웠던 점 및 요청사항 -
1. 글러브 강도
- 이부분은 지극히 주관적이기에 참고사항 입니다. (오히려 성향에 따라 엄청난 장점도 되겠지요!)
주문시 무게 상관없이 최대한 하드하게 제작을 요청드렸는데, 기대했던것 보다는 상당히 소프트 합니다.
물론 주관적일 수 있으나, 수령직후 캐치볼 가능한 수준이었습니다.
아쉽긴 하지만 이 기회에 새로운 느낌의 글러브 한번 잘 사용해 보겠습니다.
2. 바닥면 철인
- 주문시에도 문의 드렸었고 사장님의 소신있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래도 전 새로운 로고도 좋고, 무언가 세볼팍의 정채성과 브랜드 이미지 향상을 위해서 멎진 철인이 있으면
더 좋겠다는 애정어린 마음입니다.
3. 글러브 주머니 / BOX
- 예전 로고가 박혀있는 주머니를 받았습니다.
완전한 리뉴얼이 되려면 새로운 디자인의 주머니도 필요해 보입니다.
또한 감성적인 부분인데요.. 전용 글러브 박스도 있다면 더할나위 없지 않을까 합니다.
이러한 작은 부분이 소비자들의 구매욕을 자극하는데 적지않은 영향을 끼치는건 사실 같습니다.
(*오더비용이 주머니/박스 가격만큼 상승할걸 감안하고서라도 말이죠)
이상 생각나는데로 글러브 수령후 받았던 좋은점, 아쉬운점, 바라는점 등 두서없이 적어보았습니다.
이전에도 두어번 구매 해서 사용해봤지만, 이번 리뉴얼로 세볼팍에 상당한 호기심과 기대감이 있었고
만족스러운 결과물이 나와서 기쁩니다.
앞으로 국내 최고의 브랜드로 발전하는 세볼팍이 되기를 응원합니다.
"바바리안 님"
저는 사실 세일이 올라오거나 할 때 세볼팍 글러브를 샀던 사람입니다.
원자재나 품질이야 훌륭한것을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뭔가 정가에 사도 괜찮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던것도 사실이거든요.
그러다 유튜브 방송이나 적어주신 글들을 보며 (특히 이번 리뉴얼을 보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진짜 뭔가 만들어나가신다는
느낌이 들어 큰 맘 먹고 오더를 신청했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선 사실 3-40만원이 적은 돈은 아닌데요.
받아보고 너무 마음에 들어 들고 나가 사진도 찍었습니다.
일단 가죽이 진짜 좋습니다. 저는 킵도 아니고 한 단계 아래 오버킵이었는데요.
"오더는 더 좋은 가죽 부위를 써서 만들고 있습니다." 라는 대표님 말씀이 그대로 이해되었습니다.
구김이나 오염이 더 잘 보이는 흰색인데도 완전 깔끔한 부분을 써서 제작되었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사실 자연스럽게 주름이 지는 부분이니 사용상 지장이 없긴 하지만, 딱 받아보았을 때 오오 하고 감탄이 나올 정도였습니다.
패턴의 완성도가 올라간 느낌입니다.
마루하시 공식 특약점인만큼 가죽이야 기존에도 좋았었지만 OEM 방식에서 자체공장으로 옮긴 사실이 저는 가장 크게
다가왔거든요.
이건 실제 사용을 해봐야 확실히 알 수 있겠지만 플라티나 일본 생산 글러브를 처음 껴봤을때의 그 느낌이 옵니다.
새로운 로고에 대한 걱정도 많았고 저 또한 예전 로고가 낫지 않나 생각했었던 적도 있는데요.
실제 받아보니 깔끔하고 무난하다 느껴집니다.
대표님께서 패치로 하면 예쁠것 같다 말씀 주셨었는데 좋은 선택이었다 생각되네요. 첫 인상은 너무 좋습니다.
얼른 캐치볼 해보고 싶어지는 글러브고요.
국내 오더 비용이 점점 높아지는데 오히려 가격을 낮추고 품질을 높이신 선택에 정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40만원이 채 안되는 가격에 이런 글러브라니뇨.
고민하고 계신분이 있다면 기성보다 오더를 한번 해보시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아, 한달이 채 안걸리는 빠른 제작도 현재의 장점이네요. 멋진 글러브 제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asdfg 님"
우연치 않게 유튜브 그놈채널에서 세인트 사장님과 라이브 방송하는 걸 보게 되었어요.
자체공장, 새로운 가죽, 새로운 패턴으로 바뀔것이다. 더이상 OEM은 없다.
그동안 세인트 오더 2개, 기성 1개, 영웅 오더 3개.. 지금은 손에 없습니다.
이유는 미스 오더도 몇번 있었고, 말하지 않은 마감부분에서의 불만, 저는 사장님에겐 진상 고객중 하나였을겁니다.
내가 원하는 색상으로만 만들어진 그저 그런 글러브였습니다.
글러브 밸런스, 무게, 마감은 정말…구매자가 원하는 대로 된건 딱 색상 뿐이였습니다.
OEM의 한계였을까요. 그리고 자체공장을 보유한 브랜드의 글러브를 사자.. 이런 마음 가짐을 가지게 된것 같아요.
서두가 길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세인트볼파크에서 오더를 해보게 되었습니다.
자체공장과 지금까지 우리나라에 소개되지 않은 타츠노 레더.. 이게 참.. 궁금증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등급업 이벤트.. 이거에 못 참고 5년만에 오더 주문을 했고, 주문 후 보름이 지나 오늘 받았습니다.
패턴 : SI-031
등급 : 리미티드 에디션(타츠노 오버킵)
박스에서 글러브를 꺼내고 길각잡으면서 느낀건, 타츠노 레더 미쳤다. 가볍다. 마감도 좋아졌다.
저울로 535g, 글러브 밸런스가 좋아서 그럴까요.. 정말 가볍게 느껴집니다.
패턴이 깊고, 초보자도 금방 적응할것 같습니다. 특히 작손에 잘 어울릴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트 겐다, 구보타 T-9, MS-1, 도나이야 야마다, 루핏스 R-6, 류 개인오더 이렇게 보유중이고, 실력이 좋지는 않지만
많은 글러브들을 써본것 같습니다.
세인트.. 품질로는 이제 밀리지 않을것 같다. 이게 제 생각입니다.
자체공장, 타츠노 레더 그리고 가격.. 끝..
"부산피쳐 님"
우선 가다나 마감보단 첫 만졌을때 가죽의 느낌이 기존 세인트가 취급하던 가죽과 달랐습니다.
타츠노 오버킵… 그전에 만진 오버킵들의 느낌은
에이 이거 스티어네 싶은 가죽들이 많았습니다.
타츠노 오버킵은 확실히 물성자체가 킵의 느낌을 줍니다.
추가로 새글러브인데 엄청 부드러워서 길들이기를 조금 해서 주셨나 싶을 정도로 새글러브의 첫인상은
미즈노 프렉시킵 오더를 처음 받았을때 처럼 부드러운 인상이 우선이였습니다.
느낀점을 하나씩 나열해보겠습니다!
1. 논란이 있던 라벨
우선 저는 호불호가 갈리지만 제겐 “극호”
라벨입니다.
물론 선택지가 많으니 구매하시는 분들께서도 맘에 맞는로고로 오더를 하실수 있는게 장점이라 생각됩니다.
2. 가죽 및 감촉
기존 사용해봤던 세토, 테라다, 코데라 중 단연 1등이라 생각됩니다. (개인 주관)
킵의 느낌, 광택 모두 만족하며 개인적으로 일제글러브의 가죽 중 부드러우며 탄탄한 느낌을 선호합니다 (아이피)
물론 아이피의 느낌은 아니지만 타츠노 만의 개성이 담긴 고급가죽이라 생각됩니다.
3. 가다
아직 모르겠습니다 길들이기를 하고있지만 모든 글러브들이 그렇듯이 개성을 가진 가다지만 길들이는 분에 따라 형태는
다르고 저는 전문가가 아니라 길들인 후 느낌을 봐야할거 같습니다.
첫 느낌은 제가 원하던 너무 깊은 가다의 느낌이 아니라는 느낌입니다. (021패턴)
참고로 선호하는 패턴은 아이피 토고입니다.
4. 마감
한번쓰면 중고라는 입장인 사람이며 세심하지 않은 사람입장에서 말씀을 드리면 그냥 만족이라고만 말씀드립니다
4. 자수
항상 자수를 넣어야 오더라 생각하며 모든 글러브에 의미있는 자수를 새기는 편입니다.
자수의 퀄리티는 전부터 만족하였고 다른점은 못느꼈습니다
5. 총평
공장이 바뀌며 리뉴얼되어 로고개시만을 기다렸고
오더를 드렸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매우 만족하며 공장이 바뀐데에서는 체감을 못한다 생각했는데 미스오더가 나서
다시 제작하여 받은 기간이 3주 조금 넘었습니다. 기존보다 생산속도의 메리트도 생긴거 같네요.
가다, 가죽은 확실히 ‘리뉴얼 ’ 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실만큼의 변화가 느껴졌습니다. 물론 리뉴얼 전에 저는 가다에 대해 따로
요청드린건 없었지만 선택의 폭이 많다고 생각한 적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패턴의 선택 폭이 넓어진 것 또한 소비자들에게
그저 이름, 자수만 넣는 오더글러브가 아닌 유저들이 원하는 패턴까지 다양하게 갖추어진거 같아 너무 뿌듯하고 사장님께서
고심한 흔적과 세인트의 발전에 항상 노력하시는 부분이 느껴졌습니다.
글러브의 특성상 매달 주문을 하지는 못하지만 진행할때마다 소통, 친절함 또항 사장님의 무기라고 생각됩니다.
앞으로 더 번창하셨으면 좋겠고 현재 글러브 시장에 상위 주자로 있는 국산 글러브들보다 몹시 뛰어나다고 말씀드리진 못하지만
견줄만큼의 퀄리티로 무장하여 앞으로 기대가 됩니다. 프로무대에서도 자주봤으면 더 좋겠네요.
긴글 읽어주셔 감사합니다^^
"영통보이 님"
안녕하세요.
글러브 받고 너무 기분이 좋아 이렇게 후기 남깁니다^^
우선 가죽 느낌입니다.
기대 이상으로 아주 많이 좋습니다.
사실 오더를 낸 가장 큰 이유도 가죽때문이었는데요
타츠노 가죽이라는 생소한 이름 때문에라도 궁금했습니다.
대부분이 좋아하실만한 촉촉하고 찰진느낌은 당연하고 제가 좋아하는 뽀득뽀득한 느낌까지 있습니다.
길좀 들이고 캐치볼 좀 하면 찰진 느낌이 더 살아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제일 감탄한 부분은 색감인데요
정말 색감이 장난아닙니다. 특히 흰색은 정말 명불허전 이네요
위에 사진은 제가 제일 아끼는 글러브 중 하나인 롤링스 프리퍼드 캐나디언킵 모델입니다.
사진 보시면 느끼시겠지만 흰색 가죽 색감의 차이가 확 보이실 겁니다.
흰색 좋아하시는 분들은 정말 초강추입니다.
물론 검정, 빨강도 아주 좋습니다.
패턴은 011 패턴으로 사장님께서 설명하신 대로 문안한 패턴입니다.
적당한 깊이의 적당한 넓이로 잡기 막기 둘 다 용이할 것 같습니다.
사용자의 성향에 따라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패턴입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착수감과 밸런스 인데요 사실 저는 이부분에서 제일 만족했습니다.
기본적으로서 적당한 무게에 중심이 아래에 있어 밸런스가 정말 좋구요 착수감도 손을 잘 잡아주는 느낌입니다.
좋은 부자재와 좋은 만듬새의 결과물 같습니다.
정말 이부분에서 대만족입니다^^
추가로 어제 받아보고 넘 기분이 좋아서 한잔 하면서 안주삼아 옆에 두고 계속 만지작 거리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사실 요즘 업무적으로 스트레스도 받고 해서 좀 무기력했는데 좋은 가격에 훌륭한 제품 만들어주셔서 다시 활력을 찾은 느낌입니다.
와이프 눈치만 아니면 하나 더 주문하고 싶지만...적당한 때를 기다리며 잠복하고 있겠습니다 ㅎㅎ
좋은 제품 만들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자이언츠뀨 님"
먼저 세인트볼파크 리뉴얼을 준비하신 사장님 대단하시고 고생하셨습니다. 로고 제작부터 회원님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응원을 담아 간단하게 나마 리뷰 남겨봅니다.
저는 국산글러브를 좋아해 다양하게 오더해보고 기성도 사용해보며 틈틈이 블로그에 글도 올리고있습니다.
리뉴얼전 세인트와 영웅도 1점씩 오더하였습니다. 사장님께서 소비자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주셨지만 자체공장이 아니다보니 아쉬운점도 있었던게 사실입니다.
리뉴얼하시면서 내야 패턴을 많이 신경쓰셨는데 아쉽게도 저는 내야글러브는 너무 많아 1루 미트를 오더하였습니다.
화이트가죽이 너무 좋다고 하셔서 배색 고민을 하였는데, 올드하지만 무난하게 아테네 배색으로 하였습니다.
장점
-사진으로 표현이 될지 모르겠지만 가죽이 정말 좋습니다. 오버킵인데 킵이라고 해도 이상없을 퀄리티입니다.
-일반적으로 화이트가죽은 다른색에 비해 질이 떨어지는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완전 순백의 화이트이고 네이비에 전혀 뒤지지 않습니다.
-스티칭 마감이 정말 뛰어납니다. 자체 공장으로 하시면서 신경쓰신다하셨는데 정말 흠잡을데가 없습니다.
-패턴은 일반적인 스탠다드 1루 미트로 무게도 적당합니다.
단점(바라는점)
-솔직히 아직 사용을 안해봐서 단점은 모르겠습니다.
-너무 장점만 적어 바라는점을 말씀드리자면, 세인트 신로고 각인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포구면에 작게 세인트 각인이 있으면 더 멋질것같네요.
간단하게 후기 남겨보았는데요.
나중에 또 시간내서 제 블로그에 상세리뷰도 올려보겠습니다.
오더 고민중이신 분들은 프리업그레이드 기간에 오더하심 매우 만족하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멋진 글러브 만들어주신 사장님 감사하고, 앞으로 더욱 번창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투수하고 싶어요 님"
리미티드에디션 외야 후기입니다.
사이즈는 12.75인치로 인치다운하였고 가죽의 느낌은 예전 리뉴얼되기전보다 더 쫀득하고 촥 감긴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확실히 사장님께서 가죽이 좋다고 얘기하시는 이유가 있었구나 싶었습니다.
입수부에 손을 넣자마자 아!하는 탄성과 함께 말로 표현할수 없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데 좋은 글러브를 보면 입수부에 손넣자마자 오는 그런 느낌이 있는데 딱 그 느낌이 들더군요.
가죽 색상이 웨딩드레스처럼 순백의 흰색입니다. 너무 이쁘더라구요.
오버킵이지만 킵에 뒤쳐지지 않는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스티치 마감역시 뛰어납니다. 나무랄데 없이 깔끔합니다
자수는 예전에도 오더내서 사용해보았기 때문에 퀄리티가 좋은걸 알고 있었지만 리뉴얼되서도 자수 역시 볼륨감있고 마감도 깔끔했습니다.
최고라고 얘기할수 있겠습니다.
신로고는 영문으로도 해보았는데 위 로고처럼 한번 해보았는데 글러브랑 너무 잘어울려서 놀랐네요.
마지막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잡아 국산 글러브의 인지도를 높여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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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자수 없으시면 홈페이지 들어가셔서 프리미엄 등급 결제하시고 말씀 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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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등급업그레이드 하면 자수는 아예 못하는건가요?
하실수 있구요. 추가금액이 기본 엄지자수 2만원입니다.
아 가능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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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혹시 마무리되엇을까요??
아직 진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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