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11월 28일 화 46일째
날씨:대체로 흐림 기온:7~8도
이전거리:1192,2km
운행거리:43,6km
누계:1236,4km
전반적인 코스는 무난하나 솔무등공원서 짱둥어해수욕장을 잇는 체험다리 보수공사로 단절로 우회하여야 했고. 가고오는 코스가 겹쳐 트랭글이 튀는 바람에 알바도 해야 했음.
문제는 긴 거리를 예측하여 좀 더 일찍 운행시작 하여야 하나. 차편 시간과 아침식사 시간이 맞지
않아 겨울인데도 늦게 종료 했어야 함.
해제버스 정류장서 07:15 도착하는 금호고속이
광주에서 오다보니 28분에 도착!
겁나게 달려 07:41분 지도 버스정류장 도착.
지도읍은 슈퍼도 일찍 영업하고 내왕하는 인구도
꽤나 있어 활기찬 모습.
07:53 솔섬으로 가는 길을 따라 운행시작.
사옥도를 잇는 사옥대교
사옥대교 위에서 사옥도를 건너는 중~~
이런 도로를 걸을 때 바짝 신경써야 된다.
양쪽 공간도 없고. 그래 마주오는 자를 보며 걷기바람
일광영전이 햇살을 받아 반짝인다.
탄동리 원달마을 .아늑하고 안정감을 느끼게 하는구나.
탄동리 탄동마을. 저 마을 분들이 어떤 삶을 살았고
또한 어떻게 실아 갈지는 모르나.
대대로 이어지는 같은 민족이 여러 곳에서 자리하고
산다는게 이 땅을 지키는 소중함 일 것이다.
지나는 길 정자에서 어제 식당서 가지고 온 고구미하고 작은 꿀떡으로 간식 후 출발.
쉬어간 정자. 일출염전 앞이다.
여기서 코스 겹침으로 진행방향 찾아 헤맴.
역방향이기에 저 쪽 교각 아래 우측 끝 지점서 우측
상단 도로로 올라감.
교각 위로 올라와 지도대로 직진!
지도대교 건넌후 증도관광 안내쎈타 죄측에 있는 서해랑길 안내판.
10:08 지도대교 끝 안내쎈타
바다 건너 임자도 대둔산.
봉우리에서 마치 굴뚝연기가 ㅋ~
죄측 돈대봉괴 우측 봉우리 사이 고개로 넘어감.
죄측 앞이 대단도 되로 세섬은 좌측부터 소단도.
내갈도.외갈도이다.
신안유물 발굴 기념비.
하늘이 내린 소중한 유물들~~
잔잔한 바다와 건너의 산들에 정신 놓고 보이는 체험다리 끊김을 왜 인지 못 했을까....
이 어찌 멋치치 않이한가.
상정봉서 바라 본 증도읍 모습.
여기서도 끊긴 다리가 보이네 ㅠ ㅠ
14:19 증도면사무소 38코스 끝과 37시작
돌아가기 싫어 쳐들어 갔는데 진행하다 보니
요로콤 앞이 끊겨있어 되돌아 나옴.
그리고 사진을 보면 다리 중간까지 진행후 되돌아
우측으로 1,5km돌아 다리 반대로 옴
끊긴 다리 모습.
이제 석양이다.
낙조라 하기엔 반사된 빛의 조화.
18:09 27 코스 종료
어둡다! 30분전 콜한 택시가 대기 지도버스정류장으로 이동(19,000원) 18:50 발
목포행 금남고속으로(2,200원) 해제 도착
어제 저녁 .오늘 아침.오늘 저녁 늘 혼자 승차다.
19:04 14분만에 도착한 버스는 어둠속으로
떠나가고 나는 배를 채우려 다시 걸어 식당으로
구간이전:1132,4km
운행거리:29,28,27코스=47km
구간누계:1179,4km
남은거리:419,3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