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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영성
 
 
 
카페 게시글
마음의단상[斷想]*나희찬 산티아고순례길37(묵시아~피니스테레)
namaria 추천 0 조회 344 13.08.15 08:44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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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8.15 13:36

    첫댓글 "참 잘했어요" 저도 하나 찍어 드릴께요. 야고버 성인과 함께 하신 마음이 대서양 만큼 아름답게 느껴 집니다. 감사합니다. 잘 읽고 갑니다.

  • 작성자 13.08.17 09:26

    감사합니다. 어느 분인지 참 고마운 분이에요. 보통은 산티아고까지 걷고 피니스테레까지 걷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가 않다는 것을 아셨던 분 같아요. 도장을 찍어주는데 표현하기 어려운 감동이 일었어요.

  • 13.08.16 14:38

    "이제 산티아고 카미노의 마지막 순례자 증명서를 손에 쥐는 것으로 순례는 끝이 났다." 라는 순례기와 "참 잘했어요"
    스템프가 깊은 조화를 이룹니다. 참 수고많으셨습니다.
    피니스테레 정상 절벽 아래로 펼쳐진 망망대해를 마주하는 신앙인의 마음은 야고보사도와 많이 닮을 것 같습니다.
    정성껏 성호를 그으며 머리 숙이는 다니엘과 제랄드와 마리아 자매님의 모습을 떠올리며 미소 머금고 노래합니다.
    "성모 마리아 하늘나라에 들어 올림 받으시니~~"

  • 작성자 13.08.17 09:30

    세월은 아주 많이 흘렀어도 그 대서양의 바다는 그때의 그 모습이라고 생각하니 감회가 남달랐어요. 요즈음 정리해 놓은 것을 올리면서 그때의 그 기분이 되살아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 13.08.16 08:21

    사진속의 자매님 미소가 평화로워 보입니다.
    순례기간 동안 주변의 모든 일을 내려 놓고
    성인의 발자취를 따라 걸으며 주님께 기도 드릴 수
    있는 시간들이 천국이라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3.08.17 09:32

    아 그렇게 보이셨나요? 한달이상 햇빛에 그을렸지만 그래도 마음은 조금 하야져서 그런가요? 그런데 지금은 도로 원위치가 된것 같아서...

  • 13.08.16 14:48

    수고 많이하셨읍니다. "참 잘했어요" 순례길 함께한 착각을 해봅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3.08.17 09:33

    저도 또 한번 걷는 것 같았어요. 감사합니다.

  • 13.09.12 07:07

    마음을 둔 곳이기에 가져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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