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9일
최악의 먼지의 날
오늘 초 미세먼지 수치 120, 미세먼지는 545 그 위에 안개까지
지척 분간이 어려울 만큼 가슴까지 꽉 막히는 날씨다.
안개를 녹음해봤다.
안 개
가사
나홀로 걸어가는 안개만이 자욱한 이거리
그 언젠가 다정했던 그대의 그림자 하나
생각하면 무었하나 지나간 추억
그래도 애타게 그리는 마음
아~~~~~~~~~~~아 아~~~~~~~~~아아
그 사람은 어디에 갔을까
안개속에 외로이 하염없이 나는 간다.
돌아서면 가로막는 낮은 목소리
바람이여 안개를 걷어 가다오
아아~~~~~~~~~~~~아아~~
그 사람은 어디에 갔을까
안개속에 눈을 떠라 눈물을 감추어라.
그리고
어제 녹음해둔 한 곡을 더 보탠다.
연상의 여인
가사
이제는 잊어야할 당신의 얼굴에서
수줍던 지난날의 내 모습을 봅니다
내 젊음을 엮어서 내 영혼을 엮어서
사랑했던 여인 연상의 여인
못다한 사랑이 못다한 내 노래가
그리운 마음에서 당신곁을 스치네
내 젊음을 엮어서내 영혼을 엮어서
사랑했던 여인 연상의 여인
못다한 사랑이 못다한 내 노래가
그리운 마음에서 당신곁을 스치네.
당신곁을 스치네 당신곁을 스치네.
첫댓글 다행히 ㅎㅎ '연상의 노래'가 아는 노래입니다.
오늘은 일승 일패. (제가 아는 노래는 승. 모르는 노래가 올라오면 패. 이렇게 노래가 올라오면 게임 하듯이 도전하고 있습니다.)
안개는 나 젊을때 아주 유명했지.
해외 가요제(칠렌가? 일본)에서 1위를 했지.색소폰 연주자 이봉조 작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