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카는 나오려면 아직도 멀었지만 이런 저런 걱정을 합니다. 여기저기서 주워들은 정보를 보면
캠핑 가기전에 청수통에 물을 채우면 출렁거리니 정박지근처에서 물을채워라.... 근데 지하수 잘못 넣으면 미생물 자란다...
그러니 정수필터를 달아라 청수통에 실버텍스를 넣어라 그리고 양치나 먹을물은 따로 챙겨라,, 등등 의견도 참 여러가지더군요
당연히 먹을물과 양치는 생수로 하려고 생각하구요.
그래서 생각한 물보충
1. 아파트 경비실에 박카스 사다드리고 안면 터서 물 갈취한다... 약간 비굴 그리고 캠핑카 있다고 티내는것 같아 약간 찜찜
2. 아파트 바로 50m거리 공원의 공중화장실이 20m 짜리 호스로 직수가능... 근데 수도물인지 지하수인지 모름... 그리고
노는 중딩들이 화장실을 하도 더럽혀서 찜찜
3. 아쉬운놈이 우물 판다식으로 걍 말통 20L 2개 사서 집에서 수도물 받아서 캠핑전날 3번 나르면 120리터 끝
캠핑장비도 날랐는데 물통 3번쯤이야...
티내는것도 싫고 수도물인지 아닌지도 모르는 물 받기도 그렇고 ... 캠핑을 자주가는것도 아니라서 3번쪽으로 기우는데요
물을 가져가서 아래의 사진같은 통에 달린 빨강 호스로 캠카의 외부에 있는 물 주입구 주둥이?에 꼿아서 들이 부을수 있는지 궁금
합니다. 애들이 바빠서 2박도 거의 없고 주로 1박이라 청수통 한번 채워가면 추가 보충할일은 많이 않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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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는 평소에 경비 아저씨들하고 인사를 하고 지냈던지라 아파트 공용수도에서 캠핑 나갈때마다 물보충 하고 다녔는데 아무 말씀 안하시고 놀러 잘 다녀 오라고 하시던데요 ㅋ
케이원밴은 물통으로
실내 쇼파열고 물통에
직접 물을 넣을수있고 쉽습니다
저는 바께쓰로 직접부어 넣습니다
지하수는 받지않는게 좋습니다
수도물이 가장 안전하며
물을 받아 가면 물이출렁여서
현지서 받는다는것은
말이안됩니다
기름도 흔들리는데
어떻게 넣나요? ㅎㅎ
수도물은 무조건 보이면
넣는게 캠핑카입니다
저는 집에서 몇일전날 넣어서 다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