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ㆍ태환경개발장관회의(MCED)는 유엔 아ㆍ태 경제사회위원회(UNESCAP)의 주요 환경분야 사업중 하나로서 1985년 창설이래 매 5년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 2005년 제5차 회의는 서울에서 개최되어 아ㆍ태 지역협력 사업으로 “녹색성장을 위한 서울이니셔티브”가 채택되어 지난 5년간 한국의 녹색성장 정책을 아ㆍ태 국가에 전파하는 계기가 되었는바,
- 이번 6차 회의는 한국이 전임 개최국으로서 한국 환경부가 추진한 “녹색성장을 위한 서울이니셔티브”의 이행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발전방안 논의를 통하여 아ㆍ태 지역의 녹색성장을 위한 지역내 협력방안 등을 토론하게 되며,
- 또한, 행사기간중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녹색성장 포럼”을 부대행사로 개최하여 한국의 녹색성장 정책과 서울이니셔티브 시범사업 그리고 국내의 환경산업 현황을 참가 국가들에게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 특히, 이만의 환경부장관은 10.1 장관급 원탁회의에서 자르바예프(Nazarbayev) 카자흐스탄 대통령, 아노테 통(Anote Tong) 키리바시 대통령, 장 루이(Jean Louis) 프랑스 환경장관 등과 함께 『아ㆍ태지역 저탄소 녹색성장을 가교 구축』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하게 되며,
○ 아울러, ‘08.8 “저탄소 녹색성장”을 새로운 국가비전으로 채택한 이후 2년간 한국의 녹색기술과 청정에너지 개발 성과에 대해 소개하고, 아ㆍ태 지역 녹색성장 정책의 확산을 위하여 “녹색성장을 위한 서울이니셔티브”와 이번 MCED-6에서 카자흐스탄이 제안한 “아스타나 그린브리지 이니셔티브”와의 상호 연계 발전방안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이다.
○ 이번 6차 회의에서 UNESCAP 등 국제기구와 아ㆍ태 국가들은 미래 성장 동력인 녹색산업 기술과 청정에너지 개발 등 한국의 녹색성장 정책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표명하고, 이에 대한 경험을 교류하기를 강하게 희망하고 있다.
□ 또한, 이만의 장관은 카자흐스탄 방문을 계기로 아시모프(Ashimov) 카자흐스탄 환경장관과 양국 환경장관회담을 개최하고, 녹색성장을 위한 환경산업교류, 천연가스 보급 등 양국간 주요 관심사업에 대해 논의하며, 양국간 환경협력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환경협력 MOU”도 체결하게 된다.
○ 그동안 환경협력 분야에서 양국간 교류가 미진하였음을 고려할 때 이번 이만의 장관의 카자흐스탄 방문을 계기로,
- 양국의 환경기술 및 전문가 교류 등 활발한 협력이 이루어 질 수 있을 뿐 아니라, 한국의 앞선 환경산업이 중앙아시아의 자원부국인 카자흐스탄에 진출 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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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환경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