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월 30일(일)..
어제 울진 덕구온천스파월드에서 하루를 보냈다.
오늘 오전에 울진 경상북도 민물고기 생태체험관(울진군 근남면 행곡리 228. http://www.fish.go.kr)을 들렀다.
그리고 왕피천 건너편 성류굴까지 들러!
그리고 찬바람 속 7번국도 드라이브하면서 경북 영덕을 거쳐 대구로 향할 예정----->
따라서 울진에서 영덕으로 가는 길, 파도 물결 출렁이는 푸른 동해바다를 지난다.
이어 도착한 영덕 창포풍력발전단지!
그곳에 신ㆍ재생에너지전시관이 있어 들리고선 이제 영덕 강구항 대게 먹으러↗
느릿느릿 발걸음 옮겨 동해안 드라이브를 지나니..
갯내 물씬 풍겨오는 푸른 추억이 남겨진다.
그럼으로써 이곳 영덕 강구항까지 이르네..
동해안 드라이브와 강구항 영덕대게를 먹고서 동해를 봤다고 할 수 있으려나~
어쨌든 이곳 강구항은 영덕대게를 먹고, 사고▶
외지 관광객들이 넘쳐난다..
그야말로 살아움직이는 시장이로세!
오징어 건조 중인 모습도 이색적이고 흥미롭다.
오징어를 바닷바람에 반건조 중인데, 이를 피데기라 해..
반건조 오징어는 동해안의 특산물이며 부드럽게 맛볼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의 주전부리로 인기 있다^*^
울진 덕구온천스파월드부터 이곳 강구항까지 1박2일 동해안 여행의 마지막 코스----->
영덕대게로 저녁식사를 한 후 대구로 들어갈 예정!
그래서 영덕대게 5만원 어치를 구해 식당으로 들어선다.
(7마리 정도 되나.. 다리 떨어진 것도 줏어넣고 ㅎㅎ)
영덕대게 요리 중!
20분 정도 기다리면서 대게찜 요리가 완성되길..
드디어 저녁 만찬상에 올려진 영덕대게찜^^
식당 아주머니께서 직접 가위로 잘라주시고 먹기 편하게 손질까지 해 주셔%&***
그리고 죽 같은 대게밥도 마지막 코스로 매운탕과 함께 한다.
영덕 강구항 대게 저녁만찬을 마치고 대구로 나서는 길----->
이미 어둠은 졌으나 여유로움에 마음 가볍다.
현재 시각 17시 5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