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군 안성면 두문마을 낙화놀이(무주반딧불, 두문마을축제)

[무주영(이태영)]

1. 전북 무주군 반딧불이축제 두문마을 낙화놀이 풍등날리기

2. 전북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 두문마을 낙화놀이 풍등날리기

♡ 가슴을 울리는 대금의 선율과 허공으로 흩어지는 불꽃의 감동이 있는 낙화놀이는 줄을

    맨 긴 장대에 한지로 싼 뽕나무와 숯,  소금 뭉치 800개 정도를 달고 불을 붙이면 줄을

    타고 이어지는 불꽃들의 장관을 볼 수 있다.

♡ 줄을 타고 떨어지는 불꽃이 마치 꽃과 같다하여 이름 붙여진 "낙화놀이"는 한지 뭉치가 

    타들어갈 때 귓전에 다가서는 소리와 바람에 흩날리는 숯가루, 그리고 물위에 반사되어

    어리는 불빛이 삼박자를 이뤄 깊은 감동을 준다.
♡ 전북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 두문마을 낙화놀이는 전통 불꽃놀이 맥을 잇고 있는 보존회

    박찬훈대표와 주민80여명이 2009년 창립하여 복원하였고 2016년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56호로 지정되어 두문 마을에서 매년 축제로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