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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복음의 의미 안에 들어있는 0과 1이라는 디지털 기호를 코드로 성경말씀을 풀어내는
태승철의 오늘의 번제 <귀신과의 한판, 홈 앤 어웨이>의 줄거리:
홈 앤 어웨이란 축구나 야구같은 스포츠에서 치르게 되는 홈경기와 원정경기를 일컫는 말입니다. 스포츠 대회에서는 공평성을 기하기 위해 반드시 홈 앤 어웨이를 치루어햐 합니다만 귀신과의 한판을 승리하기 위해서는 오직 홈경기 만을 고집해야 합니다. 어웨이 경기는 반드시 귀신에게 지게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귀신과의 싸움을 홈 경기만으로 치를 수 있을까요?
귀신과의 한판, 홈 앤 어웨이
(막9:14-29)
14. ○이에 그들이 제자들에게 와서 보니 큰 무리가 그들을 둘러싸고 서기관들이 그들과 더불어 변론하고 있더라
15. 온 무리가 곧 예수를 보고 매우 놀라며 달려와 문안하거늘
16. 예수께서 물으시되 너희가 무엇을 그들과 변론하느냐
17. 무리 중의 하나가 대답하되 선생님 말 못하게 귀신 들린 내 아들을 선생님께 데려왔나이다
18. 귀신이 어디서든지 그를 잡으면 거꾸러져 거품을 흘리며 이를 갈며 그리고 파리해지는지라 내가 선생님의 제자들에게 내쫓아 달라 하였으나 그들이 능히 하지 못하더이다
19. 대답하여 이르시되 믿음이 없는 세대여 내가 얼마나 너희와 함께 있으며 얼마나 너희에게 참으리요 그를 내게로 데려오라 하시매
20. 이에 데리고 오니 귀신이 예수를 보고 곧 그 아이로 심히 경련을 일으키게 하는지라 그가 땅에 엎드러져 구르며 거품을 흘리더라
21. 예수께서 그 아버지에게 물으시되 언제부터 이렇게 되었느냐 하시니 이르되 어릴 때부터니이다
22. 귀신이 그를 죽이려고 불과 물에 자주 던졌나이다 그러나 무엇을 하실 수 있거든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도와 주옵소서
23.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24. 곧 그 아이의 아버지가 소리를 질러 이르되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 주소서 하더라
25. 예수께서 무리가 달려와 모이는 것을 보시고 그 더러운 귀신을 꾸짖어 이르시되 말 못하고 못 듣는 귀신아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 아이에게서 나오고 다시 들어가지 말라 하시매
26. 귀신이 소리 지르며 아이로 심히 경련을 일으키게 하고 나가니 그 아이가 죽은 것 같이 되어 많은 사람이 말하기를 죽었다 하나
27. 예수께서 그 손을 잡아 일으키시니 이에 일어서니라
28. 집에 들어가시매 제자들이 조용히 묻자오되 우리는 어찌하여 능히 그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였나이까
29. 이르시되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종류가 나갈 수 없느니라 하시니라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말씀 중심으로 <귀신과의 한판, 홈 앤 어웨이>라는 제목의 하나님말씀 증거 합니다.
귀신과 한판 싸움을 하는데, 홈경기가 있고 어웨이 경기가 있습니다.
‘홈 앤 어웨이’라는 것은 야구나 축구 같은 스포츠 경기에서 홈그라운드에서 경기를 하는 것을 홈으로 줄이고, away라는 것은 적진에 원정을 가서 경기를 하는 원정경기를 말합니다.
그래서 예를 들어 우리나라의 프로야구 시즌 우승을 위해서 치르는 경기는 전북에 속한 팀과 서울에 속한 팀이 있으면, 이들이 서울에서 한번 경기를 치르고 전라북도에 가서 한번 경기를 치르고, 이렇게 home and away로 치러지지 않습니까?
귀신과의 한판 싸움에도 홈경기가 있고 원정경기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세상 속에서의 스포츠 경기는 공평성을 기하기 위해서 반드시 홈경기를 한번 치르면 원정경기를 치러야 됩니다마는 신앙에 있어서 귀신과의 싸움은 반드시 홈경기만을 고집해야 됩니다.
스포츠에 있어서는 홈경기가 유리는 하지만 어웨이 경기에서도 이길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영적인 차원에서 귀신과의 싸움은 일단 원정경기를 했다 하면 반드시 지게 돼있고, 홈경기를 했다 하면 반드시 이기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귀신과 싸울 생각하지 말고 홈그라운드를 점령하고 홈그라운드로 귀신을 끌어들여 가지고 싸워야 된다는 거예요.
‘귀신을 이기려면 귀신을 홈그라운드로 끌어들여라, 귀신과 원정경기에서 맞붙게 되면 반드시 지게 돼있다’
이게 바로 신앙의 원칙이라는 겁니다.
오늘 본문은 유명한 구절이 아닙니까?
23절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이 본문의 배경은 어떤 아버지가 귀신들린 아들을 제자들에게 데리고 왔습니다.
그런데 그때는 예수님께서 아직 변화산에서 세 제자를 데리고 내려오지 않고 있을 때였습니다.
그러니까 아홉 제자가 이 귀신을 쫓아내려고 애를 쓰고 있었는데, 아홉 명이 귀신을 못 쫓아내서 정말 말할 수 없는 망신을 당하고 있는 그 때에 예수님께서 변화산에서 내려와서 이들과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난 뒤 예수님이 그 귀신을 쫓아내지 못한 제자들에 대해서 ‘이 믿음이 없는 자들아, 내가 언제까지 너희와 함께 있고 너희를 참아내리요!’ 하고 역정을 내십니다.
제자들이 기가 팍 죽어서 28절에 이렇게 물어보잖아요?
‘어찌하여 능히 그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였나이까?’
‘우리는 왜 귀신을 못 쫓아냈습니까?’ 너무 기가 죽어버렸어요.
이것에 대해 예수님께서 ‘기도 외에는 이런 종류의 귀신이 나갈 길이 없다’고 말씀해주십니다.
자, 그러면 도대체 왜 제자들은 귀신을 쫓아내지 못한 것이고, 물론 믿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믿음이 왜 없느냐, 기도를 안 했기 때문입니다.
믿음과 기도가 분리되어 있는 게 아니고, 믿음이 있으려면 기도가 있어야 되고, 기도를 하면 믿음이 생겨야 되는 것이라는 얘기죠.
그러면 왜 제자들은 겁도 없이 이렇게 귀신을 쫓아내려고 달려들었을까요?
마가복음 6장에 보면, 예수님이 제자들을 둘씩 짝을 지어서 전도여행을 보내시게 됩니다.
이때 그 구절을 읽어보면, 예수님께서 그 귀신을 제어할 권능을 주셔서 보내신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그 기록은 이들이 많은 병자들을 낫게 하고, 많은 귀신을 쫓아냈다고 합니다.
자, 이제 예수님은 변화산에 올라가셨습니다.
제자들 아홉 명이 남아있는데, 귀신들린 아이를 둔 아버지가 아이를 데려와서 귀신을 쫓아달라고 부탁합니다.
그 아홉 명 중에 어떤 제자인지는 모르지만 쫓아주겠다고 하면서 달려들어 귀신을 쫓아내려고 합니다, 그런데 귀신이 안 나갑니다.
아홉 명이 다 달라붙어서 했는데도 안 나갑니다.
자, 무엇이 잘못된 것일까요?
분명히 제자들의 기억과 체험 속에서는 많은 귀신을 쫓아냈습니다.
그런데 지금 그 체험을 기억하면서 했는데 안 나갑니다.
그러니 제자들이 모르겠는 거예요, ‘왜 우리는 귀신을 못 쫓아냈습니까?’
이 말은 ‘우리가 둘씩 둘씩 짝을 지어 나갔을 때는 귀신을 쫓아냈는데 왜 지금은 안됐느냐?’라는 질문이에요.
쫓아낸 적이 있거든요.
여러분, 이 차이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둘씩 짝을 지어 내보내실 때는 예수님과 함께 있다가 예수님께서 보내십니다.
예수님께서 보내셨고 예수님께로 돌아와야 됩니다.
이렇게 예수님과 함께 있다가 예수님으로부터 보내져서 예수님께로 돌아와야 되기 때문에 이 서클 안에서 움직이고 있는 거예요.
예수님과 연결된 상태에서 움직이고 있고, 예수님께서 권능을 주셨다는 얘기는 이 연결고리 안에서 주어지고 있는 권능을 말합니다.
그런데 제자들은 어떻게 이해를 했는가 하면, 일단 자기들이 귀신을 쫓아냈다는 경험에 비추어서 귀신을 쫓아내는 능력이 자기들의 속성이 된 줄로 알았다는 거예요.
이제 그 능력이 내게 속한 나의 능력이 된 줄로 알았던 겁니다.
그래서 많은 목사님들이 목회를 위해서 필요한 귀신 쫓아내는 능력을 구하는 기도를 합니다.
이게 잘못된 거라는 거예요.
우리가 무슨 꽃뱀입니까?
돈 많은 남자 붙잡아서 돈만 싹 빼고 남자는 버리는 그런 꽃뱀이 아니잖아요?
예수님과 연결되어 있는 고리 안에서 능력은 주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수도꼭지를 틀면 물이 콸콸 나온다고 해서 수도꼭지가 생각하기를 ‘내가 어디를 가든지 물을 내보낼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생각을 한 것과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수도꼭지는 파이프에 연결되어 있지 않으면 안 되는 겁니다.
그런데 제자들은 귀신 쫓아내는 능력이 따로, 그 능력이라는 게 내가 돈 주고 물건 사는 것처럼 따로 있어서 그것을 내 것으로 받을 수 있다고 믿는 것이고, 우리의 믿음 속에서도 그런 신앙적인 오해가 많이 있다는 겁니다.
언제나 신앙은 지금 예수님과 연결되어 있는 연결 상태에서만 능력이 주어진다고 이해하고, 이게 신앙의 실상이라는 거예요.
예수님과의 연결이 먼저라는 거예요.
그래서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믿음이 없음을 탄식하시고 역정을 내시면서, ‘내가 언제까지 너희와 함께 있으리요’
이게 무슨 말입니까? 함께 있어야만 되는 거니까.
그런데 예수님께서 이 세상을 떠나셔야만 되요, 그렇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신 다음에 승천해서 떠나실 것 아닙니까?
그러니까 걱정이라는 거예요.
예수님이 육체를 입고 가까이 붙어있지 않는 한에는 연결을 못하니까.
다시 말해 예수님이 보이지 않을 때는 믿음이 없는 거예요.
예수님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의식하지를 못하는 겁니다.
그리고 마음 자체가 예수님과 연결되어 있지를 못하는 겁니다.
이 연결이 곧 믿음이라는 거예요.
따라서 홈경기라는 것은 연결된 상태에서 귀신을 끌어들여서 한판 붙는 겁니다.
그런데 제자들은 귀신을 쫓아내는 능력을 갖고 있다고 해서, 마치 축구선수들이 유니폼, 축구화, 공, 이런 것들을 다 준비해서 원정경기를 떠나는 것과 마찬가지로, 능력만 갖고 있으면 귀신을 쫓아낼 수 있다고 생각했던 거죠.
지금 이 제자 아홉 명이 귀신과 맞붙어 싸우는 이 상태는 예수님과의 연결이 끊어진 믿음이 없는 그런 상태에서 과거 경험 속에서 귀신을 쫓아냈던 능력이 내게 있을 거라고 믿고 붙는 어웨이 경기라는 겁니다.
어웨이 경기에서는 반드시 지게 되어 있다는 거예요.
그런데 예수님이 지금 안 계세요.
그러면 이 시대에 어떻게 예수님과의 연결이 가능하겠습니까?
연결이 돼야 홈경기가 되는 거예요.
주님께서 승천하시면서 우리의 마음이 연결되어야 될 곳을 아버지가 계시는 천국으로 가져오셨습니다.
가까이 가져오신 거예요.
그러니까 천국과 연결을 해서 귀신과 싸움이 붙을 때는 반드시 천국 홈경기로 판을 벌여야 귀신을 잡고 쫓아낼 수가 있습니다.
이 천국 홈경기가 아니고 어웨이 경기가 되어서는 반드시 귀신에게 지게 돼있습니다, 귀신을 못 쫓아냅니다.
그러므로 내 마음이 천국과 연결이 돼야 되고, 이게 바로 믿음이에요.
믿음이 없다는 것은 보이지 않는 천국과 지금 연결이 돼있지 않다는 겁니다.
천국과 연결이 되어야 홈경기가 되는 거예요.
귀신 쫓아내는 것뿐만 아니라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다 천국 홈경기로 치러내는 것, 이게 바로 믿음이라는 거예요.
귀신 쫓아내는 것만 믿음이 아니라는 겁니다.
믿음 자체가 없으니까 귀신도 못 쫓아내고 사업을 하는 것 아이를 키우는 것도 믿음으로 못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아이를 길러내고, 사업을 하고, 애인을 사귀는 것도 전부 귀신 쫓아내는 것과 마찬가지로 천국 홈경기로 치러내야 되는 일들이라 이겁니다, 연결이 돼야 되요.
그러면 천국이 어디에 있어서 연결이 됩니까?
천국이 어디 있는지도 모르는데 연결이 되겠습니까?
천국 연결을 위하여 천국의 location을 알아야 됩니다.
천국의 위치를 언제나 분명히 알아야 되는데, 어디 있나? 물어보면 막연하지요.
어디 있을까? 4차원 공간 어디에 있나? 이렇게 얘기할 게 아니에요.
반드시 정확한 위치를 찾아낼 수가 있습니다, 네비게이션처럼.
이디 있느냐? 가르쳐 드릴게요, 여러분!
여러분 마음에서 제일 소중한 것 있잖아요?
인격적으로 말하면 사랑의 의미를 담아서 ‘소중하다’ 그렇게 표현할 수 있는데, 그것을 공간적인 의미로 말하면 제일 마음에서 가까운 것, 혹은 지금 현재 내 마음이 빠져있는 것, 예를 들어 돈 걱정을 하고 있다든지, 자식 걱정을 하고 있다, 내 인생의 미래에 대해 꿈을 꾸고 있다, 비전을 생각하고 있다, 지금 생각이 빠져있는 것 있지 않습니까?
지금 천국과 연결이 되는 게 믿음이에요.
그래서 지금 내 삶의 현장이 전부 천국 홈경기가 되어야 되는데, 지금 천국 홈경기가 되기 위해서 연결이 되려면 지금 내가 마음에서 이 세상 것들 중에서 가장 소중하다고 여기는 것이거나, 지금 현재 걱정 근심, 아니면 포부나 의욕에 의하여 마음이 빠져있는 생각이 있지 않습니까? 그게 현재 제일 가까운 거잖아요?
언제나 내 마음이 지금 빠져있는 대상보다 더 가까이 와있는 것이 천국입니다.
내가 가장 세상에서 소중하다고 여기는 그것보다 언제나 내 마음에서 더 앞에 가까이 있는 것이 천국입니다.
그러니까 천국의 위치가 어디 있느냐를 보려면 내가 지금 현재 빠져있는 생각이 무엇인가를 알아내면, 예를 들어 돈 걱정을 하고 있다고 그러면 그 돈 걱정하는 그것보다 더 내 마음에 가까이 와있는 게 천국이라는 얘깁니다.
그러면 돈 걱정을 하는 상태는 어떤 상태입니까?
천국을 지나친 상태고, 그게 바로 원정경기가 된다는 거예요.
가장 가까운 이 세상 것, 심지어는 이 육체까지도, 육체도 마음은 아니잖아요? 마음으로부터 육체가 가장 소중하다면 천국은 그 육체와 마음 사이에 있고, 자식이 제일 소중하다고 하면 천국은 자식과 내 마음 사이에 있는 겁니다.
그런데 지금 내 마음이 자식에게 가 붙었고, 내 건강 걱정에 가 붙었다 그러면, 나는 지금 천국을 지나쳐서 어웨이 경기를 치르고 있는 겁니다.
믿음의 상황이 아니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귀신과 싸우려면 반드시 내 마음이 천국을 지나치지 말고 천국에 머물러 있어야 이 세상에서 귀신이 천국 홈경기로 끌어들여진다는 겁니다.
홈경기로 끌어들여지면 일단 귀신은 내가 내쫓기 전에 귀신 스스로가 움츠려들고 거기에 거할 수가 없어요.
누울 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는다고, 일단 천국 홈경기의 상태로 내 마음이 천국에 머물러 있어서 천국이 머물러 있는 상태에서 귀신을 만나게 되거나, 자식문제를 만나거나, 돈 문제를 만나거나, 건강 문제를 만나게 될 때는 그 모든 문제가 다 천국 홈경기의 장 안으로 끌어들여지는 겁니다.
자, 그러면 이렇게 로케이션을 안 천국에 우리가 어떻게 연결이 될 수 있겠습니까?
대부분의 경우 우리 마음은 천국을 지나쳐서 남의 집에 가서 어웨이 경기를 치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가 돈과 씨름한다, 어웨이 경기를 하고 있습니다.
자식과 씨름을 한다, 어웨이 경기를 하고 있는 거예요.
그러면 어떻게 빠져 나옵니까?
십자가로 빠져나옵니다.
지금 어웨이 경기를 치르고 있는 가운데 내 마음이 자식문제에 완전히 빠져있다고 그러면 그 경기장에서 나와야 되는데, 어떻게 나오느냐?
그때 십자가를 붙잡고 내가 자식에 대해서 주님과 함께 2천 년 전에 죽었다고 하는 고백을 통하여 기도하는 겁니다.
그래서 ‘기도 외에는…’이라는 말씀이 왜 나왔는가 하면, 기도 외에는 천국과 연결될 수 없기 때문에, 홈경기로 치를 준비가 되지 않기 때문에 십자가 붙잡고 기도함으로 빠져나와야 됩니다.
다시 말합니다.
능력만 따로 구하는 것은 이단 사이비가 하는 거예요.
천국과 천국에 계신 하나님아버지와 지금 여기서 연결이 돼야 되요.
연결이 되려면 마음이 어웨이 경기를 치르고 있는 상태에서 십자가를 붙잡고, 그 어웨이 경기장을 나와야 됩니다.
자식은 원정경기장이에요, 돈 문제 원정경기장이에요, 내 몸의 건강도 내 마음에 대해서는 원정경기장이에요.
그 모든 것들이 천국 홈경기로 끌어들이려면 내 마음이 그것들에 대해서 완전히 죽어버리고, 빠져나와서 천국으로 후진해서 들어와야 됩니다.
back 해야 된다는 거예요, back.
그렇게 해서 천국에 들어올 때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변화산에서의 일이 일어나는 겁니다.
십자가 붙잡고 끙끙대면서 빠져나오게 해달라고 간구합니다, 기도합니다.
그러면 내 마음이 빠져나와서 천국이 연결이 되면 첫 번째로 나타나는 것이 그 원정경기를 치르고 있는 동안에 생겼던 마음의 걱정 근심들이 다 사라져버립니다.
그리고 변화산에서 베드로가 하늘나라에서 계신 그 형상을 보고 땅 아래서 가졌던 강렬한 소원이 없어진 것처럼, 만약에 안중근의사가 예수님의 이 모습을 봤다고 한다면 더 이상 대한민국의 독립이 소원이 아니게 됩니다, 잊어버리게 됩니다.
이건희 씨가 그런 천국과 연결이 돼서 예수님을 성령의 감각을 통하여 느끼게 된다면 삼성이라는 기업을 마음속에서 잊어버리게 됩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천국과 연결이 된다면 대한민국을 잊어버리게 됩니다.
이렇게 원정경기장에서 빠져나와서 천국과 연결되어 완전히 잊어버리게 될 때에 이명박 대통령이 잊어버린 한국에 대해서 하나님의 소원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이건희 씨가 잊어버린 삼성에 대해서 하나님의 뜻과 소원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이게 바로 천국 홈경기를 이명박 대통령과 이건희 씨가 치르는 거예요.
안중근의사가 하나님을 알고 천국을 믿었다고 하면 이토오 히로부미를 죽이는 원정경기가 아니라 천국 홈경기를 치를 수 있었을 거라는 겁니다.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능력과 하나님의 소원이 나타난다는 거예요, 대한민국을 잊어버릴 정도로 천국에 빠져버리면.
자식문제를 잊어버릴 정도로 천국에 빠져버리면, 자식과 내가 연결되어 있는 동안에 내가 천국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자식문제는 천국 홈경기 안으로 들어오게 되고 자식에 대한 하나님의 소원이 나타나게 된다는 겁니다.
자식의 인생에 끼어드는 모든 귀신이 나갈 것이에요, 내가 자식을 책임지고 있는 동안에라도.
그 기간 동안 자식이 제대로 형성되면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사업도, 내 건강도 마찬가지입니다.
내 건강에 내 마음이 가서 붙어서 싸우면 그건 벌써 원정경기가 돼버려요, 그건 반드시 지게 되어 있습니다.
마음도 뺏기고 하나님도 뺏기고 천국도 뺏기고 건강도 뺏기게 돼있습니다.
그런데 내가 십자가 붙잡고 빠져나올 때 천국과 연결되면 내 몸에 대해서 잊어버립니다.
내일 참수형을 당할 게 분명한데도 잠을 잘 수 있는 베드로처럼 내 몸에 대해서 잊어버려요.
천국을 본 자들의 특징입니다.
이때 내 몸에 대한 하나님의 뜻이 나타납니다,
그 천국의 홈경기 안에서 하나님의 뜻이 나타날 때 내 건강은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뜻이 내 몸을 통하여 이루어질 수 있을 만큼 유지될 수 있다는 거예요.
걱정할 게 없다는 얘깁니다.
믿음은 뭡니까?
천국 홈경기 안으로 이 세상의 모든 문제를 끌고 들어오는 것이고, 홈경기를 치르기 위해 천국과 연결이 되려면 대부분의 경우 바울이 날마다 죽는다는 것처럼, 내 마음이 지금 뺏기고 있는 가장 소중하고 급박한 문제로부터 빠져나와서 지나쳐 온 천국과 연결이 되어야 되고, 천국과 연결이 되면 세상 소원이 다 없어져버리고, 내가 세상 소원이 없어지면 이제부터 나와 연결된 세상문제는 하나님과 맞닥뜨려야 되는 천국 홈경기를 치르게 되게 됩니다.
하나님과 맞닥뜨려서 하나님을 이길 수 있는 불행과 어두움과 귀신과 악마는 없는 것이죠.
그러니까 주님의 십자가를 붙잡고 기도함을 통하여 연결되는 믿음 안에서 삶 전체의 문제를 오직 천국 홈경기로만 치를 것이지, 절대로 세상원정경기로 치러서 실패하는 일이 없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기도하시겠습니다.
하나님아버지, 십자가복음의 기도를 하게 하시고 그럼으로써 세상원정경기로부터 빠져나와 천국 홈경기로만 이 세상의 삶이 진행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첫댓글 마귀를 멸하려 오신 주님으로 홈경기를 승리 할것이나
십자가 없는 주님을 떠나서는 당연히 돈 걱정에 경기를 망친다는
뜻을 따르리다 천국 운동장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