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자운영님의 백두대간 완주에 부족한 1%를 채 울 기회가 와서 즐거운 마음으로 동행을 합니다.더불어 바위산장 11차팀의 대간 완주도 축하 하고 싶은 마음에 4번째 미시령~마등령길에 나섭니다.
한마루 형님은 11차팀의 대간 완주를 축하 위해 미시령~진부령 구간으로 우정 산행 하는 바람에 산행을 같이 못했네요.
★함께 한 11차팀 대간 완주 분들
JB님,몽은님,산에서님,롱다리님,씽씽님,나뭇꾼님,묵연님,나종원님,최..님,그 외 산길따라님,달리고파님 완주를 축하 드립니다.
작년 7월 초 쏟아 붓는 비와 체력 저하로 미시령에서 한계령까지의 산행을 포기하고 마등령에서 백담사로 탈줄한 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날이 좋아 조망을 즐겼으면 하는 기대를 갖고 미시령에 내립니다.
대자연산악회와 함께 산행 했는데 김영섭 대장님이 시간적 여유를 많이 주셔서 급히 쫓아가야 하는 부담이 없다 보니 대장님과
이런 저런 얘기도 하며 간만에 여유있게 힘 들이지 않고 산행을 잘 했습니다. 여유가 있다 보니 주변 산세도 촘촘히 살펴
보고 지난 대간길 산행도 뒤 돌아 보게 되어 참으로 가뿐하게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들머리-미시령
▼한 번도 아니고 매번 월담 합니다. 산행시작(02시 12분)
▼울산바위 갈림길(02시 55분)-위험 줄 넘어가면 울산바위로 갑니다.
▼황철북봉(1318봉-03시 55분)-미시령에서 1시간 43분 소요
▼황철봉(05시 12분-3시간 소요)-황철봉 정상석이 없네요.어디로 간겨?
▼저항령 4거리(왼쪽은 저항령 계곡에서 설악동으로 /오른쪽은 백담사 /직진은 마루금)
▼저항령에서 일출을 봅니다.
▼저항령에서 너널바위 오르면서
▼너널바위에서 바라 본 황철봉
▼조망바위(걸레봉이라나?...너널거려서 그러나...저항령에서 22분 걸림⇒06시35분)
▼마루금은 암릉따라 가야 하지만 밑으로 우회해서 갑니다.
▼울산바위(좌) 달마봉(우) 그뒤 속초 시가지
▼저항령 계곡-설악동쪽
▼지나온 길(황철봉)-마등봉 직전 너널에서
▼울산바위가 ZOOM IN
▼제일 뒤 대청봉과 중청 / 그 앞 공룡능선을 배경으로-마등봉(1327봉) 에서
▼마등봉(1327봉-08시 42분⇒미시령에서 6시간 30분 소요)에서 바라 본 대청봉과 공룡능선⇒ 작년 친구&이연숙님과 직진하여
설악동쪽으로 내려 갔다 마등령으로 다시 올라 온 1시간의 가슴 아픈 알바 기억이 납니다.
▼황철봉을 배경으로-마등봉에서
▼화채봉(제일 뒤 가운데)과 그 아래 범봉 /1275봉(맨 오른쪽)을 배경으로-마등봉에서 15분 내려 온 마등령에서
▼마등령에서 화채봉/범봉-그 아래 천화대/1275봉을 봅니다.
▼오세암
▼용아능선 오르면서 바라 봤던 오세암을 이번엔 오세암에서 바라 보네요.
▼영시암
▼산행 종료(12시 12분-10시간 소요)
▼대전 뒤풀이-작년 10차팀 대간 완주 해단식했던 원두막아래 오리사냥 식당에서 우연인지 11차팀도 여기서 완주 해단식
합니다.자운영님과 함께 축하 해 줄려고 자리를 같이 합니다.
♣ 시계방향으로-롱다리님/산에서님/씽씽님(최종석님)/나뭇꾼님/자운영님/나종원님/최...님/묵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