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대표팀의 남녀 간판인
김우진(청주시청)과 장혜진(LH)이
양궁 월드컵에서 개인전 결승에 진출했다.
김우진은 26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고 있는
2018 현대 양궁 월드컵 1차 대회 리커브 개인전
본선 준결승에서 일본의 후루카와 다카하루를
세트 승점 7-3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
김우진은 오는 29일 결승에서
미국의 브래디 엘리슨과 대결을 펼친다.
준결승에서 엘리슨에 패한 이우석(국군체육부대)은
같은 날 동메달 결정전을 치른다.

리우올림픽 2관왕 장혜진은 여자부 본선에서
카자흐스탄, 독일, 중국 선수를 차례로 꺾은 뒤
준결승에서 이탈리아의 바네사 란디를
승점 6-5로 이겼다.
장혜진은 29일 결승에서
중국의 안치쉬안과 금메달을 놓고 겨룬다.

파라과이에도 양궁대표팀이
한국과 교류하여 훌륭한 팀으로 성장하길...
첫댓글 집중할 수 밖에 없는 양궁선수들..
잠시 순간의 방심의 한발이 공든탑을 무너뜨릴수 있으니까요~
아마 양궁을 배우고 싶은 사람들은
배우는 순간, 잡념이 없어질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