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한적하고 물 줗고 공기 맑은 여주로 이사하여 조용한 시골에서 자연을 벗삼고 있는 호천의 초청을 받고 공활한 가을 하늘 아래 지철로 갈 수 있는 새종대왕릉과 효종릉 그리고 강천보에서 어기적 거리는 기분좋은 하루였네요.
고정멤버 중 가정사로 명동.유촌.소국이 빠지고 심원.법현.휴고.목림.일조.협초. 청농.치곡.오공.호천 10인의 경영대 73 년 멤버가 호천의 안내로 여주서 유유자적 하였나이다.
사당동집서 07시20분 마을버스> 이수역>논현역> 판교역>09시23분 경강선 종점인 여주역으로 산 넘고 물 건너는 천리길을 처음 타보는 경강선 두시간에 걸쳐 도착하네요.
추수 끝난 여주 벌판을 지나 새종대왕릉 과 왕의숲길을 거쳐 효종릉을 보고 한식집 "여내울"을 가서 호천의 보시로 배터지게 묵고 술도 거하게 취해서 호천댁 전원주택서 예여사님 처제 따님 외손자 까시 접견하고 호천이 지난번 제천 색스폰 경연대회서 대상에 입상한 "오늘 같은밤" 연주를 생음악으로 감상한후 여주역 16시30분 차로 하루를 만끽합니다.
호천님 예여사님 감사합니다.
새종대왕릉 가는 길
새종대왕릉(합장)
존경하는 마음으로 감사의 묵념
왕의숲길(새종릉에서 효종릉 가는 길)
울창한 송림속을
효종릉(쌍봉)
간식타임
점말 맛집으로 강력 추천하는 맛집
돼지고기 수육.육개장.간장개장.잡채 등 등 완전 맛집
강천보
전망대서
전망대
호천 전원주택
차 한잔
호천님의 제천 연주회서 대상받은 색스폰 연주 "오늘같은 밤" 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