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노토의 다음은 치바에서 진도 5강 전문가 지적 「동일본 대지진으로부터 12년, 아직 끝나지 않은 지진」 / 5/12(금) / (C)고쿠하쿠
◎ 치바 남부에서 최대 진도 5강의 지진
도쿄 근교의 사람은 11일 이른 아침의 「긴급 지진 속보」에 아찔했을 것이다. 이날 오전 4시 16분 치바 현 남부를 진원으로 한 최대 진도 5강(M5.4)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사라즈시에서 진도 5강, 기미쓰시에서 진도 5약, 카모가와시나 이스미시, 도쿄도 시나가와구나 요코하마가나가와구 등에서 진도 4를 관측. 치바현에서는 전날인 10일 오전 11시 21분에도 최대 진도 3(M4.1=진원은 지바현 북서부)의 지진이 일어났다.
대형 지진이라고 하면, GW중의 5일에 이시카와현 노토지방을 진원으로 한 최대 진도 6강(M6.3)이 발생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 현재도 이 지역에서 유감지진(인간이 진동을 느끼는 지진)이 계속되고 있다. 1일 오키나와 본섬 인근에서 M6.2 등 6일 아오모리 현 동쪽 앞바다(M5.5)에서 진도 4, 그리고 11일 지바의 M5.4 등 국내 폭넓은 지역에서 큰 지진이 발생하고 있어 걱정이다.
◎ 노토 지방에서는 군발 지진이 300회 이상
노토 지방에서는 2020년부터 군발 지진이 계속돼 관측되고 있는 진도 1 이상의 지진은 300회 이상. 2022년 6월 19일에는 진도 6약의 지진이 발생했지만 이번에는 사상 최대다. 일련의 "본진"일까.
재해사에 근거해, 재해 예측 등을 연구하는, 리쓰메이칸대학 환태평양문명연구센터 특임교수 타카하시 마나부씨가 말한다.
「내륙 직하형 역단층 지진으로 태평양판에 의해 북미판이 압축되고 유라시아판이 동쪽에서 서쪽으로 움직이면서 서쪽 지층이 동쪽 단층을 타고 일어나고 있습니다.
플레이트가 단층을 누르고 있는 지진으로 말하자면, 1891년의 기후현의 네오가야 단층에 의한 내륙 직하형 지진(노오지진=M8.0)에 가깝다. 노토지방의 일련의 지진의 "본진"은, 노오지진과 유사한 대규모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 5월 1일 오키나와서 진도 1이상 6회 관측
치바현에서의 잇따른 지진도 신경이 쓰이지만, 전문가 지적하는 전조가 있는 지역은?
「오키나와 본섬의 움직임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5월 1일에는 진도 1 이상의 유감 지진이 6회 관측되고 있습니다. 필리핀과 대만에서도 지진이 일어났으며 모두 난카이 트로프 거대지진으로 이어지는 류큐 해구 지진. 이것은 필리핀해 플레이트 서쪽 가장자리에 위치한 해구로 필리핀해 플레이트는 태평양 플레이트를 누르고 있습니다.
또, 「도쿠시마현 북부」에서는 중규모 지진이 빈발하고 있고, 「기이 수도」나 「와카야마 북부」에서 지진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모두 남해 트로프에 압력을 가하고 있습니다.」(전출 다카하시 마나부 특임교수)
타카하시 씨는 「효고현 남동부」의 내륙 직하의 단층이 움직임에도 주목한다. 1995년 한신아와지 대지진의 진원지 동쪽 끝에 달려 있다고 한다.
「기후현 미노지방 서부」는 노오 평야의 끝에 위치해 내륙 지진이 증가. 동현 시모로시로부터 동쪽으로 연장되는 아사 단층이 움직이고 있어 요주의 구역이다.
◎ 동일본 대지진 이후 12년이 지났지만…
그리고 동일본 대지진이다. 당시 지진의 진원 지역보다 동쪽 아우터라이즈로 불리는 해저에서의 지진 활동이 활발해져 쓰나미를 동반한 거대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은 높다.
「1933년 쇼와 산리쿠 지진(M8.1)은 36년 전 메이지 산리쿠 지진(M8.5)의 아우터라이즈 지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동일본 대지진 이후 12년이 지났지만 과거에는 반드시 오는 성질의 지진으로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점을 의식해 주셨으면 합니다.」 (전출 다카하시 마나부 씨)
전국에서 지진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고쿠하쿠 편집부)
https://article.yahoo.co.jp/detail/6de94014904de14f72de45ac32c1d2066e3ae261
能登の次は千葉で震度5強 専門家が指摘「東日本大震災から12年、まだ終わっていない地震」
5/12(金) 6:30配信
コクハク
今一度、防災グッズの点検を(C)コクハク
千葉南部で最大震度5強の地震
今一度、防災グッズの点検を(C)コクハク
東京近郊の人は11日早朝の「緊急地震速報」にヒヤリとしただろう。同日午前4時16分、千葉県南部を震源とした最大震度5強(M5.4)の地震が発生した。
木更津市で震度5強、君津市で震度5弱、鴨川市やいすみ市、東京都品川区や横浜神奈川区などで震度4を観測。千葉県では、前日の10日午前11時21分にも最大震度3(M4.1=震源は千葉県北西部)の地震が起こっていた。
大型の地震といえば、GW中の5日に石川県能登地方を震源とした最大震度6強(M6.3)が発生したばかり。現在も同エリアで有感地震(人間が揺れを感じる地震)が続いている。1日には沖縄本島近辺でM6.2など、6日には青森県東方沖(M5.5)で震度4、そして11日には千葉のM5.4と、国内の幅広いエリアで大きい地震が起きているのは気がかりだ。
能登地方では群発地震が300回以上
能登地方では、2020年から群発地震が続き、観測されている震度1以上の地震は300回以上。22年6月19日には震度6弱の地震が発生していたが、今回は過去最大だ。一連の“本震”なのだろうか。
災害史に基づき、災害予測などを研究する、立命館大学環太平洋文明研究センター特任教授の高橋学氏が言う。
「内陸直下型による逆断層の地震で、太平洋プレートによって北米プレートが圧縮されて、ユーラシアプレートが東から西に動くことで西側の地層が東の断層に乗りかかって起こっています。
プレートが断層を押している地震でいえば、1891年の岐阜県の根尾谷断層による内陸直下型地震(濃尾地震=M8.0)に近い。能登地方の一連の地震の“本震”は、濃尾地震に類似した大規模の可能性があります」
5月1日、沖縄では震度1以上を6回観測
琉球海溝の地震が…(写真:iStock)
千葉県での相次ぐ地震も気になるが、専門家が指摘する予兆のあるエリアは?
「『沖縄本島』の動きに注目しています。5月1日には震度1以上の有感地震が6回観測されています。フィリピンや台湾でも地震が起きており、いずれも南海トラフ巨大地震に繋がる琉球海溝の地震。これはフィリピン海プレート西縁に位置する海溝で、フィリピン海プレートは太平洋プレートを押しています。
また、『徳島県北部』では中規模地震が頻発していますし、『紀伊水道』や『和歌山北部』で地震が増えています。いずれも南海トラフに圧力を与えています」(前出の高橋学特任教授)
高橋氏は「兵庫県南東部」の内陸直下の断層が動きにも注目する。1995年の阪神淡路大震災の震源地の東端にかかっているという。
「岐阜県美濃地方西部」は濃尾平野の端に位置し、内陸地震が増加。同県下呂市から東に延びる阿寺断層が動いており、要注意エリアだ。
東日本大震災から12年経つが…
そして、東日本大震災である。当時の地震の震源域より東側の「アウターライズ」と呼ばれる海底での地震活動が活発化し、津波を伴う巨大地震が発生する可能性は高い。
「1933年の『昭和三陸地震』(M8.1)は、36年前の明治三陸地震(M8.5)のアウターライズ地震といわれています。東日本大震災から12年経っていますが、過去には必ず来る性質の地震であり、まだ終わっていないことを意識してほしいです」(前出の高橋学氏)
全国で地震活動が活発化しているのは事実だ。
(コクハク編集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