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이란?
폐암이란 폐에 생기는 악성 종양입니다.
폐 자체에서 발생하는 원발성 폐암과, 다른 장기에서 생긴 암이 폐로 전이되어 발생하는 전이성 페암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폐암은 암세포의 크기에 따라서 비소세포암과 소세포폐암으로 나눠지게 됩니다. 현미경으로 확인되는 암세포의 크기가 작은 것은 소세포폐암, 작지 않은 것은 비소세포폐암이라 합니다.
이를 구분하는 이유는 경과와 치료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폐암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비소세포암은 소세포암보다 조기 진단 시에 완치를 기대할 수 있는 확률이 더 높습니다. 이와 달리 소세포암은 대부분 진단 당시에 수술이 어려울 정도로 진행돼 있는 경우가 많으며, 급속히 성장하여 전신 전이가 되곤 합니다.
비소세포폐암 : 편평상피세포암, 선암, 대세포암
- 편평상피세포암 : 편평상피세포의 변성으로 인해 생겨나는 암으로, 기침이나 객혈, 거친 숨소리 등의 증세가 나타납니다.
- 선암 : 폐암 종류 중에서도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암입니다.
- 대세포암: 폐암의 4-10%를 차지하고 있으며, 증상과 전이의 속도가 빠릅니다.
소세포폐암
- 폐암환자의 약 15~25%가 소세포폐암입니다.
- 악성도가 강하기 때문에 진단 받았을 때는 이미 장기나 반대쪽의 폐로 전이가 시작됐을 수 있습니다.
- 급속히 성장하여 뇌나 간, 뼈, 신장 등으로 전이가 잘 됩니다.
- 흡연량이 많은 사람들에게 발병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폐암증세?
폐암 증세는 암의 병기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초기 폐암의 경우에는 대부분 무증상이 많고 증상이 나타날 때쯤이면 이미 진행된 경우가 많습니다. 페암 환자의 5~15% 정도는 무증상일 때 폐암으로 진단을 받습니다. 가장 흔한 증상은 기침, 객혈, 가슴통증, 호흡곤란 등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환자들이 가벼운 감기라고 생각하거나 그저 컨디션이 좋지 않다는 것으로 오해하게 되며 조기 잔단을 놓치게 됩니다. 따라서 주기적인 검진이 필요합니다.
폐암항암치료?
일반적으로 비소세포암일 경우에는 조기 발견 시 수술적 절제와 보조적 항암치료 또는 방사선 요법을 진행합니다. 1기, 2기 환자의 항암치료는 수술 이후에 암이 재발하지 않도록 방지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3기 이상부터는 수술적 절제 없이 항암치료와 방사선 요법을 병행하게 됩니다. 3기나 4기 환자의 경우에는 항암치료의 목적이 완치가 아닌 생명 연장과 증상 완화와 같은 보조적인 목적입니다.
항암화학요법은 일반적으로 수술 전 또는 후로 3~4주에 한번씩 시행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암 치료방법은 암세포를 제거하는 것과 함께 정상세포 또한 손상이 되기 때문에 여러가지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세포의 분열이 빠른 골수세포, 구강이나 위장, 머리카락, 손톱발톱, 생식세포 등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이 외에 오심구토, 설사, 변비, 탈모, 소화불량, 식욕부진, 통증, 복수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폐암 항암치료에 의한 부작용을 걱정하고 계신 분들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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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치료로 인해 손상된 인체 면역기능을 보존하고 항암제의 독성을 완화하는 양방+한방+보완대체의학을 병행해 시행하고 있습니다.
고주파 온열 암치료 :
정상세포는 견디지만 암세포는 사멸되는 38.5~42도의 열을 고주파를 통해 암세포에 전달해 암의 사멸과 증식을 억제합니다. 또 항암치료 및 방사선치료와 병행할 경우 치료 효과가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면역치료 :
우리 몸의 면역세포 활동성을 증가시켜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고 사멸을 유도합니다. 항암치료와 방사선치료의 여러 부작용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발효한약:
표준치료로 약해진 위장이 약제를 잘 흡수할 수 있도록 특수 미생물로 발효처리된 한약입니다. 소화, 흡수가 용이하도록 고안되어 약 복용이 어려운 환자분들도 부담없이 드실 수 있습니다.
림프부종(내장기) 도수치료:
표준치료 이후 생긴 부종, 뻐근함, 압박감 등 흐름이 원활하지 못해 생긴 특정 부위에 정체된 림프액을 부드러운 압력을 통해 순환을 시켜줍니다. 손으로 복부에 부드럽고 특정한 힘을 가해 장기 및 연결조직을 바로 잡아줍니다.
온천수 치료:
수안보 온천수를 이용하며, 지하 250미터에서 용출되는 약알칼리성 온천으로 각종 광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따뜻한 온천수는 혈관을 확장시켜 혀액순환을 증가시키고 근육이완, 통증완화의 효과가 있습니다. 반신욕, 족요 등을 통해 온천수 치료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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