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박 5일동안 아이들과 함께하며 울고 웃었던, 3모둠 교사 박민재입니다🌱🌱
아이들과 처음으로 만나 서로 어색하게 인사를 나눴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서로가 아쉽지만 서로 작별인사를 건네야 하는 마지막 날이 밝았습니다...ㅠㅠ
오늘 아침 준우네 기숙사를 나서면서, 아이들과 함께했던 시간이 주마등처럼 스쳐갔었습니다. 처음으로 캠프에서 각 모둠이 무대에 올라 친구들에게 인사를 건네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헤어짐을 아쉬워 하는 인사를 건네야 한다는 사실이 믿기 힘들더라구요,,,,
오늘은 아이들이 집에 가야하는 날이라, 평소보다 일찍 일어나서 아이들이 하루를 시작할 준비를 하고, 그동안 사용했던 기숙사를 깨끗이 청소했습니다!!
쓰던 방과 침대를 깨끗이 정리하고, 친구들과 함께 힘을 모아 화장실 청소도 열심히 했답니다~~!!
화장실 청소나 대청소가 처음인 친구도 있어 어색하기도 했을텐데, 아이들 모두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참여해주어서 고마웠습니다!!👍👍
우리가 함께 먹는 마지막 아침식사를 마치고, 강당에 모여서 서로 마지막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동안 우리가 함께했던 추억이 담긴 영상을 보면서, 4박 5일동안 웃고 울었던 기억들을 다시 한번 떠올려볼 수 있었습니다!! 수료식 영상에서 우리 3모둠이 웃는 모습을 보면서 행복했던 기억들을 떠올릴 수 있었던 것 같네요!!
저도 수료식 영상을 보면서 우리 3모둠과의 추억들을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무대 위로 올라 아이들과 인사를 나누면서 결국 참아왔던 눈물이 나오더라구요,,🥺🥺
3모둠과 이번 캠프에 참여했던 아이들과 헤어지기 아쉬운 마음에 더 감정이 울컥했던 것 같아요💧💧
이렇게 2023 금산간디 여름 초등계절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한 시간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서로가 있었기에 행복했고 즐거웠던 여름이었고, 이 추억들이 아이들에게 소중하게 꺼내볼 수 있는 기억으로 남아있길
소망해봅니다😊😊
내일 마지막으로 이번 계절학교에서의 추억과 느꼈던 감정들을 매듭짓는 글로 우리 3모둠 친구들, 그리고 믿고 아이들을 보내주신 학부모님들께 인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첫댓글 선생님은 정말 자신감을 충분히 가지셔도 됩니다 나의 이야기를 들려줘 프로그램을 참여하시고 이야기를 들려주셨을 때 정말 마음이 여신게 느껴졌어요 마음 열어주고 아이들과 교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더운날씨에 너무 고생하셨어요
쌤 덕분에 아이들이 이번 캠프도 즐겁게 좋은 추억많이 만든것 같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