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회루>
경복궁 근정전 서북쪽 연못 안에 세운 경회루는, 나라에 경사가 있거나 사신이 왔을 때 연회를 베풀던 곳이다.
경복궁을 처음 지을 때의 경회루는 작은 규모였으나, 조선 태종 12년(1412)에 연못을 넓히면서 크게 다시 지었다. 그 후 임진왜란으로 불에 타 돌기둥만 남은 상태로 유지되어 오다가 270여 년이 지난 고종 4년(1867) 경복궁을 다시 지으면서 경회루도 다시 지었다. 연못 속에 잘 다듬은 긴 돌로 둑을 쌓아 네모 반듯한 섬을 만들고 그 안에 누각을 세웠으며, 돌다리 3개를 놓아 땅과 연결되도록 하였다. 앞면 7칸·옆면 5칸의 2층 건물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을 한 팔작지붕이다. 경복궁 경회루는 우리 나라에서 단일 평면으로는 규모가 가장 큰 누각으로, 간결하면서도 호화롭게 장식한 조선 후기 누각건축의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는 소중한 건축 문화재이며 1985년 1월 8일 대한민국의 국보 제224호로 지정되었다(위키백과)
<경회루 특별관람>
* 기간 : 5.8 ~ 10.31
* 휴무 : 매주화요일, 법정공휴일, 혹서기(7월)
* 예약 : 온라인 사전예약 경복궁관리소 http://www.kguide.kr/gba01/
* 관람시간 : 40분(20~25분 해설가 설명, 너머지는 자유 관람-사진)
경회루전도
2층 올라가는 계단(신발을 바꿔 신고 올라야 힌디)
조선시대부터 비둘기 등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철망을 둘렀다고 한다
경회루로 들어가는 3개의 돌다리중 왕이 건너던 다리
인왕산 방향
북악산 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