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 3: 13 기름 받은 자를 구원하시려고 - 3: 15 큰 물의 파도를 밟으셨나이다 ( 1 )
합 3: 13 기름 받은 자를 구원하시려고 - 주께서 주의 백성을 구원하시려고, 기름 부음 받은 자를 구원하시려고 나오사 악인의 집의 머리를 치시며 그 기초를 바닥까지 드러내셨나이다. (셀라) ( 주께서 주의 백성을 구원하시려고, 기름 받은 자를 구원하시려고 나오사 악인의 집머리를 치시며 그 기초를 끝까지 드러내셨나이다 (셀라) )
본 구절의 강조점은 주의 백성과 그 백성을 대표하는 '기름 부음 받은 자'를 구원하는 것에 있다.
1] 주께서 주의 백성을 구원하시려고 기름 부음 받은 자를 구원하시려고 나오사
(1) 주의 백성과 기름 부음 받은 자
'주의 백성'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아메카'와 '기름 부음 받은 자'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메쉬헤카'는 여호와의 언약적 공약을 표현한 것이다.
여기서 '메쉬헤카'가 하나님의 백성 전체를 가리킨다.
* 사 28: 8-9 - 8 모든 상에는 토한 것, 더러운 것이 가득하고 깨끗한 곳이 없도다. 9 그들이 이르기를 그가 누구에게 지식을 가르치며 누구에게 도를 전하여 깨닫게 하려는가 젖 떨어져 품을 떠난 자들에게 하려는가?
한 왕을 의미한다.
* 삼상 2: 10 - 여호와를 대적하는 자는 산산이 깨어질 것이라. 하늘에서 우레로 그들을 치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땅 끝까지 심판을 내리시고 자기 왕에게 힘을 주시며 자기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의 뿔을 높이시리로다. 하니라.
* 삼하 23: 1 - 이는 다윗의 마지막 말이라. 이새의 아들 다윗이 말함이여. 높이 세워진 자, 야곱의 하나님께로부터 기름 부음 받은 자, 이스라엘의 노래 잘하는 자가 말하노라.
* 시 18: 50 - 여호와께서 그 왕에게 큰 구원을 주시며 기름 부음 받은 자에게 인자를 베푸심이여 영원토록 다윗과 그 후손에게로다.
* 시 89: 38, 51 - 38 그러나 주께서 주의 기름 부음 받은 자에게 노하사 물리치셔서 버리셨으며 51 여호와여 이 비방은 주의 원수들이 주의 기름 부음 받은 자의 행동을 비방한 것이로소이다.
대제사장, 혹은 선지자 등 지도자 계층을 가리킬 수도 있다.
* 출 40: 13, 15 - 13 아론에게 거룩한 옷을 입히고 그에게 기름을 부어 거룩하게 하여 그가 내게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게 하라. 15 그 아버지에게 기름을 부음 같이 그들에게도 부어서 그들이 내게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게 하라. 그들이 기름 부음을 받았은즉 대대로 영영히 제사장이 되리라. 하시매
* 레 4: 3 - 만일 기름 부음을 받은 제사장이 범죄하여 백성의 허물이 되었으면 그가 범한 죄로 말미암아 흠 없는 수송아지로 속죄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릴지니
* 레 6: 22 - 이 소제는 아론의 자손 중 기름 부음을 받고 그를 이어 제사장 된 자가 드릴 것이요 영원한 규례로 여호와께 온전히 불사를 것이니
* 대상 16: 22 - 이르시기를 나의 기름 부은 자에게 손을 대지 말며 나의 선지자를 해하지 말라. 하셨도다.
* 시 105: 15 - 이르시기를 나의 기름 부은 자를 손대지 말며 나의 선지자들을 해하지 말라. 하셨도다.
여기서는 줄곧 출애굽 사건을 묘사하는 문맥이므로 특별히 모세 한 사람을 지칭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 용어가 심판과 구원이라는 뉘앙스를 담고 있는 점으로 비추어 본다면(C. E. Armerding), 이러한 표현으로 당시의 통치자를 표현하면서 동시에 고난과 영광의 메시야를 표현했다고 할 수 있다.
2] 악인의 집의 머리를 치시며 그 기초를 바닥까지 드러내셨나이다. (셀라)
(1) 악인의 집의 머리
'악인의 집의 머리'의 '머리'란 지도자를 가리키는 것으로 일차적으로 하나님의 원수된 자들의 지도자인 바벨론의 왕을 가리킨다.
나아가서 종말론적으로는 하나님 나라를 대적하는 모든 원수를 의미한다.
(2) 기초를 바닥까지 드리내셨나이다.
'그 기초를 끝까지 드러내셨나이다'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아로트에소드 아드-차와르'는 직역하면 '목까지 황무하게 하셨다'는 의미이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을 대적하는 원수들이 완벽하게 진멸하게 될 미래를 내다보는 것이다.
합 3: 14 가난한 자 삼키기를 즐거워하나 - 그들이 회오리바람처럼 이르러 나를 흩으려 하며 가만히 가난한 자 삼키기를 즐거워하나 오직 주께서 그들의 전사의 머리를 그들의 창으로 찌르셨나이다. ( 그들이 회리바람처럼 이르러 나를 흩으려 하며 가만히 가난한 자 삼키기를 즐거워하나 오직 주께서 그들의 전사의 머리를 그들의 창으로 찌르셨나이다. )
1] 그들이 회오리바람처럼 이르러 나를 흩으려 하며 가만히 가난한 자 삼키기를 즐거워하나
이스라엘의 원수들이 가진 성향을 나타내는 것으로 본 구절의 용어 '회리바람', '삼키다', '즐거워하다'라는 표현은 앞에서 묘사했던 바벨론의 약탈 장면을 연출한다(1: 8, 9, 11, 13-17; 2: 5).
즉 앞에서 이미 언급된 원수들의 실상을 간략하게 시적으로 축약하여 읊는 것이다.
2] 오직 주께서 그들의 전사의 머리를 그들의 창으로 찌르셨나이다
'머리'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로쉬'는 지도자를 의미하기도 하는 것으로 자신들의 손에 있는 무기로 멸망당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실제로 바벨론은 아무리 저항도 하지 못하고 고레스에게 멸망당하고 말았다.
합 3: 15 큰 물의 파도를 밟으셨나이다 - 주께서 말을 타시고 바다 곧 큰 물의 파도를 밟으셨나이다. ( 주께서 말을 타시고 바다 곧 큰 물의 파도를 밟으셨나이다. )
본 절에서는 8절에서 이미 사용된 언어들을 그대로 사용하여 의도적으로 연관성을 보여준다.
이로써 8-15절을 하나의 큰 삽입 구절로 묶어주고, 여기서 제시되는 역사적인 상황을 설정해 준다.
1] 주께서 말을 타시고 바다 곧 큰 물의 파도를 밟으셨나이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하늘 군대의 승리의 모습이다.
요한계시록 19장 19-21절을 살펴보자.
* 계 19: 19-21 -19 또 내가 보매 그 짐승과 땅의 임금들과 그들의 군대들이 모여 그 말 탄 자와 그의 군대와 더불어 전쟁을 일으키다가 20 짐승이 잡히고 그 앞에서 표적을 행하던 거짓 선지자도 함께 잡혔으니 이는 짐승의 표를 받고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던 자들을 표적으로 미혹하던 자라. 이 둘이 산 채로 유황불 붙는 못에 던져지고 21 그 나머지는 말 탄 자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검에 죽으매 모든 새가 그들의 살로 배불리더라.
적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의 연합군이 재림의 주님과 더불어 싸우려 한다.
전쟁 참여 자 - 또 내가 보매 그 짐승과 땅의 임금들과 그들의 군대들이 모여 그 말 탄 자와 그의 군대와 더불어 전쟁을 일으키다가
본 절은 짐승과 그의 추종자들이 하나님을 대적하기 위하여 모든 모습을 진술한 것으로 16장에 예시된 아마겟돈 전쟁을 가리킨다.
* 계 16: 13-16 – 13 또 내가 보매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이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니 14 그들은 귀신의 영이라 이적을 행하여 온 천하 왕들에게 가서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큰 날에 있을 전쟁을 위하여 그들을 모으더라. 15 보라. 내가 도둑 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16 세 영이 히브리어로 아마겟돈이라 하는 곳으로 왕들을 모으더라.
1) 짐승
적그리스도.
일곱 머리와 열 뿔을 가진 용
2) 땅의 임금
짐승을 따르는 세상 왕들.
'땅의 임금들'은 시 2: 2을 반영한 것으로 하나님과 그의 기름부음을 받은 그리스도를 대적하는 자들을 가리킨다.
* 시 2: 2 - 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원들이 서로 꾀하여 여호와와 그의 기름 부음 받은 자를 대적하며
이들은 하나님을 대적하기 위해 짐승과 악의 무리에 동조하여 연합세력을 형성한다.
3) 그 군대들
짐승의 나라를 위하여 전쟁을 준비하는 자들
4) 말 탄 자와 그의 군대로 더불어
그리스도와 그를 따르는 무리들을 대적하려는 자들을 의미한다.
5) 전쟁을 일으키다가
아마겟돈 전쟁
* 계 17: 14 - 그들이 어린 양과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 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그들을 이기실 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받고 택하심을 받은 진실한 자들도 이기리로다.
짐승과 그의 추종자들이 백마를 탄자와 더불어 전쟁을 일으키고 있다(계 19: 6-16).
그리스도와 하늘의 군대를 향한 전쟁을 일으키나 본문에는 전쟁에 대한 구체적인 모습이 기술되어 있지 않다.
이 사실은 14-15절에 언급된 바와 같이 하늘의 군대들이 실제로 아마겟돈 전쟁에 참여하지 않으며 단지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승리에 참여할 뿐임을 암시한다.
하나님을 대적하기 위해 짐승과 악의 무리들이 연합세력을 형성하여 백마를 탄자를 대적한다.
짐승과 모든 대적(對敵)자들이 하늘의 군대와 전쟁을 일으키나 전쟁에 대한 구체적인 모습은 기술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