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록이 푸르름을 더해가는 6월 중순,오랜만에 동기생 부부동반 24명이 서산기지 체력단련장에서 운동 후
동기생부부가 운영하는 보령시 독산리 독대섬 민박집으로 1박2일의 힐링여행을 다녀왔다.펜션을 운영하는
동기생부부와 이웃동네에서 전원생활을 하는 두 부부의 모습이 넉넉하고 한결 여유로워보였다.
참으로 즐거운 여정이었다.
{제 1 일 차}
[해미 체력단련장에서]
▽ 라운딩 전 단체 기념촬영.
▽△ 이른 아침 상쾌한 기분 가벼운 마음으로 즐거운 라운딩이었다.
▽ 라운딩 후 클럽하우스에서 오찬.
라운딩 후 보령시 독산리 독대섬 민박집으로 향발.
[독대섬 민박집에서]
△▽ 독대섬 민박집을 운영하는 동기생부부가 완벽하게 준비해 놓고 우릴 기다리고 있었다.
△▽ 자연산 광어회, 쑥떡, 한산소곡주에 매운탕으로 저녁식사 후 바닷가로 조개채취취 체험.
△▽ 간조시간(21:00)이 되자 바닷밑 모래 속에 묻혀있는 밀조개를 수도 없이 채취할 수 있었다.
△▽ 해양훈련에서 늘 했던 불꽃놀이,,,그 옛적 생각하며...
{제 2 일 차}
▽ 일찍 잠이 깬 두 사람, 민박집 울타리에 있는 오디를 채취하여 쥬스를 만들었다.
△ 녹두백숙으로 아침식사 후,
▽ 무창포해수욕장 부근에서 전원생활하는 동기생 집으로 향발.
△ 장독대 옆에 낙락 장송이, 그 사이로 서해 바다가 보이는,,,, 풍경이 있는 집이었다.
△▽ 동기생 가족이 이 선인장을 촬영하라신다.아끼는 화초인가 보다.ㅎ
△▽ 집앞 밭에서 경작한 유기농 무공해 채소를 한 보따리씩 싸 주었다.
담 기회를 약속하며 1박2일의 여정이 이렇게 마무리되었다.
첫댓글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고 마음은 부러움으로 한가득 ? ㅋㅋ
회장님 넘 보기좋고 동기분들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셨군요 ^^
저도 다음에 친구들과 저렇게 살아야하는디...ㅎㅎㅎ
심우님 건강히 잘 지내시지요...
여전히 바쁘신가봐요.다른 곳으로 산행을 종종하시더만요.ㅎ ㅎ ㅎ..
시간되실 때 예전처럼 수요산행에서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보라매 충~~~~~성!!♥
올매나 좋았을까요?
나두 7월 초에 진안에서 미팅합니다. ㅎ
행복한 모습들에서 많은 걸 느낍니다.
모이신 분이 몇명 안되네요. 선배님 되셨군요.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