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전시회에 출품한 작품은 원앙이층장이다. 이번 전시회는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제1전시실에서 9/28~10/6까지 열린다.
특히, 조화신선생님 개인전도 같이 열린다. 기둥이나 쇠목, 족통 등 뼈대는 짙은 색 참죽을 사용했고, 문변자는 옅은 색 참죽이고,
복판은 용목이며, 천판은 느티이고, 서랍 앞판과 쥐벽칸, 머름칸은 먹감이다. 측널은 낙동했고, 층널이나 뒷널은 오동이다.
소요 자재는 기둥 4개 ; 28 x 23 x (796+30)
쇠목 앞 5개 ;18 x 24 x (794+10) 뒤 4개 ; 18 x 24 x (794+10) 옆 6개 ;18 x 24 x (360+10)
동자 가로 2개; 18 x 24 x (100+40) 세로 5개 ;18 x 24 x (70+30)
벽선 위 2개 ; 25 x 18 x (328+30) 아래 4개 ; 25 x 18 x (238+30) 가운데 1개 ; 26 x 18 x (238+30)
대판 가로 2개 ;18 x 24 x (812+10) 세로 2개 ; 18 x 24 x (378+10)
문변자 위 가로 4개; 25 x 18 x (226+10) 세로 4개 ;25 x 18 x (328+10)
아래 가로 8개; 25 x 18 x (153+10) 세로 8개 ;25 x 18 x (238+10)
풍혈 가로 2개; 56 x 24 x (824+10) 세로 2개 ;56 x 24 x (390+10)
족통 4개 ;58 x 58 x (192+60)
족대 2개 ;38 x 18 x 405
서랍용 오동나무 자재와 쥐벽칸, 머름칸, 복판, 측널, 층널, 뒷널, 천판 등의 크기는 생략한다
첫댓글 문변자와 복판이 수평을 이루도록 만들었으면, 장석을 붙이고 끝날 일이었으나, 5mm 정도의 틈이 있어 이것을 메꾸느라 고생을 했다.
이때에 스카시로 무늬를 따야 하는데, 한 장 씩 따는 것보다는 3장 정도를 같이 따는 것이 오히려 작업 하기 편하고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중고등 동창 카톡에 안내를 했더니 댓글을 단 친구들과 전시회에 와서 구경한 친구들에게는 쟁반을 선물로 만들어줘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