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부터 성인까지! 건조, 민감피부를 위한 화장품이라는
세타필 화장품 세트랄까요 ^_^
보습력이 우수해서 건조한 피부에 바르라고 피부과에서도
처방해주기도 한다는 화장품이라 완전 기대기대!!
두근두근하는 마음으로 세타필 화장품 하나하나 소개할께요
먼저 자극없는 세정제로 좋은 '세타필 젠틀 스킨 클렌져'
잘안보일분들을 위해 살짝 설명해드리자면 건조하거나 민감한 피부를위한
자극없는 세정제로 면포(여드름)을 유발하지않으며 연약한 피부나 문제성
피부를 관리하기에 우수한 보습 세정제라고 되어있어요!
쫙쫙 눌러서 손위에 올려주면 반투명한 클렌져가 나오구요,
향은 거의 무향입니다 :) 솔직히 말하자면 세타필이 가장 맘에 들었던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 향기인것같아요!!
어떤 화장품들은 너무 향이 심해서 거부감이 일어날수도 있다보니 ^^;;
뒷면에 나온대로 반투명한 클렌져를 손으로 문질문질 마사지해줬어요.
심하게 문지르지않아도 금새 촉촉하게 손바닥 가득 배이는느낌~
막 찐덕거리거나 너무 미끈거리지않았습니다.
이상태에서 미온수로 살짝 헹구어줬는데 거품도 거의 나지않더라구요?
애기들이 썼을때 거품 많이 나면 눈에 들어가서 따가울까봐 빠르게 빡빡
문지르게 되는게 사실인데 세타필 클렌져는 그런점이없어 좋은듯!
두번째로 소개할 제품은 '세타필 모이스쳐라이징 로션'
제가 은근히 건성피부라 여름에는 그나마 괜찮은데 이제 10월의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아시죠?
꼭 때를 안민사람처럼 하얗게 일어나구 여기저기 쩍쩍 갈라지는거 ㅠ
그럴때 쓰기 참 좋겠구나싶더라구요 ㅎ
한번 쫙 짜준 로션의 느낌은 클렌져와 마찬가지로 향은 거의 없지만
다른 로션처럼 좀 윤기가 나기에 괜히 찐덕거리지않을까 생각한것과는
달리 막상 발라보니 이거 물건이구나싶은 느낌이 한가득!
촉촉하게 스며드는건 기본이고 내 팔이 보습력으로 부들부들해지면서
시간이 지나도 계속 이 보습력이 지속되더라구요
세번째로 '세타필 데일리어드밴스 울트라 하이드레이팅로션' 이예요!
심한 건조성 피부를 개선시켜주는 보습력이 우수한 제품이라는거.
울트라 라는 말이 들어갈정도이니 기대감이 UP되는건 사실이죠?
일단 발라보려고 쫙 열었는데 생각보다 로션이 묽은편이라 조금많이
나온건 사실 ㅠ ㅠ 뭔가 아까워라~~
그래도 좋은거니 흘리는일 없도록 골고루 여기저기 발라봤는데 모이스쳐라이징
로션보다 살짝 쫀득하게 느껴지는건 사실인것같아요.
한가지 문제점이라면 쓸때 좀 조심스럽게 써야할것같다는거?ㅋㅋ
일단 로션의 촉촉함과 스며드는 느낌, 보습력자체는 매우 만족입니다
기존에 소개했던 제품들이 로션이나 클렌져위주라면 이제품은 좀 특별한
'세타필 데일리 페이셜 모이스춰라이저'라는 자외선 차단 제품이예요.
속담중에 봄볕은 며느리를 쬐이고 가을볕은 딸을 쬐인다라는 말이 있듯이
가을볕은 비타민D를 생성해준다고는 하지만 무방비상태로 야외활동을
즐기다보면 기미, 주근깨는 물론이고 피부건조나 노화까지 일어난다는사실 ㅠ
이럴때 미리 예방용으로 외출할때마다쓰면 좋은 제품인데 자외선 차단지수 15에
자외선 A의 차단지수가 4배로 보통의 선크림보다 살짝 약하다곤 볼수있어요.
근데 일반적으로 차단지수가 높은 선크림들을 얼굴에 오래 발라놓는다면
피부트러블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기때문에 민감성피부에는 완전 꽝!!
그런의미에서 세타필제품을 바르는게 딱이죠 ^_^
다른제품과 마찬가지로 거의 은은한 무향에 묽은편이긴해요.
근데 일반 선크림과는 다르게 촉촉하게 잘 발리고 끈적임이 없다는점에서
얼굴에 뭘 바르면 찐덕거려서 싫다는 남자분들에게도 좋지않나싶습니다.
무엇보다 얼굴이 막 하얗게 일어나거나 하는문제가 없어서 더 Good
혹시 남자친구나 아이들이 야외활동이 많은데 얼굴탈까봐 걱정되신다면
요거 한번 사서 발라주시라고 추천해봅니다 ㅋ
거의 투명하다고봐도 무방한 '세타필 오일리 스킨클랜져'예요.
정말 굉장히 묽은편이라 사진찍을때도 흘러내릴려고했던 ㅋㅋ;;
손에 적당히 덜어서 볼에 문질문질 해봤는데 살짝 쫀득하게 마사지되는
기분이였구요, 헹구고 나서 만져본 내볼은? 모찌마냥 부드러웠습니다!
가끔 비누나 폼클렌징으로 얼굴을 씻고나면 개운하긴하지만 피부가
좀 건조해져서 땡기는느낌을 받았는데 세타필꺼는 그런부분이 덜했어요.
씻고나왔는데도 보습력이 지속되는것같아 세정제도 만족입니다
엄청난용량의 '세타필 모이스춰라이징 크림'
집중적인 보습이 필요한곳에 우수하다고해서 개인적으로 까슬까슬한
팔꿈치와 발꿈치에 발라봤어요 ㅎㅎ 사진은 못찍었지만 ㅠㅠ
차마..찍자니 올릴만한게 아니라고 판단되어 보류했습니다!
암튼 여러가지로 일어나고 쓸렸던 발뒷꿈치가 안정화가 되서 좋더라구요.
따로 풋크림같은거 사지않구 요거 하나로 골고루 무릎이나 손, 발등에
발라주면 딱인것같아요 ^_^
마지막으로 '세타필 안티박테리알 젠틀 클렌징 바' & '세타필 젠틀 클렌징 바'
두개가 생긴것두 똑같아서 사진 하나만 첨부해봤는데 실제로 기능은 조금달라요!
젠틀 클렌징바는 부드럽고 자극없는 비누라고 하면 안티박테리알 젠틀 클렌징바는
거기에 향균기능까지 더한 향균 보습 비누라고 할까요?
둘다 뽀송뽀송하고 세정후에도 피부가 부드럽다는점은 동일하지만 세균의 증식억제나
감염을 예방하고 싶다면 세타필 안티박테리알 젠틀 클렌징 바가 좋은것같아요.
특히 피지나 얼굴의 오염물질들이 잘닦여서 더 좋았답니다.
몸에 사용하기도 편해서 자극없는 아이 비누를 찾으신다면 강추!
전 요 세타필세트덕분에 올 가을,겨울 건조함없이 든든하게 보낼 수 있겠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