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대륙의 토종개의 멸종이 시사하는 것들
누룩 ・ 7분 전
원래 미 대륙에 있었던 실제 토착 개들은 유럽인들이 이주하면서 멸종했다고 한다.
치와와나 래브라도 등은 아메리카 대륙에서 유래한 개로 알려진 대표적인 종들이다.
아메리카 대륙에서 유래한 치와와나 패브라도 등은 분명히 존재하고 있는데, 미대륙의
토종개는 멸종되었다고 말하는 것이다.
이러한 옥스포드 대학교의 연구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첫째 : 어떤 국가나 지역에서 유래된 품종견에 대해서는 토종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따라서 일본의 천연기념물 6종(시바, 아키다, 홋카이도, 시코구, 기주, 카이)은
토종견이라고 부를 수 없는 견종이다.
두번째 : 유럽의 품종견 문화가 어떤 국가나 지역에 들어가면 해당 지역의 토종개들을
모두 멸종시키고 만다는 것이다.
세번째 : 토종개의 멸종은 부작용을 초래한다는 것이다. 만들어진 품종견을 통해서 그
부작용이 전해진다.
네번째 : 토종개의 멸종은 짧은 기간 동안 쉽게 이루어지지만, 그 복원은 대단히 어렵다는
것이다.
진돗개나 경산의 삽살개 그리고 경주 동경이는 모두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지만, 품종견이 되는 순간, 토종견으로서의 지위는 상실하게 된다.
그러므로 진돗개, 경산삽살개, 경주동경이를 한국의 토종개라고 부르는 것은 심히
망설여지는 일이다.
치와와나 레브라도를 멕시코와 캐나다의 토종개라고 부르는 것은 상당히 어색하지만
그냥 멕시코나 캐나다 개라고 부르는 것은 괜찮은 것이다.
토종의 의미는 용례에 따라 다음과 같은 개념들을 포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