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시루봉 (충북 단양, 경북 예천. 1110m) 솔봉 (1102m)
* 8/22 (토) - 하루종일 흐리고 선선한 대간길 (무주공산)
* 산행코스 : 저수령 - 촛대봉 - 투구봉 - 시루봉 - 싸리재 - 솔봉 - 묘적령 - 사동리계곡 - 사동리 (7시간 50분)
* 09:50 - 저수령 (해발 850m) 발
- 급경사 오르막 숲길
10:00 - 경사가 누그러짐 (주변이 온통 야생화 밭이다. 며느리밥풀꽃 군락지)
10:08 - 이정표 (용두휴게공원 갈림길)
- 철쭉나무가 많은 길고 꾸준한 오르막
10:18 - 촛대봉 (1081m) 지나
- 완만한 내리막, 오르막 숲속 오솔길
10:30 - 투구봉 (1081m. 전망은 좋은 곳이나 엷은 안개로 백두대간능선이 뿌옇게 보인다)
- 완만한 내리막, 오르막 길
10:50 - 시루봉 (1110m. 오늘 걷는 길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이다. 숲으로 인해 전망은 제로)
- 급경사 내리막, 오르막
11:17 - 1084봉 공터 (휴식)
11:25 발 - 잣나무숲 급경사 내리막
11:38 - 배재 3거리 지나, 급경사 오르막
11:55 - 봉우리 넘어, 급경사 내리막
12:02 - 싸리재 (넓은 공터. 휴식, 점심 먹고..)
12:30 발 - 꾸준한 오르막
12:50 - 바위지대 타고 넘어, 부드러운 오솔길로
1:08 - 흙목 정상 (1070m. 이정표 3거리. 삼각점이 있다)
- 완만한 산길로, 풀숲 정글 헤치고
1:30 - 송전철탑 지나
1:40 - 3거리 갈림길 (아무 표시도 없다. 뱀재인 듯..)
- 평탄한 대간길
1:50 - 노란 마타리가 많은 폐헬기장 지나, 완만한 오르막
- 막바지 가파른 오르막길
2:18 - 솔봉 (1102m. 삼각점이 있는 작은 공터. 나무 때문에 전망은 없다)
- 완만한 내리막 지나, 평탄한 대간길
2:37 - 이정표 3거리 (모시골 갈림길)
- 완만한 오르막
2:48 - 벤치가 있는 숲속 쉼터 (휴식)
3:00 발 - 완만한 봉우리 쉼터 넘어..
3:30 - 묘적령 표지석 있는 곳 (자구지맥 분기점)
3:33 - 묘적령 (3거리 이정표 갈림길)
- 사동리로 하산 (급경사 내리막)
- 중간에 10 여분간 휴식
4:00 - 임도 가로질러 숲 깊은 계곡길로..
- 작은 폭포지대 지나
4:38 - 나무다리 건너
4:40 - 넓은 임도 만남 (이정표)
- 임도따라..(차단기 지나)
4:50 - 이정표 (갈내골) 아래 계곡에서 휴식 (시원한 계곡물에 땀을 식히고..)
5:13 발 - 큰길 따라.. 사동리 유원지 지나
5:40 - 사동리 마을. 버스 주차되어 있는 공터 (산행끝. 7시간 50분 산행)
* 저수령에서 묘적령을 연결하는 백두대간길은 기복이 비교적 작고, 험로가 없는 부드러운 산길이 길게 이어지는 구간이다.
1000m에서 1100m에 이르는 봉우리들이 올망졸망 연결되는 능선길로 수목이 울창하여 전망이 트이는 곳은 거의 없다.
단양 사동리 계곡길은 작은 폭포와 소가 있는 때묻지 않은 조용한 곳이다.
저수령 (해발 850m. 충북 단양과 경북 예천의 경계)
급경사 계단길로 올라
촛대봉 오르는 길
촛대봉 정상 표지석(1080m)
투구봉에서 단양쪽 전망 (엷은 안개로 뿌옇게 보인다)
투구봉에서 보이는 가야할 백두대간능선 (1000m급 봉우리가 올망졸망하다)
부드러운 대간 숲길로
시루봉 정상 (1110m)
1084봉 정상 공터
잣나무 숲길로
싸리재 (그네가 있는 넓은 공터에서 휴식. 점심먹고..)
싸리재 이정표
숲 깊은 산길로
흙목정상 표시 이정표 (1070m)
대간길의 괴목
이끼가 낀 큰나무
솔봉 정상 (1102m. 삼각점이 있는 공터. 나무가 무성하여 주위 전망은 없다)
부드러운 대간길
이정표 3거리 (모시골마을 갈림길)
부드러운 능선길로
부드러운 숲속 오솔길
깊은 숲길에서 단체 인증샷
마루금치유숲길 입간판
묘적령 표지석
묘적령 3거리 공터 (이정표 있는 곳)
사동리 가는 길
사동리 가는 길
사동리 계곡길에서 휴식중
사동리 임도 가로질러
작은 계곡 건너
이끼낀 원시계곡
사동리 계곡길로..
낙엽송숲 지나
계곡의 작은 폭포
임도 따라
사동리 계곡 사이로 보이는 산군 실루엣
차단기 지나
갈내골 계곡에서 휴식
사동리 유원지 지나
사동리 유원지계곡
사동리 마을 농가
사동리 느티나무와 성황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