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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덕화만발 가족 여러분과
골백번을 소리내어 그 우수성을 찬탄해도 모자람이 없는 훈민정음을 다시한번 반추시켜 봅니다.
우린 우리것에 대한 자부심을 바탕으로 세계로 우주로 나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남의것에도 배울것이 많이 있지만 우리들의 문화도 세계속에 우뚝 설만한 우수성이 많이 있읍니다.
다만 그 진수의 고귀성을 몰라 진흙속에 묻어두고 모르고 있을 뿐입니다.
다음은 세계가 주목하며 격찬하고 있는 우리의 한글에대한 찬탄의 목소리를 들어보소서.
훈민정음 발명에 대한 세계적인 반응
훈민정음의 위대성에 대하여 할 말이 많지만 여기에서는 다만 세계의 언어학자들의 이야기를 몇가지 소개하고자 합니다.
언어 연구학으로는 세계 최고인 영국 옥스퍼드 대학의 언어학 대학에서 세계 모든 문자를 순위를 매겨(합리성, 과학성, 독창성... 등의 기준으로) 진열해 놓았는데, 1위는 자랑스럽게도 한글이라고 합니다. (출처: http://blog.naver.com/allkillking/100012135029 )
영국에 '존 맨'이라는 역사 다큐멘터리 작가가 있는데, 그는 3년전 ‘알파 베타(ALPHA BETA)’라는 책을 썼다고 합니다. 알파 베타는 물론 그리스어 ‘Α’와 ‘Β’를 말하는 것입니다. 이 책은 최근 ‘세상을 바꾼 문자, 알파벳’이란 제목으로 남경태씨에 의해 우리에게도 번역 소개됐는데, 서양문자의 기원 나아가 세계 주요 언어의 자모(字母)의 연원을 추적한 이 저서는 한글을 ‘ 모든 언어가 꿈꾸는 최고의 알파벳 ’ 이라고 소개합니다.(출처: http://blog.naver.com/allkillking/100012135029 )
미국 시카고 대학교의 언어학 교수인 매콜리 박사는 한글의 우수성에 감탄해 20여 년 동안이나 한글을 기념하는 행사를 하면서 "한글날은 그 문자의 우수성으로 봐서 세계의 언어학계, 나아가 세계의 문화애호가가 다같이 기념하고 경축해야 할 날."이라고 말합니다.(출처: http://203.253.35.198/hak/sosic-project.htm ) 매콜리 교수가 몇년 전 한국에 온 적이 있고 KBS에 출연한 바도 있습니다.
하버드대학 교수인 라이샤워 박사, 네덜란드의 언어학자인 보스 박사, 영국의 언어학자인 샘슨 박사,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의 생리학자이자 퓰리처상 수상자인 다이아몬드 박사, 미국 매어리랜드 대학교 언어학자인 램지박사, 독일 함부르크 대학교 교수로서 한국학을 가르치는 삿세 박사, 전 일본 도쿄 외국어대학 교수인 우메다 히로유키 박사 등 헤아릴 수 없이 많은 학자들이 한글의 우수성을 실증을 들어 말하고 있습니다.(출처 : 국민일보(2001. 6. 4) 특별기고 '한글날을 국경일로'(나채운, 장로회 신학대학 명예교수)
유네스코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가 세계에서 문맹퇴치사업에 가장 공이 많은 개인이나 단체를 뽑아 매년 시상하는 문맹퇴치 공로상입니다. 주최는 유네스코이고 1990년부터 문맹퇴치의 날로 정해진 매년 9월 8일에 시상합니다.(출처 : 두산세계대백과 EnCyber).
글자 없는 소수 민족에게 한글로 표기법을 만들어 주는 일, 세계 공통 표기법화 연구나 국제음성기호 작업, 한글의 인류 문화 발전기여 노력 등 훈민정음의 세계화 작업은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기내용은 야후 백과사전을 참고하였읍니다)
훈민정음은 세종대왕께서 발명하신 것이지만, 한국어를 바탕으로 언어음을 분석하시고, 한국어가 소리(음절)의 형식 3-2틀을 창안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었다는 점을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즉 민족의 오랜 전통으로 다듬어진 한국어 자체가 훈민정음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구조였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세종대왕의 발명에 대한 가치가 내려가는 것은 아닙니다. 세종대왕께서는 한국어가 가지고 있는 소리의 구조와 성질을 깊이 연구하여 한국어의 28음 체계를 파악하시게 되었던 것이며, 한국어 구조 자체가 3성틀과 2성틀로 움직이고 있는 것을 밝혀내심으로써 위대한 발명을 이루신 것으로 생각됩니다. 어쩌면 한국어가 아니었더라면, 훈민정음과 같은 최고급 소리글자가 발명되기 어려웠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훈민정음은 한민족 문화 발전에 고성등 엔진으로 작용되었습니다. 시조를 비롯한 국문학 발전은 훈민정음으로 가능했던 것이며, 중국의 율자보로는 적을 수 없던 향악도 훈민정음과 네모칸악보로 전승 보존되어 올 수 있었던 것입니다. 훈민정음 창제야말로 한민족의 문학과 예술의 역사에서 시대를 가름하는 척도가 된다고 생각됩니다
한국 고유 문자 훈민정음은 1443년(세종 25년)에 창제되고 1446년 반포된 문자 훈민정음(訓民正音)의 현대적 명칭이다.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라는 뜻의 훈민정음은 언문(諺文)·언서(諺書)·반절(反切)·암클·아햇글·가갸글·국서(國書)·국문(國文)·조선글 등 여러 명칭으로 불렸다. 특히 언문은 <상말을 적는 상스러운 글자>라는 뜻으로 한자·한문에 대하여 한글을 낮추어 부르는 속칭으로 널리 쓰였다. 그러다가 근대화과정에서 민족의식 각성과 더불어 국문(國文)이라고 부르다가 한글로 통일되었다. 한글이라는 이름은 주시경(周時經)에 의해 만들어져 1913년부터 쓰이기 시작, 1927년 한글사에서 펴낸 《한글》 잡지로부터 널리 퍼졌다. 한글이란 말의 뜻은 <한(韓)나라의 글> <큰 글> <세상에서 으뜸가는 글>이란 의미로, 세종대왕이 <정음>이라 부른 정신과 통한다.
제자원리(制字原理)
훈민정음은 중국음운학 지식을 바탕으로 중세국어를 우선 음절단위로 파악하고, 다시 이를 초성(初聲;첫소리, 닿소리)·중성(中聲;가운뎃소리, 홀소리)·종성(終聲:끝소리, 닿소리)의 3단위로 분석하여 이들을 기준으로 만들었다.
초성글자
발음기관을 상형대상으로 삼되 조음위치(調音位置)마다 한 음씩을 기본글자로 삼았고, 기본글자 5자 <ㄱㄴㅁㅅㅇ> 이외 나머지 12개 글자들은 <여(소리의 세기)>를 음성자질(音聲資質)로 삼아 기본글자에 획을 더하여가는 방법을 취하였다〔표 1〕. 발음기관을 상형하였다는 것은 《훈민정음》 <해례본> 중 제자해에 실린 <어금닛소리 ㄱ은 혀뿌리가 목구멍을 막는 꼴을 본뜨고, 혓소리 ㄴ은 혀가 윗잇몸에 붙는 꼴을 본뜨고, 입술소리 ㅁ은 입모양을 본뜨고, 잇소리 ㅅ은 이의 모양을 본뜨고, 목소리 ㅇ은 목의 모양을 본떴다>로 기록되어 있는 것으로 알 수 있다.
중성글자
상형대상은 전설모음(前舌母音)·중설모음(中舌母音)·후설모음(後舌母音) 계열에서 주로 중모음(中母音) 하나씩을 골라 천(天)·지(地)·인(人) 삼재(三才)를 상형해 제자하였고, 나머지 모음들은 이들의 결합으로 제자하였다〔표 2〕. 닿소리글자가 기본을 다섯으로 정하였듯 홀소리글자는 기본을 셋으로 정하여< . >는 하늘, <ㅡ>는 땅, <ㅣ>는 사람이 서 있는 모양을 본떠 만들었다. 그리고 <ㅗ>와 <ㅏ>의 점이 위와 바깥쪽에 있는 것은 이 두 소리가 양(陽)이기 때문이고, <ㅜ>와 <ㅓ>의 점이 아래와 안쪽에 있는 것은 이 두 소리가 음(陰)이기 때문이라 하였다.
종성글자
종성글자는 따로 만들지 않고 초성글자를 그대로 쓰도록 하였다.
자모의 체계와 명칭
1933년 조선어학회에서 제정한 <한글맞춤법통일안>에 의하면 기본자모는 자음 14자, 모음 10자, 모두 24자로 이루어져 있다. 훈민정음 창제 당시에는 자음 17자, 모음 11자로 모두 28자였으며, 이 밖에도 병서(竝書)와 연서(連書)가 있어 글자의 수효는 실제 이보다 더 많았다. 그 뒤 창제 당시의 28자 중에서 자음 <ᅀ, ᅙ, ᅌ>과 모음 <.>의 4글자가 폐기되어 오늘날의 기본 자모는 24자 <ㄱㄴㄷㄹㅁㅂㅅㅇㅈㅊㅋㅌㅍㅎ/ㅏㅑㅓㅕㅗㅛㅜㅠㅡㅣ>가 되었다. 현행 한글 자모의 명칭과 배열순서는 <한글맞춤법통일안>에 확정되어 있지만, 이미 1527년(중종 22) 최세진(崔世珍)의 《훈몽자회(訓蒙字會)》 범례(凡例)에 그 대체적인 윤곽이 정해져 있었다.
즉 그는 《훈몽자회》 범례에서 <언문자모속소위반절27자(諺文字母俗所謂反切二十七字)>라는 표제 밑에 <咬>을 제외한 27자를 다음과 같이 분류·배열하였다.
① 초성종성통용8자(初聲終聲通用八字): <ㄱ 其役, ㄴ 尼隱, ㄷ 池末, ㄹ 梨乙, ㅁ 眉音, ㅂ 非邑, ㅅ 時衣, ᅌ 異凝>
② 초성독용8자(初聲獨用八字): <ㅋ 箕, ㅌ 治, ㅍ 皮, ㅈ 之, ㅊ 齒, ᅀ 而, ㅇ 伊, ㅎ 屎>
③ 중성독용11자(中聲獨用十一字): 이에 대하여 그 뒤 1869년 강위(姜瑋)의 《동문자모분해(東文字母分解)》, 1905년 지석영(池錫永)의 《신정국문(新訂國文)》, 1909년 유길준(兪吉濬)의 《대한문전(大韓文典)》, 1916년 김두봉(金枓奉)의 《조선말본》, 1930년 총독부 학무국에서 발행된 《언문철자법》 등에 한글 자모의 명칭과 배열에 관한 시론(試論)이 나와 있었다. 1933년 조선어학회에서는 <한글맞춤법통일안>을 정할 때 위의 자음 배열에서 <ㅋ·ㅌ·ㅍ>과 <ㅈ·ㅊ>의 순서를 바꾸고 <ᅌ>을 없애는 대신 <ㅇ(伊)>을 그 자리에 놓아 배열을 개정하였다. 그리고 <ㅈㅊㅋㅌㅍㅎ> 등은 종성으로 쓴다는 맞춤법 원칙을 정하고, 자음의 된소리는 각자 병서(竝書)하여 나타내었다.
이때 제정된 통일안의 자모와 명칭 및 그 배열순서는 다음과 같다.
① 자음: ㄱ(기역) ㄴ(니은) ㄷ(디귿) ㄹ(리을) ㅁ(미음) ㅂ(비읍) ㅅ(시옷) ㅇ(이응) ㅈ(지읒) ㅊ(치읓) ㅋ(키읔) ㅌ(티읕) ㅍ(피읖) ㅎ(히읗)
② 모음: ㅏ(ㅏ) ㅑ(ㅑ) ㅓ(ㅓ) ㅕ(ㅕ) ㅗ(ㅗ) ㅛ(ㅛ) ㅜ(ㅜ) ㅠ(ㅠ) ㅡ(ㅡ) ㅣ(ㅣ)
③ 병서(된소리): ㄲ(쌍기역) ㄸ(쌍디귿) ㅃ(쌍비읍) ㅆ(쌍시옷) ㅉ(쌍지읒)
④ 합성모음: ㅐ(ㅐ) ㅒ(ㅒ) ㅔ(ㅔ) ㅖ(ㅖ) ㅘ (ㅘ) ㅙ(ㅙ) ㅚ(ㅚ) ㅟ(ㅟ) ㅞ(ㅞ) ㅟ(ㅟ) ㅢ(ㅢ)
그리고 1989년 3월 1일부터 시행한 <한글맞춤법통일안>에 따르면, 사전에 올릴 때 자모 순서는 다음과 같다.
① 자음: ㄱ ㄲ ㄴ ㄷ ㄸ ㄹ ㅁ ㅂ ㅃ ㅅ ㅆ ㅇ ㅈ ㅉ ㅊ ㅋ ㅌ ㅍ ㅎ
② 모음: ㅏㅐㅑㅒㅓㅔㅕㅖㅗㅘㅙㅚㅛㅜㅝㅞㅟㅠㅡㅢㅣ
훈민정음 창제 의의와 활용
훈민정음 창제 당시에는 음성언어로 국어를 사용하면서도 문자언어는 양반층의 한문과 중인층의 이두로 대별되는 이원체제였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국어를 발음대로 표기하는 훈민정음이 새로운 문자로 창제되어 문자생활에 민(民)의 글로서 이른바 언문이 하나 더 추가된 것이다. 훈민정음은 처음부터 백성을 위한 글인 만큼 배우기 어렵지 않았고, 따라서 주로 여성과 일반 백성을 중심으로 보급되었다. 특히 불가의 불경언해, 사대부의 가사와 시조, 한서(漢書)의 주해 및 번역, 전교(傳敎)와 편지 등이 그 보급에 크게 기여하였다. 특히 순언문 시가와 소설이 유행하면서 훈민정음은 백성과 여성층에 있어 불가결의 글이 되었다. 한편 조선 후기에 일어난 실학운동은 정음문학(正音文學)의 융성과 함께 정음연구를 근세적 문자음운학(文字音韻學)으로 부흥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실학파의 저술로서 정음에 관한 논술이 빠져서는 안 될 정도로 확산되었고, 그 업적은 어휘집뿐 아니라 방언과 속담의 수집 및 어원 탐구 등 여러 방면에 걸쳤다. 홍명복(洪命福)의 《방언집석(方言集釋)》, 이의봉(李義鳳)의 《고금석림(古今釋林)》 같은 것은 동양어사전인 동시에 기초어휘집으로서 가치있으며, 특히 유희(柳僖)의 《물명고(物名考)》에는 주석 곳곳에 1600여 개의 희귀한 우리말 어휘 기록이 전한다. 갑오개혁이 추진된 1894년 11월 칙령 제1호 공문식(公文式)을 공포하여 종전의 한문 대신 국문을 쓰도록 함으로써, 훈민정음이 창제된 지 450년 만에 언문이 공식적인 국자(國字)의 자격을 얻게 되었다. 한글은 독창성과 기호 배합의 효율성면에서 볼 때 <세계에서 가장 합리적인 문자>라는 평가를 받는다. 그 근거로는 모음과 자음의 구별이 쉽고, 28개 자모가 수직-수평의 조합으로 반듯한 사각형을 이루면서 질서정연하게 배열된 점을 들고 있다. 특히 자음이 입술, 입 및 혀의 위치를 확실하게 해준다는 점에서 한글의 과학성이 더욱 돋보인다고 할 수 있다.
덕인회여러분
이제 바야흐로 민족의 우수성을 오늘에 되살려 우리들의 혼백을 찾아 제자리로 돌릴 시간이 된것 같읍니다.
상기에서 살펴본것 처럼 훈민정음은 소리를 바탕으로 창제된 글자입니다.
선화는 소리를 그려내는 그림입니다.
글과 그림이 조우하여 세계문화의 주역으로 나설때가 온것입니다.
1500년이상의 모화사상에 젖어있던 우리의 의식을 깨워 일으켜 세워야합니다.
이제 분연히 긴 잠에서 벌떡 일어나야합니다.
괜히 울컥하는 일회성 민족의 자존이 아닌 진실로 우리가 갖고있는 우수성을 자각 하게 될때만이 이 긴잠에서 일어 날수 있을 것입니다.
참으로 비참함을 이길 수 없는것이 중국에대한 숭배 즉 모화가 없어지는가 했더니 다시 서구지향적으로 우리도 모르게 그렇게 되어 버렸읍니다.
영어에대하여 외국어를 잘해야 살아남는다는 교육의 현실이 우리를 더더욱 영어지향적(외국어지향적)인 운명으로 전락시키는 , 그리고 종교의 유입까지 강력한 무기가되어 우리앞에 버티고 서 있읍니다.
외국어를 잘해야 하는것은 살아가는 하나의 방법이지 목적이 아닌데도 그것이 수단이며 목적 까지 되어 버렸습니다.
그렇다고 외국어를 소홀히 하라는 말이 아님을 잘 아시죠.
활용하면 되지 그것에 주눅 들이유가 없읍니다.
외국어가 필요한 사람만 열심히 하면 됩니다.
벗어 납시다.
그리하여 정신을 차립시다.
우리들 주위에서 자주 발생하는 우스운 일화는 아프리카에서 온 보잘것 없는 민족의 어느 누구라도 그사람이 영어만 잘하면 우리는 그를 존경하는 눈초리로 바라보는 오늘의 우리들 자화상을 떠올려보시면 본 선화연구소의 지적에 큰 잘못이 없음을 알게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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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하하하하하하! 와 대단합니다.
그래서 세종대왕이 위대한 왕이라는 소리를 듣는군요! 놀라운 얘기입니다.
선화 역시 선화의 경지를 느끼게 합니다. 하하하하하하하!
대단 하십니다. 공부 하심이~~~^*^
선화도 보면 볼수록 대단하십니다. 존경스럽구요...
우리 한글 훈민정음을 아주 자세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우리 모두 이 사실을 인지하고 자랑스럽게 여기며 나라사랑의 마음을 다져야 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