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MAI INDAH GOLF & COUNTRY CLUB PIK COURSE
Damai Indah Golf & Country Club PIK Course
다마이 인다 & 컨트리 클럽 PIK 코스
PIK Course (Pantai Indah kapuk ) Course
다마이 인다 PIK CC(GC) / 다마인다 PIK 골프장
Damai Indah Golf, PIK Course
인도네시아 베스트 Top 10 선정 코스
인도네시아 오픈 개최지

1993년 개장 / 18홀 / Par72 /6,048M
Designed by : Robert Trent Jones, Jr.(로버트 트랜트 존슨 주니어)

아시아 동남부에 위치한 인도네시아(Republic of Indonesia) 수도인 자카르타
(Jakarta)공항에서 약20여분 거리의 카푹(Kapuk)지역에 자바(Java)해안선을 따
라 조성되어져 있는 판타이 인다 카푹((Pantai Indah Kapuk)코스는 티박스를
소라 모양으로 조성하였으며 “바다의 정신”을 모토로 한 골프장으로서 바다가
보이지는 않지만 매 홀마다 물과 연결되어 있으며 해안에서 직선 거리로는 1km
가 되지 않아 항상 서늘한 바닷바람이 불어오니 더운 자카르타지만 비교적 더위
를 덜 느낄수 있는 인도네시아 베스트 골프 코스 Top 10에 선정되는 전 세계
골퍼들에게 잘 알려 있는 18홀 챔피언십 골프 클럽이다.

판타이 인다 카푹 (Pantai Indah Kapuk)코스는 PIK Course 라고도 불리
워지는데 1993년에 세계적인 골프 설계가인 로버트 트랜트 존슨 주니어
(Robert Trent Jones, Jr.)가 디자인하여 개장한 골프 코스로서 인도네시
아의 다마이 인다 골프 & 컨트리 클럽 (Damaia Indah Golf & Country
Club)에서 운영 관리하는데 종합 부동산 개발사인 다마이 인다는 자카르타
시내에 두 개의 18홀 챔피언십 코스를 가지고 있는데 이곳 PIK 코스와 많
은 국제 대회를 개최하여 한국의 골퍼들게도 잘 알려진 1996년에 잭 니클
라우스가 설계한 “언덕의 정신”을 기본으로 설계되었다고 하는 Damai Indah
Golf, BSD(Bumi serpong)코스가 도심 남서부에 자리 하고 있다.

판타이 인다 카푹(Pantai Indah Kapu, PIK)코스는 코스 곳곳에 워터해저드를
만들어 골퍼들을 당혹스럽게 만들었는데 자바 해안가에 자리 잡은 PIK골프클럽
은 로버트 트랜트 존슨 주니어가 ‘바다의 영감(Spirit of the Sea)’이라는 디자인
철학에 의해 설계된 코스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우리는 흔히 ‘스피릿’이라는 단어
를 ‘시대정신’이나 ‘힙합정신’, ‘알코올 음료’ 등에서 접해왔기 때문에 다소 생소하
게 들릴지 모르지만 코스 디자인도 설계가의 영혼이 담긴 하나의 작품이기 때문
에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든다.

PIK(Pantai Indah Kapuk) 코스는 자카르타와 서 자바(West Java)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은 골프장으로서 최근 7년간 인도네시아 오픈등의
토머먼트 대회가 연린 코스로 유명하며 폐어웨이는 넓은편이지만 그린이 작고
스피드가 빨라서 까다로운 코스이기도 하다. 버뮤다 잔디를 식재해 발로 전해
오는 푹신함은 마치 고급 융단을 밟는 듯한 느낌이지만 러프에서 볼을 빼낼 때
는 엉킴 현상이 발생해 할수 있어 한 클럽 정도 더 잡는 편이 낫다고 한다.

PIK(Pantai Indah Kapuk) 코스의 알려진 홀로는 시그니쳐 홀인 15번홀(Par3
171m)인데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홀 왼쪽의 잔잔한 호수에 비친 플람보얀
(Flamboyan: 화염목)이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케 하며 플람보얀은 다홍색의
아름다운 꽃이 만개한 나무다. 바람에 흩날려 꽃잎이 호수로 떨어지는 모양새
를 볼라치면 왜 이 코스가 바다의 영감을 강조했는지 어림짐작할 수 있다.
4번홀(Par4, 282m)은 살짝 왼쪽으로 휘어지는 도그레그 홀로 왼편은 워터
해저드로 이어져 있다. 해저드 중간에는 눈이 부실 정도로 반짝이는 하얀색
모래로 이뤄진 섬이 몇 그루의 야자나무와 어울려 장관을 연출한다. 짧은 홀
이지만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라 드라이버 샷을 할 때 괜스레 쭈뼛거리
게 된다. 그럼, 그렇지. 또 볼은 여지없이 해저드행 급행열차를 타고 사라져
버리고 말것이다. 18번홀(Par4, 416m)홀 역시 중간에 한번 꺾여 들어가기
때문에 거리감이 무엇 보다도 중요한 홀로 알려져 있다.

판타이 인다 카푹(PIK) 코스는 클럽 하우스와 함께 레스토랑, 사우나, 락커등
이갖추어져 있으며 호수를 향해 볼을 날리는 드라이빙레인지를 갖추고 있다는 점
이 독특하며 치핑과 벙커 샷을 연습할 수 있는 공간도 별도로 마련 되어 있어 연
습만 하더라도 시간이 어떻게 가는 줄 모를 정도라 한다. 또한 인근 5마일 거리
에는 Cengkareng GC가 있고 7마일정도 떨어진 곳에는 Coursepangkalan jati
CC와 Kemayoran GC가 있어 다양한 코스 체험을 즐길수가 있는 곳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