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에 하늘사랑센터의 센터장님과 가족 두 분이 제20회 화순 고인돌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셨습니다.
이번 대회는 Half, 10km, 5km 등 3부분으로 진행됐으며 우리 가족들을 포함해서 약 2천여 명이 참가해서 열띤 레이스를 펼쳤다고 합니다.
우리 가족들은 모두 5km에 참가하셨는데 기록 수립보단 지역민의 일원으로서 지역 행사에 참가하여 응원하는데 의미를 두셨다고 하네요.. ╰(*°▽°*)╯
그저 힘만 보태려고 했는데 국회의원을 비롯한 높으신 분들을 만나서 인사도 나누고 사진도 찍고 손잡고 걷기도 하셔서 재밌었다고 합니다. (●ˇ∀ˇ●)
또한 참가 기념품으로 받아온 마라톤화, 완주 기념 메달 등을 가족들에게 보여주면서 자랑을 하자 다른 분들도 내년에는 꼭 참가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서 한바탕 웃었습니다.
모두 수고하셨고 좋은 추억됐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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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대회장님이 말씀하시길 오늘 뛰고 나면 마라톤에 매력에 빠질거라고 하던데 힘들었지만 또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드는것이 매력에 빠지고 있는거겠죠
힘든 운동일수록 강렬한 매력이 있다고 했는데 정말 그런가 봅니다. 너무 무리하지는 마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