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현장에 도착하니 모처럼 포근한 날씨라서 기분이 좋았다.
그러나 동강할미꽃이 우리의 기분을 알아주지못하고 아직도 꿈속에 있는 모습이 아쉬웠다.
다행히 금봉암의 노루귀는 활짝 피어서 오래간만에 카메라셔터를 열심히 누루는 즐거움이 있었다.
역광의 사진을 촬영하려니 노루귀의 아름다운 색갈이 믾이 날아가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오래간만에 야생화를 만나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었다
수고하신 선생님과 반장님, 그리고 총무님, 특히 오가는데 수고하신 기사님들에게
다시한번 고마움과 감사를 드린다.
첫댓글 싸리꽃 선생님, 영월 출사에서 노루귀 솜털 촬영을 처음 배웠습니다. 선생님 사진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